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범죄 예방 및 대처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 초등학생 대상 장기결석 학생 전수 조사에 이어 중학생 대상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중학생 장기결석 학생은 유예와 정원 외 관리 대상 학생을 포함하여 11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들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의 담당교사가 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 학생들의 안전을 점검하게 된다.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전수조사는 3월 23일까지 총 6차에 걸쳐서 실시되며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거주지가 불분명할 경우에는 충북지방경찰청에 신고 또는 수사의뢰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입학식이 집중되는 3월 이후에는 초등학교 미취학, 중학교 미진학 학생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취학을 독려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2016 신입생 비전캠프’를 3박 4일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마이스터고 학생으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도전 정신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첫날에는 차세대 전지분야 영-마이스터가 되기 위한 경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기숙사 1박 체험을 실시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는 태안의 만리포 수련원에서 ‘두려움을 잊고 나를 이긴다’, ‘패러다임의 변화와 올바른 윤리관 형성’, ‘리더십과 팔로우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새로운 학교에서 영-마이스터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견 교장은 “신입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자라기 위한 셀프리더십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화), 농식품부와 지자체(9개도), 농진청, 산림청 등이 참여한 「지자체 합동 농식품 수출비상점검 TF」회의(영상회의로 개최)를 개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수출 비상점검 TF는 정부․지자체와 농진청․산림청 등과의 협업을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2015년 7월 구성되었으며,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팀장으로, 9개도와 농진청․산림청의 농식품 수출 업무 담당 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금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들의 2016년 농식품 수출확대 계획과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기관간 협업을 통해 각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경기도는 인니․말련 등 주요 할랄 관련 국가 대상 판촉전을 개최하고, 안성과수농협 APC․고양선인장작목회 등에 대해 시설개선․물류 지원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해외 상설매장(미국․캐나다) 운영을 활성화하고, 도내 수출기업 협의체를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중국․이슬람권 시장 공략 및 유기농식품 수출기반 구축을 위한 마케팅을 강
(미디어온)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 그린캠퍼스 지원 대학을 3월 18일까지 공모한다. 2016년 그린캠퍼스 조성지원사업은 대학별 연간 4천만 원을 3년간 지원하는 재정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실현을 위한 기술지원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친환경 교육과정 개발, 친환경 생활 실천 운동 등 대학의 친환경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아울러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대학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아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게 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린캠퍼스 우수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생활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및 SNS를 활용한 이벤트 등을 개최하여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 소재한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모든 대학은 그린캠퍼스 신청이 가능하며, 그에 따른 지원대상은 평가위원회 의결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총 5곳을 선정한다. 신청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및 기후변화홍보포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지정된 양식을 사용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는 201
(미디어온) 충청남도와 안양시가 지난 한해 정부3.0을 통해 주민 삶을 개선하는데 가장 큰 효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를 심사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협업 및 일하는 방식 개선’,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등 9개 지표로 평가했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36명의 민간 전문가로「정부3.0 평가단」을 구성하고, 평가사례 별로 복수의 평가위원을 배정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평가 결과 지방자치단체의 전반적인 수준이 향상되었고, 각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가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 경기도 안양시는 ’이사 시 상·하수도 요금 바로 정산 서비스‘를 통해 전출입자 간 민원 및 분쟁을 줄이고 주민 편의성을 높였으며, 경상남도는 ’서민자녀에 대해 초중고교학습부터 대학, 취업단계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서민자녀의 학습동기 부여와 학력
