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전경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기한이 오는 28일로 다가옴에 따라 대상자에게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과 관련된 안내문을 발송해 기한까지 제출을 당부했다. 이번 제출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로, 내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면서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히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업무와 확정신고 시, 기 납부세액에 대한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기한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제출은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으로 하거나 남양주시청 1청사 세정과를 방문해 CD나 USB 등 저장매체를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청 {전경사진} (구리=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구리시가 7일부터 각종 제증명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통합민권발급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통합증명발급은 은행처럼 먼저 순번표를 뽑고 한 장으로 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한 창구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증명 서류를 한꺼번에 발급해주는 편리한 시스템 이다 이에 종전에는 각종 증명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민원 종류별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개별 창구에 신청하던 민원 불편을 대폭 개선을 했다 이어 하나의 서식에 필요한 민원을 모두 기재하고 통합민원창구에서 일괄 발급 가능. 방문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기대된다 평소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민원 서류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전입신고 ▲가족관계(제적)증명서 ▲토지(임야)대장, ▲건축물 관리대장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21종 이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전산 발급이 가능한 단순 발급 업무의 경우 통합민원창구를 이용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방문객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유란 선수 베이징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1인승}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지난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포천시에서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 김유란 선수(강원도청소속)에 대한 응원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김유란 선수는 포천시 이동면 출신으로 지난 201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7년 차 베테랑이다. 지난해 12월 모노봅 유럽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2021-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시리즈 14차 주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썰매 최고 선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8 평창 대회에서는 여자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하기도 했다. 김 선수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 경기의 경우 경기장이나 경기규칙은 봅슬레이와 같지만 최대 247kg에 달하는 썰매를 혼자 밀고, 조종하고,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레이싱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단련된 신체 능력과 더불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번 김유란 선수의 동계올림픽 여자봅슬레이 출전 소식에 시민들은 “포천 출신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활약한다”는 것
포천시 토석채취 산지전용 {현장안전점검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9일 양주 채석단지 내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 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86개소의 채석단지ㆍ토석채취허가지 및 대규모 산지전용허가지로 산림과 산림보호팀 및 산림허가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ㆍ점검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토석 절개면의 유실 또는 낙석의 흔적 여부, 절ㆍ성토면 상단 도복우려목 유무, 재해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와 기타 사업장 일반관리 현황 등이다. 또한, 3일 정덕채 부시장 등은 채석단지 4개소에 대한 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의 안전표지판 보강 및 안전관리자 교육 철저 및 기록 유지하도록 지도ㆍ점검을 나섰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대책이 미흡한 허가지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방지대책 수립토록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전경사진}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기도의 시 직원 중징계 처분에 대한 법원의 취소판결과 관련해 4일 입장을 밝혔다. 2020년 3월 남양주시의 A팀장은 시장 업무추진비로 구매한 커피 상품권 20장을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2020년 5월 경기도는 소극행정 실태 특별조사 명목으로 보복성 감사를 나왔고, 12월 A팀장에게 중징계 처분을 했다. 