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청권 최대의 안전체험 학습장인 충남도안전체험관이 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손을 잡고 청소년 건전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충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16일 태조산수련관 회의실에서 이희선 도 안전체험관장과 윤여숭 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청소년 건전문화 확대, 안전, 개발, 교육, 봉사 부분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한편, 각종 안전 관련 정보를 도민에 전달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희선 도 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련관과의 체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성, 공동체성 그리고 사업성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가)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입문과정(2월 22일 14시~18시) ▲기본과정(2월 23일~24일 13시~18시) ▲심화과정(2월 25일 ~26일 13시~18시) 등 총 24시간 진행된다. 또한 교육은 ▲공동체 지원정책의 이해 ▲마을기업 지침 주요내용 ▲지역공헌 등 마을기업의 윤리 ▲마을공동체 이해 ▲마을자원조사 ▲마을문제 해결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재무기초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는 멘토링 형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문과정은 조치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무료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은 유료 교육으로 과제수행과 발표 등 모듬별 찾아가는 현장교육(2월 23일~26일)으로 꾸며진다. 특히 2번째 지원 신청하는 마을기업은 5인 이상 회원이 4시간 이상의 전문교육(2월2
(미디어온) 울산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2016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주관은 컨설팅 경험이 있는 ‘울산과학대학교’가 맡았고, 대상은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100개소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을 보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 전 과정에 대한 업소별 현장 진단 및 맞춤형 기술지도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업소별 자율관리 능력 배양 및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사전 식중독 예방은 물론 영업 이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구․군별로 실시하고 있는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 사업에 식중독 전문가를 선정, 영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식품안전의식 및 관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2월 17일 오후 5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 관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미디어온) 경남도는 도민과 함께 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누리길 및 경관조성, 생활 공원조성, 마을 안길 포장,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건축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 방지 및 도시주변 환경 보전을 위하여 1971년부터 지정해 왔다. 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2001년부터 주민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도내 개발제한구역 316개소에 총 1천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 주차장, 공원, 상하수도 등을 확충하고 마을회관, 어린이놀이터 등 복지증진 사업과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등 소득증대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20개소에 총 58억 원을 투입하여 누리길 3개소와 가로수 경관조성 1개소,농로 개설 및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16개소에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민의 여가 공간 및 생태 자원 활용을 위한 김해 용지봉 누리길 조성사업, 양산 산지마을 웰빙누리길 조성사업, 황산 가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환경문화사업으로 준공되거나 추진 중인 사업은 다양하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활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오는 27일(토) 오후 2시 리베라호텔에서 ‘미혼남녀 사랑 만들기’라는 주제로‘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에게‘만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을 유도하고, 결혼 친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남녀 30쌍(60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등 자연스런 만남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에 참석하고자 하는 미혼남녀는 인구보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 홈페이지(http://daejeon.ppfk.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에 대하여는 행사개최 전 개인별 연락을 통하여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노인보육과(T.270-4756), 인구보건복지협회(T.712-1327), 배추와열무(T.716-1021)로 연락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김종절 노인보육과장은“자영업, 중소기업, 간호사, 연구원, 교사,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미혼남녀들의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기도는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 사업’을 운영할 사업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사업’은 탈북 과정에서 얻은 심리적·육체적 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여성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및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인권기관 전문 상담원을 지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했다. 신청자격은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 운영 등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다. 지원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3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가족여성담당관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 접수는 할 수 없다. 도는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3월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경기도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 ▲북한이탈여성 인권의식 향상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인식제고 워크숍, ▲도내 4개 하나센터별로 북한이탈여성 인권교육 실시, ▲성폭력상담소 등 현장방문 및 전문상담원 지정·지속 지원 등을 오는 12월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17일 오후 3시 길의료재단 길병원 뇌과학연구원에서 장애인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와 시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관련기관, 각계각층 주요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장애인 거주현황, 지자체 지원 여건 등을 고려해 권역별로 1개소씩 설치된 의료기관이다. 센터는 장애인 치과 진료와 구강질환 예방사업, 장애인 치과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중심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길병원 치과센터에 설치돼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1차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득수준 및 장애등급에 따라 비급여 본인부담 진료비 총액의 10~50%까지 차등 지원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길병원 치과센터, ☎460-3882)로 문의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동절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5년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종합대책에 따른 5개분야, 18개 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중간점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추진한 실적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기 추진 여부, 개별사업에 대한 정상 추진여부 확인과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미담수범사례 발굴 등에 중점을 뒀다. 중간점검 결과 지난 1월 영하 18도의 한파 시 동절기 노숙인·쪽방거주자 비상보호체계 유지, 저소득 취약지역 상수도 동파방지 사업, 자원봉사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 주택단열사업, 사회복지시설 전기안점점점 등을 적기에 추진해 큰 인명 피해 없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지원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5개 분야, 18개 사업 중 생활시설 수급자에 대한 월동비 지급, 저소득 한센양로자 월동비 지급, 한부모 가족 생활안정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주택단열사업, 독감예방접종사업, 김장나눔행사 및 희망나눔 캠페인 등 6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2개 사업은 2월말까지 정상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동절기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