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우리 차’ 대중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2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이 열린다. (재)명원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우리 차 상품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공모전을 열고 있다. 젊은 감각과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상품에 접목시키는 전에 없던 획기적인 시도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제1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에는 67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중 27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차의 고유한 정체성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작품들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의 이미지에서 차용한 정적인 명상의 느낌을 그래픽으로 시각화한 대상 작품 ‘해윰’은 물론 전통매듭 형태를 디자인화하고 계절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를 입힌 ‘하루의 온기’, 덖음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연속적인 그림으로 표현한 티백 포장 ‘덖음차:청온’ 등도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차 박스와 통, 티백 등 내용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차 내용물을 포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포장 디자인이 출품됐다. 공모전은 특히 당선작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우리 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입상작의 저작권을 소유한 명원문화재단이 패키지
(글로브뉴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5G, 클라우딩, 블록체인, AI 등 핀테크에 활용되는 첨단기술을 시연·체험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핀테크 교육도 눈길을 끈다. 실버세대 대상으로는 디지털금융에 관한 기초교육과 실습이 이뤄지고, 청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재무관리·금융생활 교육도 실시된다.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돈 관리 및 소비습관 형성 교육도 마련됐다.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 금융공기업의 핀테크 분야 업무 소개와 채용설명회·멘토링 등 취업정보 상담도 진행된다. 아울러 해외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외진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원하는 핀테크 기업 및 멘토링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예비 취업자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글로브뉴스)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16%를 재돌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 기준 13.2%, 16.0%, 전국 기준 11.9%, 14.5%로 2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28회에서 6.2%를 기록, 13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은 최원영이 치명적인 유전병을 앓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이재환(박은석 분)을 형집행정지로 빼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했다. 이재환 또한 형 이재준(최원영 분)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우며 나이제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나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재환에게 급성신부전증이 발현하도록 만들었고, 마침내 이재환에게 원하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형집행정지가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의 계략으로 이재환의 임검 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신부전증을 유지할 경우 이재환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판단에 다른 병을 찾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가족력을 알아보던 나이제는 선배
(글로브뉴스) ‘의학과 테크놀로지의 만남’을 테마로 한 대만 의료 엑스포가 2019년 12월 5일에서 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다. 의료, 보건, IT/일렉트로닉스, 생물의약품 부분에 참여하고 있는 조직이 전문 영역을 넘어 협업할 수 있도록 의료 분야의 기술 혁신과 새로운 벤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장소이다. 대만의 비영리조직 Research Center for Biotechnology and Medicine Policy, 중국 보건복지부, 경제부, 과학기술부, 농업위원회, 타이베이 시정부가 공동 개최한 2018년 Healthcare + Expo Taiwan에서는 10개국에서 참가한 410개의 전시기업이 현장에 설치된 1300여 개의 부스에서 획기적인 기술을 시연했으며, 의료, 헬스케어 IT, 의약품, 바이오테크놀러지 분야의 전문가 등 7만여명이 방문했다. 호주, 중국, 홍콩, 이스라엘,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공식 인사를 비롯하여 25개 이상 국가에서 참가했으며, 급성장하는 아시아 지역 의료 시장에서의 새로운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첨단 의료 기술을 보유한 대만은 IT/ICT 관련 업계의 공급망도 정비되어 있으
(글로브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2019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19의 개막행사이다.“발견”-모험을 즐기는 소비자라는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전 세계 푸드 트렌드 및 테크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 인사이트, 마켓의 3개 섹션으로 이뤄지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식음료 시장 조사 기업인 이노바마켓인사이트의 패트릭 매니언 회장이 기조강연을 맡은 가운데 세계 유수의 식품 기업 CEO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혁신 섹션에서는 마릴리스 홈 핀리스푸드 식품과학총괄본부장이 ‘대체 육제품 개발’, 김부원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글로벌마케팅 부장이 ‘조미 소재의 혁신’을 주제로 컨퍼런스의 첫 시간을 장식한다. 인사이트 섹션에서는 저니푸드의 창업자 리아나 린이 ‘제4차산업혁명’, 루틸리티의 CEO 리머 슈어는 ‘팜 이노베이션’, 저스트 사업개발대표 조단 테트릭은 ‘크리에이티브 식품’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 나갈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공모한 청렴 표어를 부착한 ‘청렴계단’을 지난 9일 조성해 청렴문화 정착에 나섰다. 청렴계단은 의정부시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과 청렴의식 개선을 위해 직원 및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청사와 동 주민센터의 출입계단에 청렴문구를 부착한 것이다. 