(미디어온) 행정자치부는 지방행정의 최고 전문가를 찾는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를 위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및 시·군·구 달인 담당공무원과 달인 선발에 관심있는 공무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달인 선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년에 제6회를 맞이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일반행정, 지역개발, 사회복지, 주민안전 등 9개 분야에서 총 15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으로 약 2개월의 공모를 통해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달인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9월 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방행정의 달인에 관심있는 지방공무원은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해당 지자체에서는 자체 공적심사를 거쳐 4월 21일까지 행정자치부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금번 설명회에서는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선발된 달인 4명의 특강도 있었는데, 경기도청에 근무하는 조준식 사무관은 모든 오염원과 개발사업을 관리할 수 있는 오염총량관리제를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여 수질보전과 개발사업이 상생하는 큰 성과를 창출한 달인이다. 문병길 전남 장흥군청 주무관은 관광낙후
(미디어온)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해양오염사고 방제기술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과제별 4~5년의 연구기간 동안 총 253억원(2016년 32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나노 구조체를 이용한 방제기술 개발」 등 4건의 ‘신규 국가R&D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를들어 2007년 12월에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릿트호 유류오염사고에서 보았듯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환경생태계의 훼손과 함께 국가 및 지역경제에도 많은 손해를 받게 된다. 이렇게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는 국가와 국민에게 많은 피해를 안겨주므로 이를 예방하고, 설사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 기술과 장비를 연구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새롭게 추진하는 해양오염방제 R&D 사업은 ▲나노 구조체를 이용한 유출유 및 부유성 HNS 방제기술 개발 ▲외부 투입형 선박 파공 봉쇄장치 개발 ▲위험물질 해상 유출확산 방지 긴급 대용기술 개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해역별 해양사고 위험도 평가 및 대응지원 시스템 구축 등 이다. 연구과제들은 선박에서 유류 등이 유출되는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안전하게 파공부위를 봉쇄하는 장치를
(미디어온) 공정거래위원회는 3개 기업집단(세아, 태광, 현대산업개발)을 대상으로 금주 중(2월 16일~2월 19일)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이행 여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법위반 적발시 엄정하게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제도는 계열사 간 부당내부거래를 견제․감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공정위는 2002년부터 공시의무 이행여부를 점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9개 기업집단의 내부거래를 점검하여 94건의 법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21억원을 부과하였다. 공정위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공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작년 하반기에 실시한 3개 기업집단(세아, 태광, 현대산업개발)의 공시대상 내부거래 서면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실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이다. 지난해부터는 그간 공시제도를 운영하면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공시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검 방식을 개선하였다. 앞으로 공정위는 내부거래 공시의무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이번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엄정하게 제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위법행위 예방과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공시제도에 대한
(미디어온) 의왕시 고천동이 사회단체 합동으로 오는 20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맞이 ‘고천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펼쳐지는 윷놀이 한마당 행사는 해마다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고천동 대표 인기축제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고천동 경로당과 사회단체는 단체전, 주민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고천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 푸짐한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흥겨운 윷놀이 뿐만아니라 점심식사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주관단체인 고천동 체육회의 김병윤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여러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윷놀이도 즐기고 한 해의 소망도 빌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최근 안동으로 이전한 경상북도 신청사가 전통한옥의 멋스러움과 첨단 건축기술이 어우러진 가장 한국적인 공공 건축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안동시는 여세를 몰아 한스타일 산업화로 경쟁력 높이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스타일은 한류 열풍과 함께 우리의 전통 생활양식인 한복(衣), 한식(食), 한옥(住) 등 의식주와 한지, 한글, 한음악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복은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가 주도한다. 안동포는 수차례에 걸친 안동포 패션쇼를 통해 현대식 의상으로 재탄생하며 실생활 의상으로 경쟁력과 가능성을 보였었다. 시는 올해 안동포 짜는 기능인력 고령화에 따른 명맥유지를 위해 1억 3천만 원을 들인다. 안동포 전시관을 운영하는 동안동농협과 사)안동규방을 통해 안동포와 무삼공예 기능인력 양성에 나선다. 안동포 전문기능인은 생산지인 금소리 주민을 우선으로 실시한다. 안동포를 테마로 한 ‘전통 빛타래 길쌈마을’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3대 문화권 전략사업으로 추진되는 ‘전통 빛타래 길쌈마을’은 지난 연말 공사에 들어가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 134억 원을 들여 임하면 금소
