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원장 김옥순)은 지난 18일 동두천예절원 광암교육관에서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은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11주 동안, 동두천시의 다문화가족 등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예절의 기능과 본질, 한국인의 예의사상, 한지공예, 향토유적답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순 예절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문화취약계층의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도움을 주신 동두천시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아끼는 마음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만순)는 19일 소흘읍 이동교리 일원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들깨심기 행사를 가졌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조성된 새마을부녀회 경작지는 약 3,300㎡으로 올해 4월부터 회원들이 경작하기 시작했으며, 부녀회에서는 앞으로 농경지 경작을 통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변긍수 소흘읍장은 “더운 날씨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직능단체와 협력해 ‘함께하는 희망소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시설물에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IoKey, 이하 ‘IoKey’)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16일 양주시에 따르면 IoKey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잠금해제 시스템으로 인가된 사용자만이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일회용 가상의 암호키를 사용, 인증 후 시설물을 개폐할 수 있고 관제센터를 통해 IoKey 사용자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제가 가능한 강력한 보안기능을 갖추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IoKey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시설물 보안을 한층 강화하는 등 다양한 안전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공공시설물 함체는 민․관이 함께 동일 Key를 사용하고 몇 개의 Key만 가지고도 손 쉽게 개폐가 가능하여 보안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누군가 악의적 목적을 가지고 시설물을 임의 조작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대책이 시급했다. 양주시는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현재 방범 CCTV 함체 450여 개소에 I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규웅)는 지난 12일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받은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4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1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행사에도 참석하여 여름이불, 위생용품, 살충제, 식료품 등을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후원받은 여름나기 선물은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면서 발굴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4가구에 전달되었으며, 무더위와 장마 때문에 어려움은 없는지 집안도 살피고, 건강도 확인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숙 총무는 “올여름 유난히 비도 많이 내리고,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주거지 등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니 한결 마음이 놓이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13일 의원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 부서 과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권 및 남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원활한 복지시설 이용을 위한 북부권역 노인복지관 분관 설치 추진과 노인복지관 남부 분관 확장 이전 설치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천사랑 상품권 발행 등이 논의됐다 또한 노선버스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조치 계획, 2층 버스 도입운행, 교통대책 및 주차장 확보 등을 당부한 명성산 산정호수 케이블카 추진사항 관련 등 총 7건이 논의되었다. 포천시의회는 이번 달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34회 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조용춘 의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여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회장 안종문)는 12일 신선도 유지 기술과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단지조성 사업으로 포천 시설채소를 국내 최초의 선박수출 길을 열어 준 공로에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라승룡 농촌진흥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산 엽채류 요구는 많으나 신선도 유지와 항공수출의 수출가격 경쟁력 문제로 안정적으로 하지 못하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채소류 선도유지 MA 포장기술과 채소류 특성을 고려한 컨테이너 온도설정으로 혼합 선박수출 가능 기술과 기간별 선도유지 시뮬레이션 등 수출과제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수행해 국내 최초로 선박수출의 길을 열었다. 2017년부터 농촌진흥청 김지강 저장유통과장과 포장전공 박사들은 수확 후 관리 기술과 신선도 유지 포장기술을 농가 현장에서 지도했으며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에서는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사업을 지원해줘 소규모 선별장과 예냉을 위한 저장고를 설치해 체계적인 신선도 유지와 선박수출을 활성화 할 수 있었다.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 안종문 회장은 “그동안 포천은 많은 시설채소를 생산하는 지역으로만 인식되었으나 수출을 통해 품질도 우수하다는 이미지로 국내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민선7기 제6대 시장 공약이행 추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의 이행계획 수립단계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추진을 위해 각 공약별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세부실천방안과 재원확보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주시의 민선7기 공약은 ▲더불어 잘사는 복지 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 도시, ▲희망찬 내일의 교육 도시, ▲새로운 성장의 경제 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 도시, ▲시민이 주인인 감동 도시 등 6개 분야 117개 과제이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전철 7호선의 옥정신도시 연장과 조기 착공, ▲GTX-C노선의 양주(덕정) 연장 추진,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양주 청년센터 조성, ▲양주아트센터 건립, ▲VR테마파크 조성, ▲경기북부 비즈니스센터 건립,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구축, ▲시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관리대책 수립 등이다. 양주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
(동두천 =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6일 시민들이 쾌적한 메타세콰이어길의 이용할 수 있도록 목교 및 포토존 등 휴계시설물 설치하고「메타세콰이어길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5월 17일부터 시작된 「메타세콰이어길 활성화 사업」은 목교 1개소와 조경석 벤치 50개소, 그네의자 2개소, 암석원 5개소, 포토존의 설치 및 메타세콰이어 4주의 보식작업으로 이뤄졌다. 또한 일부 구간의 보행길이 끊겨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부분을 목교로 이어주고, 조경석 벤치 등의 휴게시설물을 곳곳에 설치하여 메타세콰이어길의 보행환경 및 휴게기능을 향상시켰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이 걷고 싶고, 쉬고 싶고, 보고 싶은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