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토석채취 산지전용 {현장안전점검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9일 양주 채석단지 내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 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86개소의 채석단지ㆍ토석채취허가지 및 대규모 산지전용허가지로 산림과 산림보호팀 및 산림허가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ㆍ점검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토석 절개면의 유실 또는 낙석의 흔적 여부, 절ㆍ성토면 상단 도복우려목 유무, 재해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와 기타 사업장 일반관리 현황 등이다. 또한, 3일 정덕채 부시장 등은 채석단지 4개소에 대한 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의 안전표지판 보강 및 안전관리자 교육 철저 및 기록 유지하도록 지도ㆍ점검을 나섰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대책이 미흡한 허가지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방지대책 수립토록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전경사진}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기도의 시 직원 중징계 처분에 대한 법원의 취소판결과 관련해 4일 입장을 밝혔다. 2020년 3월 남양주시의 A팀장은 시장 업무추진비로 구매한 커피 상품권 20장을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2020년 5월 경기도는 소극행정 실태 특별조사 명목으로 보복성 감사를 나왔고, 12월 A팀장에게 중징계 처분을 했다. 다음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 지난 1월 25일 의정부지방법원은 우리시 6급 공무원이 시장인 저의 업무추진비로 코로나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구입한 2만5천원짜리 커피 상품권 20장중 10장을 보건소 외에 함께 고생하는 지원부서 직원들에게 지급하였다는 이유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것은 위법 부당하기 때문에 징계와 관련된 모든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20년 5월 경기도가 소극행정 실태 특별조사 명목으로 보복성 감사를 나와서 시장인 제 업무추진비를 이잡듯이 뒤져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지원부서 직원들에게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 것을 이유로 치졸하게 그 공무원을 중징계하라고 요구하여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2022년 2월 4일 제2대 신임사장으로 이상록(63)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포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 추천을 거쳐 포천시장이 임명한다. 이상록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과기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안전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40여 년간 대우산업개발, 한신공영 등 1군 건설사에서 개발본부장, 건설본부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건설 전반에 걸친 경험이 많은 개발전문가로서 2019년부터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상록 사장은 “시정방향과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창출된 이익은 낙후지역의 도시기반시설과 공익사업 등 수익성이 낮은 지역의 개발사업에 재 투자하겠다.”면서, “전문성을 토대로 위수탁 등 행정서비스의 질 제고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상록 사장은 2022년 2월 4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3일까지 3년간, 도시공사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포천=글로브뉴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7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25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4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1건 등을 심의했다. 26일에 이어 27일 강준모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6군단 부지 문제와 관련’하여 국방부로부터 6군단 부지 매입 예산 소요 제기 통보 이후 왜 시의회에 이 사항을 공유하지 않았는지와 6군단 부지 매입 예산 소요 제기 통보한 시점부터 국방부 예산이 확정될 동안 국회,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이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해 따져 물었다. 또, 강 의원은 “사전에 의회와 시민에게 알리지 않은 점에 대해 시정의 책임자로서 시민에게 사과해달라”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협의체를 구성해 6군단 부지 반환을
손세화의장 인터뷰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가처분 신청이 항고심에서 인용됨에 따라 곧바로 의장에 복귀하게 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6일 손세화 의원이 제기한 의장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받아들여 1심 결정을 취소하고, 본안소송의 판결 선고시까지 효력을 정지시켰다. 서울 법원은 손 의원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 항고심 선고에서 공공복리에 미칠 영향이 중대한지 여부는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신청인의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와 공공복리 양자를 상대적,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손세화 의장은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여러분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포용하는 마음으로 동료의원들과 화합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여러분을 섬기며 의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사 사진 연천군이 쾌적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자 영농폐비닐, 빈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24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군은 영농폐비닐 약 478톤, 농약 빈 병 약 11톤을 수거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농번기에 집중 수거를 통해 소각을 사전에 방지했으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 및 소각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평균 100원이며 폐농약 용기의 경우 봉지류는 kg당 3,680원, 병류는 kg당 1,600원을 각각 지급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관내에서는 신서면이 폐비닐 11만kg, 농약 빈 병 1,100kg(2만1,640개)를 수거해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어 연천읍이 폐비닐 11만 8천kg, 농약 빈 병 520kg(1만1,320개)로 뒤를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말 주요 정책 {현장 방문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3일 화도근린공원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주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공원조성과장으로부터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원 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시는 화도근린공원 조성과 관련해 지난 2020년 7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순환 산책로(1.5km), 데크 쉼터, 운동 기구 등을 설치했다. 