(미디어온) 의왕시는 16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경기도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의왕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청 공무원 1004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왕시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의왕시 공무원 297명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마련됐으며, 1구좌 또는 다구좌 보유자를 포함해 월 1,413구좌 총 1,418,652원의 금액이 매달 후원금으로 기부,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나눔과 온정의 물결이 보다 멀리 퍼져나가 더욱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04나눔 캠페인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소액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1,004원의 1구좌 이상을 자유롭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1인 다구좌도 가능하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다. 의왕시는 1004나눔 16만 구좌 달성을 목표로 ‘시민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며, 향후 공공기관, 단체, 자영업체, 시민 등으로 확대 운영할
(미디어온) 안동시는 주민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안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지원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15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27억 2천 6백만 원을 투입, 총 130건의 지원사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한 후 법상동 상일파크맨션 등 45개 단지의 지원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까지 대상 주택단지를 최종 확정하고 3월 실시설계 및 4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주시는 해병대 제1사단 2연대, 육군 제50사단 경주대대와 지역향토방위를 위해 대외협력실에서 지난 16일 영상정보 공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서 상호협력을 통해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관․군이 화합하여 안보의식 강화 및 시민안전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관내 취약지 등 요소요소에 설치된 1,608대의 CCTV 자료를 비상시나 군 훈련 시 정보제공과 공유 등을 통해 군 통합감시체계 구축과 지역 향토방위작전을 지원한다. 특히 지자체와 해병대, 육군이 영상정보를 통합 공유함으로써 정보수집 및 분석이 용이하게 된 것이 이번 업무 협약의 큰 성과로 볼 수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군과 성공적인 지역 향토방위작전 수행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각종 훈련․작전 시 필요한 정보를 즉기에 제공하여 국가 안보태세 강화는 물론 시민안전 강화 시스템 공동구축한데 의의가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주 CCTV 관제센터는 행정, 경찰 등 43명의 인력으로 24시간 각종 범죄 예방 및 범인검
(미디어온) 신안군은 지난 1월 13일(수) 자은면 등 중부권 4개 면을 시작으로 2월 12일(금)까지 13개 읍면 800여명의 신안천일염 생산자가 참여한 가운데 신안천일염 수매 및 2016년 천일염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 설명회에는 고길호 신안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신안천일염 자체 수매에 대해 설명하고 생산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천일염생산자들이 하나가 되어 품질 좋은 천일염을 생산하고 신안군이 생산인증을 해줌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애용할 수 있도록 수매제도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에서 올 상반기 중에 지역 농협과 공동으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수매제도가 정착 되면 천일염 가격이 안정되어 연간 약 700억 원의 생산 수입이 보장되고, 천일염 시장 활성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신안군의 지난해 천일염 생산소득은 232천톤 생산, 522억 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미디어온) 신안군은 지난 2013년과 20014년 연속2회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상 수상에 이어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유기농 선도 다짐대회 시상식에서 2015년도 자치단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어 부상으로 상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 받는 등 명실공히 전라남도의 친환경농업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유기농업 실천을 조직화, 단지화해 안정적 친환경농산물 생산 체계를 구축한 결과 지난 2014년보다 103% 증가한 3,215ha(유기 209, 무농약 3,006)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인증품목도 벼농사 위주에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채소, 과수 등을 포함한 23개 품목으로 다양화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친환경농산물 명예감시원제,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비 등을 지원하여 지역의 청정이미지와 연계한 친환경농산물 판매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신안군 친환경농업담당은 "이번에 수상한 상사업비를 유기농업 실천농가에 우선 지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유기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장려금으로 5억원의 군비를 추가로 확
