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최정규기자)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권)은 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 제15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의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지난1일 개최했다. 남면주민자치센터는 현재 10개의 프로그램에 307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 스포츠댄스, 플루트 연주 등을 수강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주예총 러브러브팀의 뮤지컬 공연과 남면초등학교 학생들의 벨리댄스, 감악예술단의 국악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주민자치위원회 김영권 위원장은 주민들이 만족하고 감동받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주민자치의 발전과 주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0년 9월 14일 구성되어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감악문화축제, 남면사랑 감악산사랑 가족동반 숲길걷기행사,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불우이웃돕기, 장학
철원군은 김화읍과 지역부대 18연대가 연계해 나라사랑 태극기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극기 마을(부대)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극기를 중심으로 마을에서는 새농어촌건설운동 사업의 연속성과 주민의 단결을 도모하고, 군장병들에게 나라사랑과 태극기 사랑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화읍 청양4리 마을은 주민 자치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2015년 새농어촌 건설운동 우수마을에 대한 올해 2차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포천소방서는 주택화재를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 한 덕분에 자칫 대형화재로 커질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경미한 피해로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난 30일 오전 일동면 사당말길 소재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당시 인근주택에서 집안일을 하던 이○○(여, 70대)씨가 ‘타닥타닥’ 타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와 확인해보니 상기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붙은 것을 발견했다. 즉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신속히 초기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보일러실 가득 쌓여있는 장작더미에 옮겨 붙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백만원상당의 가재도구를 태우고 20분만에 진화됬다. 오병준 현장대응단장은 자칫하면 연소 확대될 수 있는 상황에서 소화기를 사용하여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꼭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산업체 안전관리자와 교사 28명을 대상으로 제10차 구조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11월 30일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진수근 교수 외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응급활동의 원칙인 기본인명구조술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4시간동안 진행됬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가 발생했을 시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게 되면 몸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중단되고, 4분후부터는 뇌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하여 10분이 경과되면 뇌손상을 남기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 위중한 상태를 4분의 골든타임을 이용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교육으로, 현재 13%의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율을 점차적으로 높여 시민 누구나 방법을 습득하여 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시에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교육으로 총 10차에 걸쳐 법정교육대상자인 의료기관 구급차운전자, 소방안전관리자, 초중고 체육교사, 보건교사, 유치원교사, 보육원교사, 교통경찰공무원, 의무경찰 및 AED설치관리자 267명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으며, 2018년에는 일반인들도 쉽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 회장 손영호)는 11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협회 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장고협 장애인 취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SNS)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전문가 조언을 통한 장기근속 지원방안과 장애인 구직자에게 필요한 직업소양 교육 등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과 장애인 우수 고용업체 선정 표창을 통한 사기진작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장고협 손영호 회장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검토하여 중증장애인 고용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취업을 원하는 등록 장애인과 구인을 원하는 사업주는 직업재활팀 대표전화(02-754-3874~5)로 문의하면 취업알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제287회 양주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비전을 제시했다. 이성호 시장은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 중심,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로 정하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확실한 기틀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 11월 13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에 성공한 것은 양주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하나 된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의 열망에 보답하기 위해 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시민의 참여와 관심 격려 등 성숙된 역량과 622년 역사의 품격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등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을 유치했으며 천일홍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2017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그룹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는 2003년 시 승격 이래 조용한 변화 속에서 안정적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이제는 시민이 양주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시민의 힘으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화재 취약시기인 겨울철을 대비, 녹양동에 소재한 힐스테이트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30일 실시했다.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공정 현재 진행 사항을 듣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임시소방시설의 설치 관리상태, 소방시설용 배관에 대한 내진설치 기준 준수 여부, 소방통행로 확보를 위한 비상차량 동선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등 예방위주의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의정부소방서장은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수칙에 따라 사전에 정확한 예방책을 수립하고 용접작업 시 관리자에 의한 감독을 철저히 해 준공 시까지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의정부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은 포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공단 본부장 팀장 이용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예약일자 변경 평창동계올림픽 차량지원과 이동지원센터 증차 및 효율적 배차시간 이용중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 고객과 간담회를 통해 이용객의 애로사항을 알게 되었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눈높이 맞춤 서비스로 양질의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