직원 공모로 선정된 표어는 「우리의 청렴지수, 의정부의 행복지수」, 「청렴한 당신, 당당한 우리, 행복한 의정부」 등의 10개의 문구가 표기되어 있고 계단을 이용하는 직원뿐 아니라 민원인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9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10시간이상 의무 이수제’ 실시, 청렴도의 생활화를 위한 청렴 상시자기학습제도 운영,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콘서트 개최, 체감할 수 있는 생생현장 청렴아카데미 운영 등 다방면으로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최승일 감사담당관은 “직원들이 청렴계단을 이용하며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 손세화의원은 “포천시는젊은층이많이 빠져나가고 어르신들(2만 6천여 명, 포천시인구 17%)이 많이 살고 계시지만그럼에도여전히청년 인구(3만5천여 명, 포천시인구 23%)가 더 많다.”며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일은 청년이 하고, 청년은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워가는 포천시가 되길 바란다. 특히, 고령화 되어가는포천시농업인구로 인해청년농민들의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농산물 판매의 판로 개척에 청년들이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과 청년이 협업하는 포천시를 만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손 의원은 평소SNS에서 의정활동을 공개하고 시민과 의견을나누며 소통하는 데 주력하고있다. 그는 “집행부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에 대한 정보를 시민 여러분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의회가 돼야 한다”면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인의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손 의원은 1인 가구 어르신이 많고 노인자살률 또한 전국 5위인 포천시의 현실에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해복지사각지대에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글로브뉴스)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한강공원의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하며,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교란식물이란 다른 식물들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죽이는 식물을 일컬으며, 이런 식물로 인해 생태계의 교란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 가시박이 악명 높은 교란식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에서는 가시박을 비롯하여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 5종을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관리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한강공원 전체 면적 중 21.8%에 달하는 면적에 교란식물이 분포하고 있어서 제거를 위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 한강공원의 생태계를 안정시키고자 환실련에서는 지난 4월 30일 롯데백화점 샤롯데봉사단 등, 기업, 단체, 시민봉사자 120여명이 함께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촌한강공원 등에서 진행된 활동은 먼저, 교란식물의 종류, 위해성 및 안전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호미, 괭이 등을 이용하여 총 10톤가량의 교란식물을 제거하여 한강공원의 생태계 보호에 일조하였다. 환실련의 교란식물 제거활동은 5월 25일에도 예정되어 있으며, 활동에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 기업은 환실련 홈페
▲(사진=최정규기자) 양주시 보건소 전경.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2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제공=양주시) 지난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2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한 양주시 보건소.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2~3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2개 분야에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성과 대회는 지난해 지역에서 운영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13개소, 우수사례 15개소, 우수시범사업 7개소, 유공자 21명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양주시 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 표준사업으로 ‘생애주기별 표준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낙상예방운동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접목해 운영한 ‘한방9988 뇌건강프로젝트’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삼도전기에너지를 7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인과의 대화 및 제품 생산라인을 견학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기업지원 시책 추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통행정 행보의 일환으로 박윤국 포천시장, 기업지원과장, 일자리경제과장, 군내면장, 기업지원팀장, 일자리센터팀장 등이 함께했다. ㈜삼도전기에너지(김두일 대표이사)는 직원 10명에 10억 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회사로 올해 4월 17일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 정문 앞에 독립형 태양광 전기자동차 무료충전소를 설치했다. 무료충전시설은 포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급속 충전은 40분이 소요되고 일반 충전은 2~3시간이 소요된다. 김두일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에 태양광에너지 사업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포천시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라고 밝히며 장애인 고용 계획도 있음을 덧붙였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 관내에 훌륭하고 건실한 기업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포천시에서도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소방서는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연천군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봄철나기를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지난 3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방화예방 및 산불예방 캠페인,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안전점검의 날 및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 가스누설경보기, 가스밸브타이머 콕 설치 홍보, 비상구 안전관리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소화기(K급)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통해 연천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고 건조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