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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장애인 활동지원사 감염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교육 실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의료원 백남순 포천병원원장은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대상으로 감염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교육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번 포천 나눔의집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장 이영봉이 주관한 활동지원사 감염예방교육은 포천병원의 마성희 감염관리실 팀장과 황정인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팀장의 코로나19 감염예방 위생교육 및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교육 대신 화상회의 플랫폼 ‘Zoom’ 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마스크 착용과 손위생 외부인 출입관리 시설환경관리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하임리히법등이다.

 

특히 손 위생 교육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따라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도 CPR마네킹을 활용해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선보였다.

 

포천의료원 센터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감염 및 응급대응교육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난 2020년 공공의료본부를 설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보건의료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포천병원 추진 사업으로는 포천지역 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감염예방교육 및 환자 안전관리 등 지역사회의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을 위한 업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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