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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메타시티(MetaCity) 연천!

구축을 위한 전문가 특별초청강연 개최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메타시티(MetaCity) 연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메타시티(MetaCity) 연천! 구축을 위한 전문가 특별초청강연을 개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현실을 모방한 온라인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이용해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계기로 시공간을 초월한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소통 채널이다.

연천군은 메타버스의 지속가능한 개방성에 주목해 교통접근성과 교육·문화환경 열악으로 발생하는 인구감소, 군사시설로 인한 개발 저해 및 접근성 제약 문제 등 지역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키 위한 방안으로 메타버스 디지털 소통 채널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고 행정에의 접목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추진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인환 대표는 현재 블록체인 플랫폼 회사인 보스아고라재단 이사장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도시인 메타시티(MetaCity) 구축을 위해 국내외 전문기업들과 메타시티 포럼을 창립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공 ESG환경을 선도하고 있는 관련 전문가이다.

메타시티(MetaCity) 연천!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주요 개념 , 메타시티 포럼 협력 기업들의 구성과 미래 발전가능성, 메타시티 개념을 도입한 남양주시 주요 선행사례에 대하여 소개했다.

2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천 에코피스(EcoPeace) 메타시티의 주요 방향을 설정하고 유네스코를 통해 인정받은 연천의 청정 자연과 생태환경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메타 지질·생태 투어, DMZ 태풍전망대를 VR로 느껴 볼 수 있는 메타 DMZ전망대, 선사시대 유적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위한 메타 스톤에이지, 주민 및 관광객들과의 소통 및 참여를 위한 메타아고라 등 연천의 문화, 역사, 생태 환경을 활용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인환 대표는 도시 지하 하수도 시설(시스템) 개선을 통해 인구유입과 예술문화의 발전을 이룩한 프랑스 파리의 사례를 언급하며 메타시티 연천의 도입이 관광객 및 전세계인들의 참여를 이끌어 글로벌 평화 연천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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