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 (글로브뉴스) 충남 부여군 노인복합단지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 마을회와 개발위원회(약칭 오수리개발위)는 부여군 해당 공무원을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공직자윤리법 위반, 직무유기 및 특혜 비리의혹의 내용으로 대전지방검찰청에 관련 내용의 수사 및 관련자 처벌을 위한 고발장을 지난 28일 접수했다. 오수리개발위는 그동안 부여군 노인복합단지 조성사업 공사 관련 8차례의 설계 변경, 시공사와의 원활하지 않은 행정처리, 시공현장의 위법 토사반출, 상가부지 분양의혹, 수의계약 등 위법 특혜의혹과 관련 해당 공무원의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공직자윤리법위반 등 다수의 관련 의혹이 있다는 주민의 의견과 언론 보도를 전했다. 이와 관련 수 차례의 민원제기와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했으나 부여군청은 극히 일부분의 답변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 보호법의 이유로 자료공개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오수리개발위는 관련내용을 취합 부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하였으나 서류미비의 이유로 접수가 반려되자 다시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오수리개발위 김모씨는 “공고도 없이 수의 계약을 하고 계약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6시께 일동면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양 모(70대,남)씨가 인근 야산으로 염소 풀을 베러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되어 소방·군·경찰 등 6개 기관, 장비 79대, 1,071명이 동원되어 수색에 나섰다. 실종 당시 양 모씨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 GPS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인근 CCTV로 이동경로 확인하여 구조견과 드론을 동원 주변 야산을 샅샅이 수색했다. 수색을 시작한 지 4일 차에 15:20분 경 일동면 의용소방대원이 실종자 물품(자루, 낫)을 야산에서 발견하고, 인근을 집중 수색하여 16:34분 경 소방 구조견이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를 발견했을 당시 의식은 미미하고, 탈수증세를 보였으며 외관 상 특이사항은 없었고 즉시 헬기를 투입 이용해 구조하고 구급차로 의정부성모병원에 이송했고 양 모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브뉴스) MBC ‘PD수첩’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한다. 2016년 9월 1일 새벽, 이미란 씨의 친정 오빠 이승철 씨는 한 통의 음성 메시지를 받았다. “너무 죄송해요.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 생의 마지막을 예고하는 이미란 씨의 음성 메시지. 휴대전화에는 “남편이 없앨까 봐 보낸다”며 유서를 찍은 사진이 전송돼 있었다. 이승철 씨는 다급히 실종신고를 했지만 그녀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다. 그녀가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던 곳은 방화대교. 갓길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는 유서 7장만이 발견됐다. 그녀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다음 날 오전 11시경, 이미란 씨는 가양대교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유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남편이 왜 이렇게까지 가혹하게 학대하는지 이유를 들어야...” 남편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고백, 그리고 자녀들에 의해 사설 구급차에 실려 집에서 쫓겨났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강제로 내쫓긴 그 날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이미란 씨는 열흘 후 한강에 투신한다. 이미란 씨 친정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결
(말레이시아=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단독)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관광부장관, 부장관, 관광청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진복 대사가 관광부장관으로부터 대사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27일 인터콘티넨탈 호텔 행사에는 정상율 공사장사관, 김용철 민주평통지회장, 전광재 세계한인무역협회 지회장, 이영근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문창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이진복 대사는 인사말에서 "여기 계신분들을 비롯해서 모든 분들이 도와주셨기에 이자리가 있을 수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진복 대사는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말레이시아 백작 작위를 받았으며, 말레이시아 한인회 고문과 세계상공인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연천군수, KT 의정부법인지사장 등 관계자 6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간통신사업자인 주식회사 케이티와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 (C그룹) 이용 및 장비구축에 관한 협약식을 20일 체결했다. 주식회사 케이티는 2002년 공사에서 민영화한 기업으로, 각 마을까지 통신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경기도에서 4번째로 면적이 큰 연천군의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기간통신사업자중 하나다. 협약내용은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C그룹) 이용 및 장비구축과 관련하여, 연천군에서 6년간 기간통신사업자 회선을 이용하고, KT에서는 노후된 전화기와 허브 및 인터넷전화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교체한다. 또한 별도 장비로 운영 중이던 연천군 보건의료원교환기를 군청교환기에 수용하여 통합 운용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은 장비구축에 대한 투자를 받게 되어 노후 인터넷전화시스템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함으로서 안정적인 전화망 운영을 기할 수 있어 대민응대에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유치 기념 포천시민 한마음 대축제”를 지난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14일 개최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기념 세레머니, 초대가수공연 순으로 진행되, 행사 마지막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참석자와 함께하는 ‘고향의 봄’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만면에 웃음이 가득하고 행사내내 흥에 겨운 모습을 연출해 진정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포천시는 지난 1월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삭발식에 참석한 시민 약 1,000여명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 사업’이 확정되어 오는 2026년이면 포천에서 전철을 타고 강남으로 갈 수 있게 되 이는 몇몇 사람이 아닌 15만 포천시민이 함께 해낸 위대한 쾌거이다.”며, “전철 유치를 계기로 신도시 건설, 군 공항 공동활용을 통한 민간공항유치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 사업’은 지난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14일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시총회와 제1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취임한 제13대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남정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안정적으로 생활개선회를 운영한 이영옥 제12대 회장단과 임원진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는 더욱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개발과 우리 농산물 홍보에 앞장서 우리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주체가 되자"고 회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서 김광철 연천군수는 축하말에서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매년 열정적인 활동으로 조성한 기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국수와 쌀 등 물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좋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락밴드와 라인댄스 등 생활개선회 문화동아리활동을 통해서 키운 재능으로 공연봉사를 통해 연천군을 홍보하고 있는 홍보대사라면서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150여명의 연천군 생활개선회원이 참석한 연시총회에서는 그동안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 졌으며 2018년 생활개선회 활동을 평가하고 2019 생활개선회 활동에 대한 계획을 협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