조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유모차와 휠체어가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곳곳에 설치된 데크 쉼터와 무장애 데크 간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공원 진입 광장에서 전망대까지 무장애 데크뿐만 아니라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설치하도록 제안했다. 조광한 시장은 “화도읍은 12만 명의 시민들이 살고 있지만 근처에 마땅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도심 속 산책로로 마석우천그린웨이를 조성했는데 올해에는 화도근린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포천시는 22일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현장방문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22일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관련 사고 당일 운행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안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사고 발생원인을 감속기 기계고장으로 추정되며, 리프트가 멈추자 비상엔진을 가동한 후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또한 시는 사고 발생 후 15시 20분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2시간 만인 오후 5시13분쯤 이용객 구조를 완료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용객 100명 중 61명을 소방서에서 구조했고, 39명은 리프트가 지상에 가까워졌을 때 뛰어내리는 등 자력으로 탈출했다. 시는 이용객 구조작업을 마치고, 현장에서 바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으며 현장회의에는 포천시 주관으로 베어스타운 관계자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여 즉시 사고 리프트 포함 전체 5기 리프트의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또한 베어스타운 측에 이용자 피해보상과 재발방지에 적극 임할 것을 조치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방문해주신 많은분들이 피해와 불안을 겪게 되어 유감이며, 향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 정형외과 이형래 교수가 후두신경통 등 각종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제1-2경추 수술의 새로운 테크닉을 발표했다. 이형래 교수는 ‘Feasibility of lateral mass screw insertion in patients with the risky triad of C1: evaluation of the over-the-arch technique(제1경추 외측괴 나사못 삽입의 위험 3주징을 가진 환자에서 후면아치 위쪽을 삽입점으로 이용한 테크닉의 결과)’ 연구로 제1경추에 나사못을 삽입하기 어려운 경우, 제1경추 외측괴 상방에 나사못을 직접 삽입하는 새로운 수술법을 소개했다. 이 수술법은 영국의 저명 신문인 ‘The Spinal News International’에 보도되며 주목받았다. 이 수술법은 통상적인 제1경추 나사못 삽입 지점(후방 아치)보다 위쪽(외측괴 상방)에 나사못을 삽입해 수술 후 후두신경통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후방 아치의 두께가 3.5mm 이하인 경우 ▲제1경추 외측괴 하방의 두께가 3.5mm 이하인 경우 ▲하방으로 경사진 후방 아치인 경우를 제1경추
(포천=글로브뉴스) 유지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는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킨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소비생활의 척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 조사로 실시되었다. 또한 시는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지자체/도시브랜드 부문이 있으며 평가항목은 전략 및 정책, 소비자 만족도, 기여도 및 경쟁력으로 구성된다. 포천의 도시브랜드인 ‘평화로 만들어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은,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기반으로 평화와 포용, 소통을 위해 손을 잡은 네 사람과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형상을 조합하여 탄생하였다. 특히 포천시가 자랑 할만한 청정그린과 블루컬러를 사용하여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포천시는 2020년 10월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가졌고, 도시브랜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어 시는 다중이 이동하는 주요 지점에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경관조명과 주요 관광지에 포토존 설치, 다양한 기념품 제작을 통해 시민에게 친근한 도시브랜드로 정착시켜왔다. 지난 2021년
2022년도 남양주시장 시정연설 존경하는 73만 시민 여러분, 이철영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임인 (壬寅年) 첫 임시회에서 2022년도 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게 되어뜻깊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민선7기 지난 3년 6개월은 남양주 대변혁을 위한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예전의 남양주는 자족기능이 없는 베드타운이었고, 지하철도 없었으며, 종합병원이나 대학 등 인프라도 열악하였고,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도 전무하였습니다. 재정자주도는 경기도에서 최하위권인 28위였습니다. 이러한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나아가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저를 포함한 우리시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GTX-B노선, 9호선 남양주 연장사업이 확정되면서‘先교통 後입주’라는 3기신도시 정책 실현이 가시화되었고, 8호선을 별내 별가람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촘촘한 철도망 구축을 위한 기본틀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불법으로 가득했던 청학천은 수도권 시민의 휴식처인 청학밸리 리조트로 변모하였고 지난해에만 10만명이 넘게 방문하였습니다. 인구가 12만명이나 되지만 제대로 된 휴식공간이 없었던 화도읍에 마석우천 그린웨이를
포천시의회청사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제1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인년 첫 회기 17일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7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보고, 조례·규칙안 14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1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임종훈 의원은 “집행부는 국방부가 작년 10월 6군단 시유지를 매입하기 위해 예산 소요를 통보한 것을 무려 3개월이나 뒤늦게 의회에 보고했다”고 말하며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해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임의원은“이제라도 집행부는 나만 해결할 수 있다는 식의 사고방식과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외고집에서 벗어나 포천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서 초당적인 힘으로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6군단 부지 반환 문제는 어느 누구의 개인적인 정치적 이해타산의 문제가 결코 될 수 없고, 우리 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함께 해결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인년 새해 검은 호랑이의 강인하고 용맹스러운