다음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 지난 1월 25일 의정부지방법원은 우리시 6급 공무원이 시장인 저의 업무추진비로 코로나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구입한 2만5천원짜리 커피 상품권 20장중 10장을 보건소 외에 함께 고생하는 지원부서 직원들에게 지급하였다는 이유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것은 위법 부당하기 때문에 징계와 관련된 모든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20년 5월 경기도가 소극행정 실태 특별조사 명목으로 보복성 감사를 나와서 시장인 제 업무추진비를 이잡듯이 뒤져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지원부서 직원들에게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 것을 이유로 치졸하게 그 공무원을 중징계하라고 요구하여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2022년 2월 4일 제2대 신임사장으로 이상록(63)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포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 추천을 거쳐 포천시장이 임명한다. 이상록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과기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안전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40여 년간 대우산업개발, 한신공영 등 1군 건설사에서 개발본부장, 건설본부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건설 전반에 걸친 경험이 많은 개발전문가로서 2019년부터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상록 사장은 “시정방향과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창출된 이익은 낙후지역의 도시기반시설과 공익사업 등 수익성이 낮은 지역의 개발사업에 재 투자하겠다.”면서, “전문성을 토대로 위수탁 등 행정서비스의 질 제고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상록 사장은 2022년 2월 4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3일까지 3년간, 도시공사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포천=글로브뉴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7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25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4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1건 등을 심의했다. 26일에 이어 27일 강준모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6군단 부지 문제와 관련’하여 국방부로부터 6군단 부지 매입 예산 소요 제기 통보 이후 왜 시의회에 이 사항을 공유하지 않았는지와 6군단 부지 매입 예산 소요 제기 통보한 시점부터 국방부 예산이 확정될 동안 국회,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이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해 따져 물었다. 또, 강 의원은 “사전에 의회와 시민에게 알리지 않은 점에 대해 시정의 책임자로서 시민에게 사과해달라”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협의체를 구성해 6군단 부지 반환을
손세화의장 인터뷰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가처분 신청이 항고심에서 인용됨에 따라 곧바로 의장에 복귀하게 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6일 손세화 의원이 제기한 의장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받아들여 1심 결정을 취소하고, 본안소송의 판결 선고시까지 효력을 정지시켰다. 서울 법원은 손 의원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 항고심 선고에서 공공복리에 미칠 영향이 중대한지 여부는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신청인의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와 공공복리 양자를 상대적,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손세화 의장은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여러분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포용하는 마음으로 동료의원들과 화합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여러분을 섬기며 의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사 사진 연천군이 쾌적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자 영농폐비닐, 빈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24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군은 영농폐비닐 약 478톤, 농약 빈 병 약 11톤을 수거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농번기에 집중 수거를 통해 소각을 사전에 방지했으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 및 소각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평균 100원이며 폐농약 용기의 경우 봉지류는 kg당 3,680원, 병류는 kg당 1,600원을 각각 지급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관내에서는 신서면이 폐비닐 11만kg, 농약 빈 병 1,100kg(2만1,640개)를 수거해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어 연천읍이 폐비닐 11만 8천kg, 농약 빈 병 520kg(1만1,320개)로 뒤를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말 주요 정책 {현장 방문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3일 화도근린공원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주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공원조성과장으로부터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원 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시는 화도근린공원 조성과 관련해 지난 2020년 7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순환 산책로(1.5km), 데크 쉼터, 운동 기구 등을 설치했다. 조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유모차와 휠체어가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곳곳에 설치된 데크 쉼터와 무장애 데크 간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공원 진입 광장에서 전망대까지 무장애 데크뿐만 아니라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설치하도록 제안했다. 