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2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30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심평원이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적정성 평가에서 종합 점수 87.1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 점수는 전체평균인 69.4점, 종합병원 평균인 80.8점을 상회하는 수치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이승훈 원장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