(미디어온) 김제시는 만경평야, 김제평야와 같은 새 옥토를 조성하자는 새만금 명칭의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김제가 새만금의 본고장임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 중이었던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업무표장 등록을 마쳤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김제시는 새만금의 명칭을 등록하여 우선적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특허청에 업무표장을 출원하였고, 올해 특허청으로부터 업무표장 등록을 받아 상표 이미지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시정의 종합기획 및 의회관련 업무 등 116개 지정상품 등록사항에 대해 법적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10년간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상표 이미지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갖고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영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26일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방조제의 중심인 2호 방조제(9.9km)를 김제시 관할로 결정함에 따라 김제시는 실질적이고 대외적 이미지에서도 새만금 지역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건식 시장은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여 김제의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며, 인접 군산시와 부안
(미디어온) 무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6년 알차게 준비한 1학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2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수준별 학습 및 다양한 전문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푸른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무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국‧영‧수 학습뿐만 아니라 축구교실, 생활공예, 우쿨렐레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 학습과 체험 활동을 통한 미래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온) 장성군이 재가복지서비스 중 하나인 식사배달사업의 대상자를 큰 폭으로 확대한다. 지난 16일 군은 따르면 지역 내 거동불편 재가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식사배달사업 대상자를 당초 170명에서 60명 늘어난 23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여성자원봉사회를 통해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성인 1인이 3~4일 동안 섭취할 수 있는 양의 밥, 국과 반찬 5종을 주 1회씩 배달하는 서비스다. 또한 매주 식사배달 시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 170명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나, 가족관계가 단절되고 이웃과 왕래도 부족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발견됨에 따라 지원책을 고심해 왔다. 이에 군은 군비 1,700여만 원을 추가로 투입, 새롭게 발견된 거동불편 재가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읍면장 추천자 등 60명을 포함해 총 230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두석 군수는 “저소득 재가어르신 식사배달사업의 확대를 통해 지역의 그늘진 곳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지역 내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사용이 제한되어 있는 살균보존제 ‘트리클로산’을 다른 화장품 원료(일명 ‘그린컴플렉스’)인 것처럼 속여 사용하여 기준을 초과한 화장품 ‘에이테라피크림’을 제조‧유통시킨 닥터샵(주) 대표 김모씨(여, 46세)를「화장품법」위반혐의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닥터샵이 제공한 원료(그린컴플렉스)로 제조된 ‘야다 안티티 스팟크림’ 등 3개사 4개 제품도 ‘트리클로산’ 기준이 초과되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하였다. 식약처에 따르면, 조사결과, 김모씨는 여드름 증상 완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트리클로산’을 다른 원료(그린컴플렉스)로 속여 위탁생산 제조업체(㈜유씨엘)에 공급하고 기준(0.3%)을 초과한 ‘트리클로산’이 과량(0.9%) 함유된 제품을 위탁 생산하여, 2013년 3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에이테라피크림’ 3,431개(3천 4백만원 상당)를 판매하였다. 또한, 김모씨는 ㈜야다 등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3개사에 ‘트리클로산’을 다른 원료(그린컴플렉스)라고 속이고 제공하여 위탁생산업체 ㈜유씨엘이 ‘트리클로산’ 기준보다 0.7~1.4% 초과한 ‘야다 안티티
(미디어온) 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이 2016년 으뜸인재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시와 재단은 남원발전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일반계 고등학생 110명을 선발해 거점학교에서 수월성 교육을 추진한다. 전년도보다 한달 빠른 지난 16일부터 거점학교를 개강해 남들보다 빠른 새학기 적응으로 면학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12월까지 이어질 으뜸인재 육성사업은 총 5억 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작년도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대규모 입시 설명회를 올해에도 4회 개최한다. 또한 금년도에는 작년도와는 달리 대입 수시모집 전형을 대비하기 위하여 대학과 연계한 소논문 작성(R&E) 등 비교과 학습을 중점 추진한다. 한편, 중학교 으뜸인재 육성사업은 2,3학년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통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치고 교과 융합수업 및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와 재단 측은 “공교육 지원을 통한 전체 학력수준 향상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도에 으뜸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대입전형에서 서울 상위권대 10여명을 비롯하여 지역거점 국립대 1