조광한 시장은 “화도읍은 12만 명의 시민들이 살고 있지만 근처에 마땅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도심 속 산책로로 마석우천그린웨이를 조성했는데 올해에는 화도근린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포천시는 22일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현장방문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22일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관련 사고 당일 운행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안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사고 발생원인을 감속기 기계고장으로 추정되며, 리프트가 멈추자 비상엔진을 가동한 후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또한 시는 사고 발생 후 15시 20분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2시간 만인 오후 5시13분쯤 이용객 구조를 완료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용객 100명 중 61명을 소방서에서 구조했고, 39명은 리프트가 지상에 가까워졌을 때 뛰어내리는 등 자력으로 탈출했다. 시는 이용객 구조작업을 마치고, 현장에서 바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으며 현장회의에는 포천시 주관으로 베어스타운 관계자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여 즉시 사고 리프트 포함 전체 5기 리프트의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또한 베어스타운 측에 이용자 피해보상과 재발방지에 적극 임할 것을 조치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방문해주신 많은분들이 피해와 불안을 겪게 되어 유감이며, 향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 정형외과 이형래 교수가 후두신경통 등 각종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제1-2경추 수술의 새로운 테크닉을 발표했다. 이형래 교수는 ‘Feasibility of lateral mass screw insertion in patients with the risky triad of C1: evaluation of the over-the-arch technique(제1경추 외측괴 나사못 삽입의 위험 3주징을 가진 환자에서 후면아치 위쪽을 삽입점으로 이용한 테크닉의 결과)’ 연구로 제1경추에 나사못을 삽입하기 어려운 경우, 제1경추 외측괴 상방에 나사못을 직접 삽입하는 새로운 수술법을 소개했다. 이 수술법은 영국의 저명 신문인 ‘The Spinal News International’에 보도되며 주목받았다. 이 수술법은 통상적인 제1경추 나사못 삽입 지점(후방 아치)보다 위쪽(외측괴 상방)에 나사못을 삽입해 수술 후 후두신경통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후방 아치의 두께가 3.5mm 이하인 경우 ▲제1경추 외측괴 하방의 두께가 3.5mm 이하인 경우 ▲하방으로 경사진 후방 아치인 경우를 제1경추
(포천=글로브뉴스) 유지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관하는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킨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소비생활의 척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 조사로 실시되었다. 또한 시는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지자체/도시브랜드 부문이 있으며 평가항목은 전략 및 정책, 소비자 만족도, 기여도 및 경쟁력으로 구성된다. 포천의 도시브랜드인 ‘평화로 만들어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은,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기반으로 평화와 포용, 소통을 위해 손을 잡은 네 사람과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형상을 조합하여 탄생하였다. 특히 포천시가 자랑 할만한 청정그린과 블루컬러를 사용하여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포천시는 2020년 10월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가졌고, 도시브랜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어 시는 다중이 이동하는 주요 지점에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경관조명과 주요 관광지에 포토존 설치, 다양한 기념품 제작을 통해 시민에게 친근한 도시브랜드로 정착시켜왔다. 지난 2021년
2022년도 남양주시장 시정연설 존경하는 73만 시민 여러분, 이철영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임인 (壬寅年) 첫 임시회에서 2022년도 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게 되어뜻깊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민선7기 지난 3년 6개월은 남양주 대변혁을 위한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예전의 남양주는 자족기능이 없는 베드타운이었고, 지하철도 없었으며, 종합병원이나 대학 등 인프라도 열악하였고,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도 전무하였습니다. 재정자주도는 경기도에서 최하위권인 28위였습니다. 이러한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나아가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저를 포함한 우리시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GTX-B노선, 9호선 남양주 연장사업이 확정되면서‘先교통 後입주’라는 3기신도시 정책 실현이 가시화되었고, 8호선을 별내 별가람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촘촘한 철도망 구축을 위한 기본틀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불법으로 가득했던 청학천은 수도권 시민의 휴식처인 청학밸리 리조트로 변모하였고 지난해에만 10만명이 넘게 방문하였습니다. 인구가 12만명이나 되지만 제대로 된 휴식공간이 없었던 화도읍에 마석우천 그린웨이를
포천시의회청사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제1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인년 첫 회기 17일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7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보고, 조례·규칙안 14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1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임종훈 의원은 “집행부는 국방부가 작년 10월 6군단 시유지를 매입하기 위해 예산 소요를 통보한 것을 무려 3개월이나 뒤늦게 의회에 보고했다”고 말하며 6군단 부지 반환과 관련해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임의원은“이제라도 집행부는 나만 해결할 수 있다는 식의 사고방식과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외고집에서 벗어나 포천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서 초당적인 힘으로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6군단 부지 반환 문제는 어느 누구의 개인적인 정치적 이해타산의 문제가 결코 될 수 없고, 우리 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함께 해결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인년 새해 검은 호랑이의 강인하고 용맹스러운
