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룩셈부르크 대공국과 미합중국이 우주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양해각서에 지난 10일 서명했다. 에티엔 슈나이더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이 룩셈부르크 대공국을 대신에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미국 측은 상무부 윌버 로스 장관이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미국과 룩셈부르크 간에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보다 공식적인 대화 채널을 구축하는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새로운 상업 및 투자 기회를 통해 각국 우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기업 친화적인 규제 기본 틀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국이 국제 공동체를 선도하면서 정책 조율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공통의 관심사, 예를 들어 민간 우주 탐사, 과학, R&D, 지구 관측, 우주 상황인식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프로젝트를 찾아감으로써 협업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양해각서는 양국의 정부뿐만 아니라 연구기관이나 민간 부문의 우주 기업을 통한 우주 연구와 탐사, 개발 및 이용을 더욱 촉진하게 된다.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인 에티엔 슈나이더는 “이 양해각서는 룩셈부르크와 미국 양국이 우주 산업
(말레이시아=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단독)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관광부장관, 부장관, 관광청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진복 대사가 관광부장관으로부터 대사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27일 인터콘티넨탈 호텔 행사에는 정상율 공사장사관, 김용철 민주평통지회장, 전광재 세계한인무역협회 지회장, 이영근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문창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이진복 대사는 인사말에서 "여기 계신분들을 비롯해서 모든 분들이 도와주셨기에 이자리가 있을 수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진복 대사는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말레이시아 백작 작위를 받았으며, 말레이시아 한인회 고문과 세계상공인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