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지역사회통합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강식물원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17일 포천보건소는 이번 나들이에 독거노인 및 아리울 학습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평강식물원을 방문 여러 종류의 식물과 국화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함께 나들이에 참여한 한 할아버지는 이렇게 즐겁고 귀한 시간을 갖게 해줘서 고맙고 이쁜 꽃과 함께 레크레이션도 하니 우울한 마음도 없어지고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앞으로도 홀로 사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신흥고등학교 교장 이인규 씨를 10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대학에서 지리교육을 전공하고, 일찍이 교육자로서의 삶을 시작해 1989년 신흥중고등학교 교사와 교감을 거쳐 2015년 3월부터 현재까지 신흥 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씨는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학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존중하는 학교, 학부모가 추천하는 일등 학교를 지향하며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해 오고 있다. 이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오늘 동두천시에서 1일 명예시장으로 서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 시민의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시민으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우리 시 성장과 발전에 함께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맺었다. 이후 이 명예시장은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아름다운문화센터, 보건소, 어린이박물관, 두드림디자인아트빌리지 사업현장 등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하도록 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PLS 제도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농약의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여 농약의 오남용을 막고 국내 미등록된 농약이 사용된 농산물 수입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약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시행되는 제도이다.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되면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아 잔류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농약은 1Kg 당 일률적으로 0.01mg 이하, 사실상 불검출 수준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엽체류 등 등록된 농약이 없거나 소면적 재배작물은 적용기준이 없어 불이익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이에 농촌진흥청 등 관련기관에서는 농약 직권등록에 대한 현장 수요를 파악해 시험을 통해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PLS가 시행되면 포천의 주요농산물인 시설채소를 비롯해 소규모 작목 재배농가들의 불이익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농업인들에게 PLS 및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약직권등록 현장수요 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500여 농약 품목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농가에 실질적인 피해가 없도록 최
양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개인 하수도 무료 정비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총 707건을 정비완료하고 올해에만 139건을 정비하는 등 시민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시는 가정배수설비 정비를 위해 오수관로와 오수맨홀정비에 필요한 CCTV촬영장비와 점검자재를 확보해 찾아가는 하수도정비 서비스를 365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개인 오수맨홀과 오수관로의 사전 점검을 통해 가정집에서 발생되는 오수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예방한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양주시 하수과 하수관리팀(☎031-8082-6870~3)으로 의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65일 무료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하수도 정비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호응의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경찰서는26일포천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포천시내 일대 폐지줍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간 도로보행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려드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형광조끼를 입혀드리며 안전 보행을 약속하였다. 교통관리계는 지속적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직접 방문하여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금지에 대한 홍보와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서 도로를 건널 것을 당부했다. 전재희 경찰서장은 “교통 약자인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올해 추석연휴가 10일에 달하는 데다 자원회수시설은 3일간, 수도권매립지는 8일간 운영이 중단되는 등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하는 많은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9월 30일, 10월 2일, 10월 5일, 10월 7일을 수거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수거일에 맞춰 배출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는 청소상황실을 설치하고 총 112명으로 구성된 청소순찰기동반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들은 주요 지역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는지 상시 청소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후 다음달 10일부터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며 이면도로는 주민과 함께 지역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등 청소관련 민원은 양주시 당직실과 도시환경사업소 청소행정과(8082-6902~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에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가급적이면 수거작업이 완전 정상 재개되는 다음달 9일부터 배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