유투버 경연에 참여했던 김성준 씨와 청년 박현지, 김희준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8일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에 참여했던 김성준 씨와 청년 유튜버 박현지, 김희준 씨를 초대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민가수 김성준 씨는 포천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으로, 지난해 12월 중 방영된 ‘내일은 국민가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천재적인 기타 연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튜버 박현지, 김희준 씨는 동남고등학교 재학 중 유튜브를 시작해 10~20만 구독자를 확보한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포천 브랜딩’의 일환으로,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포천 출신 인플루언서를 발굴해 격려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8월 중 시민들의 1인 미디어 역량 개발을 위해 포천시 영상미디어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천을 알리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유튜버에게 “15만 포천시민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위치한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폐터널이 역고드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연천군에 따르면 고대산 자락의 일제 강점기 때 건설된 폐터널 속에서 역고드름이 열리면서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역고드름은 연천군과 강원 철원군 경계에 있는 차탄천을 가로지르는 구 경원선 교량을 지나 고대산 자락의 일제 강점기 때 건설된 폐터널 속에서 열린다. 터널 내 낙수로 지면과 천장을 잇는 고드름이 생긴 것이다. 길이 100m, 폭 10m 폐터널 속에서 겨울철이면 나타나는 맑은 수정같은 역고드름이 세월의 흔적과 한데 어우러지면서 신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12월 하순부터 2월까지만 볼 수 있는 절경으로 그 신비감을 더해준다. 전국적으로도 드문 역고드름 현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겨울철이면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군은 역고드름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이 늘자 폐터널 입구에 관광안내판을 마련하고, 인근에 주차장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역고드름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건설된 지 오래된 폐터널이라는 점에서 위험할 수 있어 터널 내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신축 공사가 오는3월 말로 완료 예정됨에 따라 조리원 관리 및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에 따르면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은 13일부터 다음 주 21일까지 포천시보건소 지역보건 담당 부서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공공산후조리원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1월 말이나 2월 초 수탁기관을 심사·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공공산후조리원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간호사 등 운영 인력 확보 후 오는 4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산모방 20실, 신생아실, 수유실, 휴게실 등이 마련됐으며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건강 관리에 필요한 장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조례에 따라 기본 2주에 168만 원이며, 1주당 84만 원을 가감해 징수된다. 국가유공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족의 산모 등은 해당 산후조리비용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박윤국 시장은 “산모와 영아들에게 양질의 산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11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동(洞)지역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증액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절기 관광 행사 진행사항’ 등 4가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 추진계획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시와 시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제162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시정질문을 펼칠 계획이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4일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착공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총사업비 44억 5,400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포천도시공사가 2020년 5월 포천시와 위·수탁협약을 맺고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읍동 45-12번지에 연면적 968.8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공유상가, 공유주방, 스타트업지원센터, 다목적 공연장, 야외 행사마당 등 시민에게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여 도시 활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신읍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이 3일 병원 3층 일현홀에서 시무식 및 제1, 2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병식 제2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깃발을 흔들고 있다. 