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번 현 직 성 명 발 령 사 항 비 고 소속 직 급 1 관인면장 지방행정사무관 조관형 자치행정국 도서관정책과장에 보함. 2 자치행정국 도서관정책과 지방행정주사 이진희 문화경제국 축산과장 직무대리를 명함. 3 안전도시국 교통행정과 지방행정 주사 이한우 관인면장 직무대리를 명함. 승진의결 4 안전도시국 도시정책과 지방시설 주사 김태석 포천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승진의결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천군 중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삼곶리 임진강 일원 2만 3천㎡ 부지에 댑싸리 2만 2천그루를 심어 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초록색 댑싸리는 이달부터 핑크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댑싸리공원을 찾아 ‘인생샷’을 남기려는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또한 댑싸리공원을 방문하면 붉은 단풍이 절정에 이른 댑싸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초록색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핑크빛 댑싸리는 가을에만 볼 수 있어 겨울이 오기 전에 댑싸리를 보기 위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중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댑싸리공원 입구에 연천 농·특산물을 판매점과 푸드트럭 등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조찬선 중면장은 “댑싸리공원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중면을 찾아와 뿌듯하다”며 “주변 억새와 갈대까지 댑싸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절경을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포천경찰서는 지난 9월 29일, 3천8백만원의 보이피싱 피해를 예방한 포천 농협 신읍지점 000에게 감사장을 수여 했다. 포천시 소재 농협 신읍지점에 거액의 돈을 인출하려고 온 피해자 어머니의 당황한 눈빛을 보고 농협직원은 보이스피싱 이라는 점을 수상히 여겨 사전에 구축된 핫라인을 통해 긴급 관할파출소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보고도 피해자는 “내가 개인적으로 사용 하려고 인출하려는데 왜 경찰관이 방해하냐”며 흥분하는 상황에서 피해자의 둘째 아들을 농협으로 불러 피해자를 설득 했지만,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첫째 아들과 경찰관이 연락이 된 후에야 보이스 피싱 이였음을 인지하게 됐다 고령의 피해자 어머니는 큰 아들이 사채를 썼는데, 사채빚을 갚지 않으면, 아들의 간을 빼서 죽여 버리겠다”는 전화를 받은 피해자 어머니 는 현금을 찾기 위해 농협에 방문했다. 피해자 어머니는 “아들을 죽인다”는 말에 눈앞이 캄캄해지고 아무도 믿지를 못하고 있었다 출동한 경찰은 긴 시간동안 침착하게 설명해주고, 아들까지 만나게 해주시니 그제서야 진정이 됐다“며 피해를 막아줘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강성모 서장은 “계속해서 발생하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의료원 백남순 포천병원원장은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대상으로 감염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교육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번 포천 나눔의집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장 이영봉이 주관한 활동지원사 감염예방교육은 포천병원의 마성희 감염관리실 팀장과 황정인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팀장의 코로나19 감염예방 위생교육 및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교육 대신 화상회의 플랫폼 ‘Zoom’ 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마스크 착용과 손위생 ▲외부인 출입관리 ▲시설환경관리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등이다. 특히 손 위생 교육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따라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도 CPR마네킹을 활용해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선보였다. 포천의료원 센터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감염 및 응급대응교육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난 2020년 공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을 비롯한 접경지역 10개 기초자치단체가 ‘DMZ특별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추진한다. 이번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사무소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DMZ특별연합 추진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10개 시·군 단체장은 상반기 주요 심의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과 하반기 정기회의 안건에 대한 심의 등을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회의에서 DMZ특별연합 설치 안건을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치·운영 근거가 구체화함에 따른 제안이다. 김 군수는 접경지역의 주요 과제인 DMZ 일원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DMZ 탄소중립도시 지정 추진 등을 언급하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별지방자치단체는 2개 이상의 지자체가 특수한 행정사무를 처리하거나, 행정사무의 공동처리를 위해 설치되는 자치단체다. 지난 2008년 출범한 협의회는 접경지역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나 법률적 한계와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미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협의회는 내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채무 제로(0)라는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 공개한 ‘2021년 포천시 재정공시’에 따르면 포천시의 2020년도 살림규모는 1조 674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억원이 감소했다. 포천시가 인구와 재정규모가 비슷한 유형 지자체의 채무 평균액이 109억원인 반면, 포천시의 채무액은 0원이며 주민 1인당 지방채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천시 살림규모는 유형 지자체 평균보다 다소 큰 규모지만 채무 조기상환 및 이전재원 확보를 통해 높은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가용 세입재원을 최대치로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통해 채무 없는 매우 건전한 재정을 운용하고 있다. 이에 따른 시는 연도별 일반회계와 별도로 2525억원의 재정안정화기금을 적립하고, 대규모 재난․재해 등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세출예산으로 즉시 집행할 수 있는 예비비 563억원을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상황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가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포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기 때문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교도소가 소내 회의실에서 정신과 전문의료기관인 상록의료재단 화정병원(원장 이해규)과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외부 의료진료, 의료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동윤 의정부교도소장은 “화정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교도소 내의 정신질환 수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정신건강 의료서비스를 제공 수용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화정병원 측에 감사를 전했다. 이해규 화정병원장은 “정신질환 수용자의 치료는 의료기관의 몫이지만, 치료 후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는 의정부교도소의 따뜻한 관심이 있을 때 가능하다”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교정행정에 보탬이 되어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경기북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양주시와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주시는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등 교외선 경유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철도공기업과의 교외선 운행재개를 협력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으로 23일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동서축 교통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경기순환철도의 초석이 될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교외선 운영에 대한 관련 시․군 간의 의견 조정과 행정적 지원을 총괄하고 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는 열차운영에 따라 소요되는 각종 운영손실금을 부담하기로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시설개량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철도공사는 교외선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수십년 간 각종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경제적 낙후로 고통받았던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