(미디어온)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농작물 병해충 사전방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벼 육묘상 처리제 지원사업 신청을 지난 12일부터 남원시 관내 23개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받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9,500ha의 벼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벼 육묘상 처리제 지원사업은 사전에 병해충을 방제함으로써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서 201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육묘상 처리제를 이용한 사전방제는 육묘상에 직접 약제를 처리하고 본답에서 방제효과를 나타내게 하는 방법으로 농약의 본답처리 보다 그 효과가 월등하여 기존 본답에서 3~4회 방제하던 것을 1~2회로 줄일 수 있어 연간 50억 원 이상의 비용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육묘상 처리제는 상토혼용 처리와 이앙 당일 상자당 50g을 처리하는 방법이 있는데 효과는 비슷하다. 또한 육묘상 처리제 시용 후 병해충 방제에 소홀하게 되면 먹노린재 등 각종 병해충 피해가 있는 점을 감안 병해충 발생 정보에 따른 병해충 방제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벼 육묘상 처리제 지원사업은
(미디어온) 함평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홍영민 부군수 주재로 민선6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해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6기 공약은 6대 분야 67개 사업이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완료 12건(17.9%), 정상추진 52건(77.6%), 부진 3건(4.5%)으로 이행률은 60.4%로 나타났다. ▲함평천지종합복지관 조기 완공 ▲치과 이동진료차량 구입 ▲손불면노인복지센터 건립 ▲마을일제방송시스템 구축 등 12건(17.9%)은 모두 완료됐다. 또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 ▲신광면노인복지센터 건립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조성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52건(77.6%)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모사업 자체가 없어졌거나 경기불황으로 자본력을 갖춘 사업자 확보가 어려운 3개 사업은 보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홍 부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함평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미디어온) 완도군은 K-water와 지난 12일 대전K-water 본사에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 개최 및 완도군 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본 협약을 통해 K-water는 박람회 기간 중 물 관련 포럼 및 워크숍 등 각종 행사를 완도군에서 개최한다. 또한 부스 운영, 병물 지원 등을 통해 2017해조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종 홍보 및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매년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 물공급을 위해 도서지역 대체수 자원 개발 및 상수원 안정화, 건강한 물 공급을 위한 SWC(Smart Water City) 구축 등 완도군의 물관리 선진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도군과 K-water간의 상생 협력관계는 2013년 ‘완도군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이 착수되면서 시작됐다. K-water는 노후관 개량, 누수탐사, 시설물 개선 등 지속적인 유수율 제고사업으로 사업착수 전 34%에 그쳤던 유수율을 58%까지 끌어 올려 완도군의 만성적 물 부족 문제를 해소했다. 오는 2018년까지 유수율을 80%까지 향상시키고 급수 보급률도 높
(미디어온) 김제시의회는 지난 16일 제196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시정설계 및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개회 첫 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이건식 김제시장으로부터 2016년도 시정설계를 청취한 후, 24일까지 상임위별로 안건심사 및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5일에 위원회별 심사보고와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올해 시정방향에 대한 실과소별 세부추진계획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로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정성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업무추진의 가시적인 성과와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시 관할 귀속, 지평선축제의 4년 연속 대표축제 선정, 민간 육종연구단지 착공, 지평선 산업단지.자유무역 조성공사 준공에 대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는 새만금 2호 방조제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 새만금 수목원조성사업, 새만금 국제공항 유치, 백구특장차 전문 농공단지준공 등 김제발전의 초석이 될 중요한 사안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합심 노력하여 새만금의 경
(미디어온) 장성군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새일여성인턴 25명, 결혼이민여성인턴 3명을 모집하는 인턴십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턴십 지원사업은 출산, 양육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인력채용을 원하는 기업체를 연계해 인턴자격으로 일하면서 직장 문화에 적응하도록 돕고, 취업 및 구인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장성새일센터는 미 취업 여성이 기업체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동안 최대 3개월간 매월 60만 원을 기업체에 지원하며,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3개월 동안 채용기업체와 인턴 여성에게 취업장려금으로 각각 60만 원씩을 지원한다. 인턴여성의 근무조건은 주 35시간 이상(결혼이민여성 인턴은 주 30시간 이상)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신청서를 작성해 새일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또한 기업체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0명 미만의 기업체로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고용투자정책과(☎061-390-7468),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061-390-7635~