박준영 회장은 ”글로벌 펜데믹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교육과 의료봉사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음은 물론, 국민건강을 지키는 방역의 선봉에 서서 코로나와 치열한 전쟁을 치러 온 을지가족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회장은 상호존중과 화합 단결하는 문화, 능동적이고 주인의식이 살아 숨쉬는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을지인이 하나되는 것을 새해의 간절한 소망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번 현 직 성 명 발 령 사 항 비 고 소속 직 급 1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사무관 전은우 기획예산담당관에 보함. 직제개편 2 자치행정국 홍보전산과 지방행정사무관 최종기 홍보담당관에 보함. 직제개편 3 복지환경국 여성가족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정남 문화경제국 문화체육과장에 보함. 4 문화경제국 문화체육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용국 문화경제국 평화기반조성과장에 보함. 5 자치행정국 민원토지과 지방시설사무관 정 남 안전도시국 토지정보과장에 보함. 직제개편 6 문화경제국 평화기반조성과 지방시설사무관 김원현 안전도시국 수도과장에 보함. 7 안전도시국 상하수과 지방시설사무관 전영창 안전도시국 하수과장에 보함. 직제개편 8 화현면 지방시설사무관 이재영 자치행정국 민원과장에 보함. 9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주사 황희석 화현면장 직무대리를 명함. 직무대리 10 선단동 지방전산주사 김진희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를 명함. 직무대리 11 복지환경국 시민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 김수정 복지환경국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를 명함. 직무대리 12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지방행정주사 조성애 포천동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13 자치행정국 도서관정책과 지방행정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윤병우 원장은 의정부 을지대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규정 및 운영지침 구성, 전문 인력과 시설 확보 등 면밀한 준비과정과 엄격한 실태조사를 거쳐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서’를 획득했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과정은 연구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식약처장의 지정을 받은 기관에서만 가능하다. 이문규 교육연구부원장은 ”이번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다양한 진료과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통한 의학연구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호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소 속 직 급 [승진, 전보, 직무대리] 1 안전교통건설국 교통기획과 지방서기관 윤무현 복지국장 2 보건소 보건관리과 지방서기관 김희정 흥선동장 3 복지국 복지정책과 지방서기관 윤교찬 의회사무국장 4 도시주택국 도시과 지방시설사무관 이주성 지방기술서기관(승진) 안전교통건설국장 5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영준 지방서기관(승진) 균형개발추진단장 6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재훈 지방서기관(승진) 호원2동장 7 도시주택국 건축디자인과 지방시설사무관 김동수 지방기술서기관(승진) 송산3동장 8 자치행정국 홍보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종태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과장 9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권영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10 교육문화국 체육과 지방행정사무관 안종성 자치행정국 홍보과장 11 복지국 복지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남윤현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정책과장 12 맑은물사업소 맑은물운영과 지방행정사무관 서명학 일자리경제국 징수과장 13 보건소 위생과 지방행정사무관 김병선 일자리경제국 회계과장 14 안전교통건설국 교통지도과 지방행정사무관 고현숙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15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 지방행정사무관 박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청 공무직 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금협상은 노사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근로자의 임금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식은 지난 10월 임금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해 3개월간의 교섭기간 총 8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에 대해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대표교섭위원인 군수 및 노조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보수총액 대비 0.9% 인상, 정액급식비 2만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광철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사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이번 협약사항에 대하여 법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협상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서형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에서 조합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준 군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
