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체험부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6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왕실축제를 시민과 관람객 중심의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왕실축제 콘셉트에 맞는 체험부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10월 6일 국가사적 128호로 고려에서 조선 중기까지 최대의 왕실사찰이자 ‘조선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회암사지를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어가행렬과 문화공연, 퀴즈대회 등을 비롯해 왕실의 무예, 문화, 힐링, 조선의 역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는 각 테마별 체험존 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거나 기타 축제 콘셉트에 맞는 프로그램운영이 가능한 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양주시민과 단체, 동호회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존 내 프로그램과 기타 프로그램 중복 시 체험존 내 프로그램을 우선 선정하고 중복 체험프로그램이나 부스 수량이 초과할 경우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행사장 내 전기와 몽골부스, 테이블, 의자 등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군수 김광철)에서는 행안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백의2리 마을살리기 사업」 추진에 따른 연천군 백의리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기 위해 연천군 청산면 백의2리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연천군에서 주최하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달 23일까지 접수하며 청산면 백의2리의 ‘어제와 오늘’을 소재로 촬영한 현장사진 혹은 소유하고 있는 과거 자료 사진으로 국내·외 미 발표작을 대상으로 접수하고 있다. 접수방법으로는 인화된 작품의 경우 서울예술대학교에 우편 접수하고 디지털 자료의 경우 이메일(elizavbethkim000@seoularts.co.kr)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규격은 11〃×14〃 로 컬러 혹은 흑백사진 모두 가능하며 디지털자료의 경우 화소수(3,204×2,016) 이상이면 되고 1인당 3점 이내로 제한한다. 입선작의 경우 대상 1인 상장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인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5인 상장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 7인 상장 및 상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예술대학교 홈페이지(www.seoularts.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4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8월 주말전문체험활동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가족과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전문체험활동은 가족 간의 소통을 장려하고, 건강한 여가생활 조성 및 문화 혜택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하였다. 여름방학에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보냄으로써 청소년과 보호자의 소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러 갈 기회가 많지 않은데, 함께 공연을 봐서 정말 기쁘다”고 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사물놀이 공연으로 가노농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으며 지속적인 문화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조성 및 가족 간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시장 주재로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전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자연재난 수준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긴밀하게 대응,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 전역에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폭염주의보가, 19일부터 현재까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전국적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폭염종합대책에 따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폭염대응 대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재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지시하는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강도 높은 폭염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미 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가동해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전광판, 홈페이지, SMS, 마을방송 등을 통한 폭염 시민행동요령 전파, 홍보물 제작․배포 등 발 빠른 현장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관내 곳곳에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271개소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 제8회 연천DMZ국제음악제(예술감독 박숙련) 평화콘서트 ‘우정과 열정’이 오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천군 출신의 연주자와, 연천군 자매교류 도시인 독일 호프군 출신의 연주자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여타 공연과 차별성이 있다. 공연은 앙상블 더 브릿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천군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유재우, 바순 연주자 한송희, 독일 호프군 아트리움 퀸텟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의 호프군은 얕은 시내를 사이에 두고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어 있던 독일의 작은 도시로 호프군 출신의 연주자와 현재 남과 북으로 분단된 연천군 연주자가 한 자리에서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로, 함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를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 문화예술행위가 남과 북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연천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먹빛 춤사위 2018 혜당 이민지展' 오픈식이 지난 7월 21일(토) 13:00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오는 8월 12일(일)까지 전시가 계속 진행된다. 문자추상 작가로 알려진 이민지작가는 성명추상 작품과 문자추상 작품을 전시 중에 있으며, 먹의 농담과 단순한 채색만으로 문자 고유의 깊은 뜻을 작가의 마음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선의 굵기, 선의 휘어짐, 점의 배치에 따라 더 이상 문자가 아닌 예술작품으로 탄생하여 오묘한 문자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작품중에 누군가의 숨소리를 통해 하나 둘 모인 씨알들이 아름답게 발아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어느날 누군가' 작품은 모두가 행복하고 안녕을 바라는 작가의 선한 심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명 '아리랑'은 사랑하는 임을 그리듯 한민족의 사랑을 기원하며 부르던 우리 민족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겼다. 아리랑 음율에 따라 춤추듯 뒤엉킨 문자의 형상은 복합적으로 숨겨진 감성을 풀어내 예술작품으로 승화 시켰다. 또한 차 한 모금만으로도 많은 것을 극복할 수 있고 위로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를 방문해 가족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3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스노우파크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 총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들이 아이스레이크와 스노우힐에서 다양한 모양의 자전거와 썰매, 스케이트를 타고 얼음 위를 마음껏 체험하며 즐겼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스노우파크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한 여름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눈썰매를 타고 눈사람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으며, 가족들과 함께 와서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폭염 속 가족들이 시원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이 아동의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7년 2월에 처음 시작된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위기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0세~12세)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식중독발생 제로화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온 다습한 기온과 고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식품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급식관계자 개인위생준수,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급식소 위생관리 등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고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양주시의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나트륨 적게 넣기, 남은음식물 줄이기, 식품용 기구 사용하기, 위생등급제 운영 등 식품위생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식중독 사고 발생의 우려가 큰 계절인 만큼,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