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41회 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상반기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와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온 주요사업을 비롯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심도있게 검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시정이나 건의를 요구하는 등 예산낭비사례나 불필요한 사업들이 비합리적으로 시행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조례안과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24일과 25일에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조용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주요업무 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시행한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와 원칙과 상식에 맞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지와 독려를 통해 힘을 실어주고, 미흡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엄격한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역연계 사업일환으로 지역작가 박남규 초대전“황무지로부터 인간으로’전시를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 포천권 지사의 후원으로 한탄강댐 물문화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5월 31일 개막식에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 연천군 지역작가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의 개막식이 가졌다. 이번 전시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지역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 출신 지역작가 박남규 작가의 작품을 통해 연천군의 자연과 문화를 관람객과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며 전시가 열리는 물문화관에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홍보관이 있어 연천의 지질공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탄강이라는 연천의 자연을 통한 작품 총 30여점이 전시되어 작품을 통해 연천 지역작가만이 느낄 수 있는 연천이라는 지역과 자연과 인간의 소통과정, 그리고 인간 본연의 모습을 금속 조각 작품 속에 의미 있게 담아냈다“는 평이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포천시 지역경제 활성의 희망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천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지난 16일과 21일, 도리돌문화센터 및 도평3리마을회에서 ‘포천 양수발전소 예비후보지 대상 지역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며 25일 신읍 5일장터 등에서 서명운동을 벌여 현재까지 5일간 주민 약 1만 3천여명으로부터 유치서명을 받아 유치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30일까지 10만명을 목표로 주민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28일은 이동면 도평3리 마을주민 65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양양양수발전소 견학을 추진하여 실제 양수발전소로부터 혜택을 얻은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양수발전소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포천시 양수발전소 후보지 위치는 이동면 도평리 산57(상부댐), 산399(하부댐)으로 양수발전소 건설 확정시 약 11년 11개월 동안 약 1조원의 사업비 투입 및 약 650억원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당초 선정된 전국 지자체 7개소 중 3개소가 지역주민들의 찬반으로 갈등이 확산되면서 유치운동을 포기해 현재 4곳이 유치 경쟁 중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왕징면 허브빌리지에서 민원담당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교육을 23~2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다양한 민원수요의 증가로 인해 격무와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담당공무원의 스트레스 진단 및 관리를 돕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스트레스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포토 테라피, 매력적인 인상연출을 통한 대민서비스 강화를 위한 스타힐링 등으로 구성했고 연천군수의 민원담당공무원의 역할 및 대민서비스 역량 강화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긍정적인 마인드와 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정신적 육체적 긴장을 완화시키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의 역할 및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대민서비스 역량을 향상하여 좋은사람들의 평화도시, HI러브 연천에서 민원서비스 행정구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학송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담당공무원의 긍정 마인드 함양과 커뮤니케이션 스킬향상을 도모하여 민원행정 역량강화 및 자긍심 고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직장운동경기부 바이애슬론 여자부 선수단 창단식을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4일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 의장, 이원웅 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성수용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학교장, 김종민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 등 바이애슬론 관계자, 박헌모 포천시체육회 부회장과 관계자 및 선수단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해는 포천시가 전철 7호선 유치 확정 등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가는 뜻깊은 해인 만큼, 이번 바이애슬론 여자부 창단으로 포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바이애슬론의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 바이애슬론 선수단은 여자부 선수 3명을 보강함으로써 감독 1명, 선수는 남자선수 4명, 여자선수 3명 등 총 8명으로, 현 국가대표 선수 3명, 국가대표상비군 1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검증된 포천시 출신 우수선수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보강되는 여자부 선수 3명 전원이 포천시 일동고 출신이고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경찰서는 5천만원을 보이스피싱에게 피해를당할번 했던 할머니가 김순경 덕분에 피해를 막을수 있었 화재가 되고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김효진 순경은 경찰에 투신한지 1개월도 채 안 된 신임 여경이 70대 할머니의 보이스 피싱 피해 사건에 신속한 대처로 할머니의 소중한 재산을 지킨 사례가 됐다 또한 김슨경은 지난 5월 2일자로 전곡파출소로 발령받은 신임경찰관으로 사건 당일 22일 전곡파출소 앞을 안절부절하며 지나가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먼저 말을 건넸다 김순경은 할머님을 상담한 결과 5천만원을 송금치 않으면 아들을 해치겠다"는 보이스피싱에게 전화를 받아 지금 당장 은행에 가야한다"며 울먹거리는 할머니를 차분히 안정시키고 보이스 피싱 사기일수도 있음을 설명했다 김순경은 할머니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같이 집까지 동행하고 가는 중 아들과 지속적인 통화를 통해 아들의 안전을 확인 시켜 주었으며 할머니 전재산인 5천만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한편 김효진 순경은 "중앙경찰학교에서 보이스피싱에 관한 영상과 사례를 통해 교육을 받았고,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매뉴얼을 관심있게 자주 보아둔 덕에 할머니의 말씀을 듣던 중 보이스 피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27일부터 실시하는 을지태극연습의 준비보고회를 지난 20일 오전 9시 개최했다. 김광철 연천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기본계획, 중점사항, 일자별 주요 연습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포괄적 안보개념의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위기대응연습’과 국가 총력전 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전시대비연습’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군민의 관심과 참여확대를 위해 오는 29일 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훈련 종료 후 심폐소생술 교육, 군부대 장비 전시홍보 등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광철 군수는 “접경지역 지자체로서 모든 기관 및 직원이 더욱더 각별히 전시 임무에 대해 완전히 파악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평화는 굳건한 안보태세 위에 지속된다.”고 강조하며 차질 없는 훈련 실시를 당부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청 앞에서 25일 오후 1시경 포천 송우 지역주택 조합원 50여명이 사업의 부당함을 알리고 주민의견을 반영하라는 시위를 벌였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시위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박힌돌은 지역조합!! 굴러온 돌 LH는 포기하라!", "주민의견 무시하는 포천시청 각성하라!!", "LH 임대주택개발사업 전면 중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2시 동안 시위를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