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장 김동욱(좌), 옵토레인 대표이사 이도영(우)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연구소장 김동욱)가 백혈병 분자진단 및 연구개발을 위해 ㈜옵토레인(대표이사 이도영)과 8일 의정부 캠퍼스에서 MOU를 8일 체결했다. 백혈병 오믹스연구소는 반도체 기반 바이오마커 분석 플랫폼 기업인 ㈜옵토레인과 ‘Digital Real-Time PCR 플랫폼을 활용한 혈액암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현재 만성골수성 백혈병의 진단과 모니터링에 사용 중인 ‘정량 Real-Time PCR 진단법’의 한계를 해결하고 백혈병 연구와 진료에 활용하기 위해 ▲글로벌 초정밀 디지털 PCR 진단법 연구 및 고도화 ▲백혈병 관련 신규 바이오마커(bio-marker) 발굴 ▲양측 연구진의 상호 교류 등을 향후 5년간 진행한다. 을지대병원은 현재까지 백혈병 환자에게 표적항암제 치료를 진행하면 혈액암(백혈병) 세포가 점차 감소하는데, 천만개 이하로 줄어들면 완전유전자반응에 의해 현존하는 PCR 검사법으로는 암세포 수치 측정이 불가하다“ 이때 치료를 중단하면 약 50~60%의 경우 혈액암이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환자들이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근로자 11명의 임금 합계 약 1억 2천만 원을 체불한 마스크제조업자 전모씨(남, 38세)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20일 구속했다. 구속된 전씨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경기 의정부시 내 마스크 공장에서 `20.3월부터 마스크를 제조 판매한 뒤 발생한 수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수익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뒤 `20.10월부터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전씨가 체불한 약 1억 2천만원은 노동자 11명의 `20.10월부터 `21.7월까지 약 10개월간의 임금으로 월별로 발생한 체불금액이 소액임에도 불구하고 청산하지 않고 긴 기간 동안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전씨는 위 체불임금 이외에도 21명의 근로자들에게도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노동청에 신고하자, 소액체당금(현, 대지급금) 제도를 통해 8천7백만원 가량 처리 한 뒤 근로복지공단에 갚지 않는 등 대지급금 제도*를 악용 국고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또한 전씨는 업무상 횡령으로 인한 집행유예기간 중에도 또다시 회사돈을 유용하여 개인적으로 사용한 뒤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고의로 지급하지 않았다. 임금체불기업을 대신하여 국가가 먼저 임금을 지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포천경찰서는 지난 9월 29일, 3천8백만원의 보이피싱 피해를 예방한 포천 농협 신읍지점 000에게 감사장을 수여 했다. 포천시 소재 농협 신읍지점에 거액의 돈을 인출하려고 온 피해자 어머니의 당황한 눈빛을 보고 농협직원은 보이스피싱 이라는 점을 수상히 여겨 사전에 구축된 핫라인을 통해 긴급 관할파출소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보고도 피해자는 “내가 개인적으로 사용 하려고 인출하려는데 왜 경찰관이 방해하냐”며 흥분하는 상황에서 피해자의 둘째 아들을 농협으로 불러 피해자를 설득 했지만,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첫째 아들과 경찰관이 연락이 된 후에야 보이스 피싱 이였음을 인지하게 됐다 고령의 피해자 어머니는 큰 아들이 사채를 썼는데, 사채빚을 갚지 않으면, 아들의 간을 빼서 죽여 버리겠다”는 전화를 받은 피해자 어머니 는 현금을 찾기 위해 농협에 방문했다. 피해자 어머니는 “아들을 죽인다”는 말에 눈앞이 캄캄해지고 아무도 믿지를 못하고 있었다 출동한 경찰은 긴 시간동안 침착하게 설명해주고, 아들까지 만나게 해주시니 그제서야 진정이 됐다“며 피해를 막아줘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강성모 서장은 “계속해서 발생하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의료원 백남순 포천병원원장은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대상으로 감염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교육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번 포천 나눔의집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장 이영봉이 주관한 활동지원사 감염예방교육은 포천병원의 마성희 감염관리실 팀장과 황정인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팀장의 코로나19 감염예방 위생교육 및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교육 대신 화상회의 플랫폼 ‘Zoom’ 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마스크 착용과 손위생 ▲외부인 출입관리 ▲시설환경관리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등이다. 특히 손 위생 교육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따라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도 CPR마네킹을 활용해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선보였다. 포천의료원 센터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감염 및 응급대응교육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난 2020년 공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을 비롯한 접경지역 10개 기초자치단체가 ‘DMZ특별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추진한다. 이번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사무소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DMZ특별연합 추진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10개 시·군 단체장은 상반기 주요 심의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과 하반기 정기회의 안건에 대한 심의 등을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회의에서 DMZ특별연합 설치 안건을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치·운영 근거가 구체화함에 따른 제안이다. 김 군수는 접경지역의 주요 과제인 DMZ 일원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DMZ 탄소중립도시 지정 추진 등을 언급하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별지방자치단체는 2개 이상의 지자체가 특수한 행정사무를 처리하거나, 행정사무의 공동처리를 위해 설치되는 자치단체다. 지난 2008년 출범한 협의회는 접경지역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나 법률적 한계와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미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협의회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