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삼도전기에너지를 7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인과의 대화 및 제품 생산라인을 견학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기업지원 시책 추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통행정 행보의 일환으로 박윤국 포천시장, 기업지원과장, 일자리경제과장, 군내면장, 기업지원팀장, 일자리센터팀장 등이 함께했다.
㈜삼도전기에너지(김두일 대표이사)는 직원 10명에 10억 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회사로 올해 4월 17일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 정문 앞에 독립형 태양광 전기자동차 무료충전소를 설치했다.
무료충전시설은 포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급속 충전은 40분이 소요되고 일반 충전은 2~3시간이 소요된다.
김두일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에 태양광에너지 사업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포천시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라고 밝히며 장애인 고용 계획도 있음을 덧붙였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 관내에 훌륭하고 건실한 기업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포천시에서도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