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8 (수)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5℃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3.4℃
  • 흐림고창 2.0℃
  • 제주 8.1℃
  • 구름조금강화 -4.4℃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포천시” 섬유패션 제조기업 15개사, 디지털 협업 생태계 구축 완료

           

                포천시” 섬유패션 제조기업 15개사, 디지털 협업 생태계 구축 완료


(포천 경기섬유연합회=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 포천시,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포천시 편직·염색 중소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 설비 및 소프트웨어 구축비용으로 총 15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대해 경기북부 연합회섬유 사업은 섬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업종 간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용 소프트웨어를 보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참여 기업들은 재고비용 절감과 출고시간 단축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며 기업들은 스마트 설비와 최신 소프트웨어 도입을 통해 제조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

 

이어 공용 소프트웨어 도입은 원사 발주부터 오더 및 기계 현황, 일별 생산 현황, 품질 관리, 패킹 및 출고, 재고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가능하게 했다.


앞서 각 기업은 자동화된 생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기업들의 평균 재고 비용은 11.2% 감소하였으며, 출고시간은 평균 12.5% 감소 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각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했으며 이로 인해 생산 목표 달성률이 향상되고, 품질 불량률은 감소내지 제조 원가 절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마쳤 이러한 변화는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 사업 종료 후에도 무상 유지보수지속적인 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포천시,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디지털화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며 향후 추가적인 지원과 함께 신기술 도입 및 운영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9, 본 사업과 연계하여 협동화자금’ 7억원3개사에 지원했으며 이 자금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혁신적 기술 도입을 위한 초기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재정적 지원책으로 작용했다.

 

경기도와 포천시,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와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첨단 디지털 전환보급 확산에 앞장서며, 더 많은 기업들이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생산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조창섭 회장은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 제고기업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 및 지원기관과 협력하여 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사업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산업특구팀(031-850-3629)으로 문의하면 된.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