(미디어온) 영광군은 물무산 일원 5ha에 7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편백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물무산 권역을 영광의 대표 산림휴양·치유의 숲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물무산 행복숲”조성사업과 연계해 물무산 둘레길 예정지의 시발점인 생활체육공원 인근 산림에 조성한다. 이번 조림사업은 대상지 내 산림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경관을 유지하면서 추진한다. 기존 수목은 최대한 존치하고 산림청에서 제거대상으로 선정한 리기다소나무 위주로 벌채한 후 수고 1.5m 이상의 우량한 편백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둘레길 예정노선 주변에는 내장산 단풍으로 유명한 ‘애기단풍’을 편백과 함께 식재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은 도심과 자연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물무산 권역 360ha를 일주하는 숲속 둘레길 8km와 자연형 산림공원 10ha에 추진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물무산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적극 발굴해 각광받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장흥군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장흥군과 전남지체장애인협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헀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남지체장애인협회과 박람회의 성공개최와 도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관람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찬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군 관계자, 장재곤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 전남 21개 시군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올해 박람회의 안정적인 관람객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도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전국 단위 장애인 행사의 장흥군 개최를 위한 유치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장흥군은 참여 장애인에게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체험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 군수는 “올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치료와 서비스 모두 사람이 중심”라며,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
(미디어온) 무안군은 민선6기 군수공약사항인 ‘2017년까지 상수도 보급률 95% 달성’을 위해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무안군은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청계‧해제지구는 지난 2008년부터 160억 원, 현경‧망운‧몽탄지구는 지난해부터 39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운남지구는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사업을 착공해 급‧배수관 60.5km 및 배수지(250톤) 2지를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내년 운남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완료하면 군내 10호 이상 집단 취락마을 전체에 상수도를 공급하게 되어 상수도 보급률이 95% 이상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독립가옥에 대해서도 꾸준히 예산을 확보하여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주민보건위생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6일 노조 사무실에서 지역신문의 군정 왜곡과 군민 분열을 즉각 중단하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함평군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집행부와 함께 청렴한 함평, 깨끗하고 공정한 함평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공공기관청렴도 군 단위 전국 5위, 전남도 부패방지평가 최우수군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며 “그럼에도 최근 창간한 H신문이 편향된 시각으로 군정을 왜곡하며 공직자들이 불법과 탈법을 마구 저지르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공직자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난했다. 특히 분양률 84%를 기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동함평산단에 대해 “근거없는 트집잡기와 폄하로 군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며 “압수수색 등 강도 높은 검찰조사 결과 아무런 의혹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음에도 언제까지 소모전을 벌일 것인지 그 저의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관악구의원들의 결례는 외면하고 자매결연 중지로 인한 농산물 판매가 큰 피해가 있는 것처럼 침소봉대하는 이유를 따져 물었다. 또 관련 법령에 따라 합리적으로 처분한 공유재산을 “입에 담기 어려운 자극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왜곡 비난하는 목적
(미디어온)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활용 및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된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는 시설원예 농가 274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용미생물의 올바른 활용과 관리, 전기 안전사용 요령, 원예시설 관리 및 폐비닐 처리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가한 농가들은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면서도 이용방법에 대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면 친환경 농업과 작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시는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시설원예 농가에 활용 작물생육 촉진과 토양개량 효과와 함께, 특히 왕궁지역 축산농가에 활용하여 악취저감과 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신축해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 활용하고 있으나, 시설 및 생산량이 부족해 올해 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의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유용미생물 배양실 증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실 증축을 통해 고품질의 농축산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