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 흐림동두천 -5.5℃
  • 흐림강릉 4.5℃
  • 흐림서울 -1.3℃
  • 흐림대전 -3.2℃
  • 구름많음대구 -2.8℃
  • 흐림울산 1.8℃
  • 흐림광주 -1.9℃
  • 흐림부산 5.1℃
  • 흐림고창 -5.4℃
  • 흐림제주 5.0℃
  • 흐림강화 -3.2℃
  • 흐림보은 -6.0℃
  • 흐림금산 -5.0℃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포천시, LX와 시유(일반)재산 위탁관리계약 체결 -포천시가 선도하는 재산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포천시, LX와 시유(일반)재산 위탁관리계약 체결

                 -포천시가 선도하는 재산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가자 = 경기 포천시2024124일부터 20261231일까지 2년간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시유(일반)재산 관리를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의 시유재산은 행정 목적으로 사용되는 행정재산과 행정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할 계획이 없는 일반재산으로 구분한다.

 

일반재산은 공유재산법에 따른 대부나 매각 등 관리 및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재산의 활용은 시민의 이해관계와 직결되고 지방재정의 건전화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일반재산을 위탁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처 LX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LX는 앞으로 일반재산 대부와 실태조사, 무단점유에 대한 후속조치, 측량과 유휴지 건의 등 포천시 일반재산의 전반적인 관리업무를 2년간 맡을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LX는 측량과 실태조사 전문 공기관으로서 LX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전문인력, 인프라 등의 자원을 포천시의 일반재산을 관리하는데 활용한다면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재산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위탁을 통해 포천시가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일반재산 위탁관리를 통해 포천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체계적으로 시유재산을 관리함과 동시에 시유재산과 관련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은 실태조사의 범주를 넘어선 전반적인 일반재산 위탁관리계약이며, 국토교통부 산하의 LX가 전국 지자체와 최초로 맺는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이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