유투버 경연에 참여했던 김성준 씨와 청년 박현지, 김희준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8일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에 참여했던 김성준 씨와 청년 유튜버 박현지, 김희준 씨를 초대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민가수 김성준 씨는 포천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으로, 지난해 12월 중 방영된 ‘내일은 국민가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천재적인 기타 연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튜버 박현지, 김희준 씨는 동남고등학교 재학 중 유튜브를 시작해 10~20만 구독자를 확보한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포천 브랜딩’의 일환으로,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포천 출신 인플루언서를 발굴해 격려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8월 중 시민들의 1인 미디어 역량 개발을 위해 포천시 영상미디어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천을 알리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유튜버에게 “15만 포천시민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위치한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폐터널이 역고드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연천군에 따르면 고대산 자락의 일제 강점기 때 건설된 폐터널 속에서 역고드름이 열리면서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역고드름은 연천군과 강원 철원군 경계에 있는 차탄천을 가로지르는 구 경원선 교량을 지나 고대산 자락의 일제 강점기 때 건설된 폐터널 속에서 열린다. 터널 내 낙수로 지면과 천장을 잇는 고드름이 생긴 것이다. 길이 100m, 폭 10m 폐터널 속에서 겨울철이면 나타나는 맑은 수정같은 역고드름이 세월의 흔적과 한데 어우러지면서 신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12월 하순부터 2월까지만 볼 수 있는 절경으로 그 신비감을 더해준다. 전국적으로도 드문 역고드름 현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겨울철이면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군은 역고드름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이 늘자 폐터널 입구에 관광안내판을 마련하고, 인근에 주차장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역고드름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건설된 지 오래된 폐터널이라는 점에서 위험할 수 있어 터널 내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신축 공사가 오는3월 말로 완료 예정됨에 따라 조리원 관리 및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에 따르면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은 13일부터 다음 주 21일까지 포천시보건소 지역보건 담당 부서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공공산후조리원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1월 말이나 2월 초 수탁기관을 심사·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공공산후조리원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간호사 등 운영 인력 확보 후 오는 4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산모방 20실, 신생아실, 수유실, 휴게실 등이 마련됐으며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건강 관리에 필요한 장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조례에 따라 기본 2주에 168만 원이며, 1주당 84만 원을 가감해 징수된다. 국가유공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족의 산모 등은 해당 산후조리비용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박윤국 시장은 “산모와 영아들에게 양질의 산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11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동(洞)지역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증액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절기 관광 행사 진행사항’ 등 4가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 추진계획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시와 시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제162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시정질문을 펼칠 계획이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4일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착공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총사업비 44억 5,400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포천도시공사가 2020년 5월 포천시와 위·수탁협약을 맺고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읍동 45-12번지에 연면적 968.8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공유상가, 공유주방, 스타트업지원센터, 다목적 공연장, 야외 행사마당 등 시민에게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여 도시 활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신읍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을지대학교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김동욱 교수가 새해 대한혈액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만성골수성 백혈병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히는 김동욱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초대병원장과 대한혈액학회 국제화추진위원장, 세계백혈병연관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암협회 집행이사, 유럽백혈병네트워크 국제표준지침 제정위원회 패널위원, 의학한림원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 임상위원, 을지대학교 백혈병 오믹스 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대한혈액학회는 1958년 창립 이후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국제혈액학회 표준위원회 회원국으로 선임되어 국제무대에서 한국 혈액학의 발전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한혈액학회는 산하에 12개 질환별 연구회와 6개 지역별 지회를 두고 있으며, 현재 ‘Blood Research’의 영문판 공식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혈액질환 전분야의 교육, 연구, 진료에 종사하는 혈액종양내과, 소아혈액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간호학과의 의료진과 기초과학자, 전공의가 참여하고 있어 2021년 현재 약 1,5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이 3일 병원 3층 일현홀에서 시무식 및 제1, 2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병식 제2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깃발을 흔들고 있다. 박준영 회장은 ”글로벌 펜데믹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교육과 의료봉사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음은 물론, 국민건강을 지키는 방역의 선봉에 서서 코로나와 치열한 전쟁을 치러 온 을지가족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회장은 상호존중과 화합 단결하는 문화, 능동적이고 주인의식이 살아 숨쉬는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을지인이 하나되는 것을 새해의 간절한 소망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번 현 직 성 명 발 령 사 항 비 고 소속 직 급 1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사무관 전은우 기획예산담당관에 보함. 직제개편 2 자치행정국 홍보전산과 지방행정사무관 최종기 홍보담당관에 보함. 직제개편 3 복지환경국 여성가족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정남 문화경제국 문화체육과장에 보함. 4 문화경제국 문화체육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용국 문화경제국 평화기반조성과장에 보함. 5 자치행정국 민원토지과 지방시설사무관 정 남 안전도시국 토지정보과장에 보함. 직제개편 6 문화경제국 평화기반조성과 지방시설사무관 김원현 안전도시국 수도과장에 보함. 7 안전도시국 상하수과 지방시설사무관 전영창 안전도시국 하수과장에 보함. 직제개편 8 화현면 지방시설사무관 이재영 자치행정국 민원과장에 보함. 9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주사 황희석 화현면장 직무대리를 명함. 직무대리 10 선단동 지방전산주사 김진희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를 명함. 직무대리 11 복지환경국 시민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 김수정 복지환경국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를 명함. 직무대리 12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지방행정주사 조성애 포천동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13 자치행정국 도서관정책과 지방행정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치열한 전쟁으로 지쳐가는 상황에서도 생활 방역에 솔선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되돌아보면, 지난해는 모든 시민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이 멈춰버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다시 살리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습니다. 우리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차례에 걸쳐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였고, 맞춤형 취업지원과 청년 일자리 확대,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과 융자 지원을 통해 침체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우리 제5대 포천시의회는 지난해 포천시 여성청소년보건위생물품지원에 관한 조례, 포천시 안전 보안관 운영 조례, 포천시 입영지원금 지급조례, 포천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포천시 도시형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 포
사랑하고 존경하는 15만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포천시장 박윤국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망봉 위로 힘차게 솟아 오른 붉은 태양이 포천의 대지를 따뜻한 온기로 가득히 채운 새해 아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 모든 일 이루시는 임인년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0년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정말 많은 분들이 큰 고통을 겪었고, 하루하루 걱정을 떨쳐버리지 못했던 지난 2년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with 코로나”라는 희망을 온 국민이 가졌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상황은 다시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의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접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15만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야예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시를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15만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윤병우 원장은 의정부 을지대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규정 및 운영지침 구성, 전문 인력과 시설 확보 등 면밀한 준비과정과 엄격한 실태조사를 거쳐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서’를 획득했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과정은 연구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식약처장의 지정을 받은 기관에서만 가능하다. 이문규 교육연구부원장은 ”이번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다양한 진료과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통한 의학연구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호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소 속 직 급 [승진, 전보, 직무대리] 1 안전교통건설국 교통기획과 지방서기관 윤무현 복지국장 2 보건소 보건관리과 지방서기관 김희정 흥선동장 3 복지국 복지정책과 지방서기관 윤교찬 의회사무국장 4 도시주택국 도시과 지방시설사무관 이주성 지방기술서기관(승진) 안전교통건설국장 5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영준 지방서기관(승진) 균형개발추진단장 6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재훈 지방서기관(승진) 호원2동장 7 도시주택국 건축디자인과 지방시설사무관 김동수 지방기술서기관(승진) 송산3동장 8 자치행정국 홍보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종태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장 9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권영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10 교육문화국 체육과 지방행정사무관 안종성 자치행정국 홍보과장 11 복지국 복지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남윤현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정책과장 12 맑은물사업소 맑은물운영과 지방행정사무관 서명학 일자리경제국 징수과장 13 보건소 위생과 지방행정사무관 김병선 일자리경제국 회계과장 14 안전교통건설국 교통지도과 지방행정사무관 고현숙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15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 지방행정사무관 박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지난 20일 6군단 정문에서 6군단 부지의 반환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6군단이 2020년 국방 중기계획에 따라 해체되어 1954년 6·25전쟁 휴전 직후부터 사용 중인 8만 평의 부지 반환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16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에 결의안을 전달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우리 포천시가 이제는 6군단이 해체함으로써 그동안 무상 임대했던 포천시 소유의 토지를 반환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이 부지가 앞으로 포천시 발전에 큰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연제창 의원은 “앞으로 6군단 부지가 반환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걸고 집회를 이어나가겠다”며 “우리 시의 호의를 권리라 착각하는 군에게 이제 더 이상 무조건 적인 협조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6군단 부지 반환’ 약속을 받을 때까지 6군단 정문 앞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청 공무직 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금협상은 노사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근로자의 임금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식은 지난 10월 임금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해 3개월간의 교섭기간 총 8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에 대해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대표교섭위원인 군수 및 노조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보수총액 대비 0.9% 인상, 정액급식비 2만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광철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사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이번 협약사항에 대하여 법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협상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서형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에서 조합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준 군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윤병우)이 단기간에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지난 3월 29일 진료를 개시한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최신의 다빈치 Xi로봇 수술 장비를 도입해 100례를 돌파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지난 12월 17일 기준 진료과별 수술 현황은 ▲비뇨의학과가 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갑상선내분비외과 25건 ▲산부인과 20건 ▲흉부외과 7건 ▲간담 췌외과 5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암수술은 60건으로, 대부분의 수술이 고난도 및 중증사례에 해당된다. 또한 을지대병원은 진료 개시 후 약 8개월 만에 총 수술건수 5천례를 돌파했으며. 특히 암(563건), 심장개복수술(50건) 및 에크모(ECMO) 심장수술(20건), 고관절 및 슬관절 교체술(143건) 등의 중증질환 사례는 약 16%를 차지했다. 한편 송현 수술실장(진료부원장)은 “경기북부 지역 중증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EMC 의료시스템 도입과 유기적인 협진 등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의료발전을 위한 연구뿐만 아니라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의 편파적인 2021년 의정활동홍보비 집행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시민 여러분의 혈세가 공정하게 집행되기를 바라면서 2022년 의정활동홍보비의 공정한 집행을 촉구한다“고 발언했다. 손의원은 “평가를 통해 같은 점수를 받은 언론사임에도 불구하고 언론홍보비는 220만원부터 440만원까지 집행되는 등 두배나 차이가 났다”며 “일부는 기준에 미달해 홍보비를 집행할 수 없지만 집행되는 등 편파적 집행내역이 발견되었다 또한, “가점요소가 동일한데 특정 언론에만 가점을 배정한 사실도 있으며, 2년간 기사를 하나도 쓰지 않은 언론사에도 홍보비가 집행되었다”고 말했다. 손의원은 지난 11월 25일 송상국 부의장과 임종훈 운영위원장은 집행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원들과 상의도 없이 임의로 2차 의정예고비 집행계획을 세우는 등 기준을 싸그리 무시한 채 의정홍보비를 집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송상국 부의장의 편파적인 홍보비 집행 때문에 의회 홍보를 위하여 열심히 뛰는 언론인 여러분의 사기가 저하되고 의회 전반에 걸친 운영의 공정성마저도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의장직무를 행하면서 본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지난 16일 2020년 국방중기계획에 따라 해체되는 6군단 부지의 반환을 촉구하는 ‘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우리 시민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군의 행태를 규탄하고, 우리 시 발전을 저해해온 6군단 부지 약 27만여평을 반환 촉구하고자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해 원안가결했다. 포천의회는 결의안의 주요 내용으로 △6군단 부지 즉시 반환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민·관·군협의체 즉시 구성 △군부대 주둔 및 훈련으로 인한 문제 발생에 대한 주민 의견 적극 수렴 등을 담고 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20일 6군단 부지 반환을 촉구하는 집회를 시작으로 의원별 릴레이 형식의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며, 청와대와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에 결의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장 김동욱(좌), 옵토레인 대표이사 이도영(우)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연구소장 김동욱)가 백혈병 분자진단 및 연구개발을 위해 ㈜옵토레인(대표이사 이도영)과 8일 의정부 캠퍼스에서 MOU를 8일 체결했다. 백혈병 오믹스연구소는 반도체 기반 바이오마커 분석 플랫폼 기업인 ㈜옵토레인과 ‘Digital Real-Time PCR 플랫폼을 활용한 혈액암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현재 만성골수성 백혈병의 진단과 모니터링에 사용 중인 ‘정량 Real-Time PCR 진단법’의 한계를 해결하고 백혈병 연구와 진료에 활용하기 위해 ▲글로벌 초정밀 디지털 PCR 진단법 연구 및 고도화 ▲백혈병 관련 신규 바이오마커(bio-marker) 발굴 ▲양측 연구진의 상호 교류 등을 향후 5년간 진행한다. 을지대병원은 현재까지 백혈병 환자에게 표적항암제 치료를 진행하면 혈액암(백혈병) 세포가 점차 감소하는데, 천만개 이하로 줄어들면 완전유전자반응에 의해 현존하는 PCR 검사법으로는 암세포 수치 측정이 불가하다“ 이때 치료를 중단하면 약 50~60%의 경우 혈액암이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환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