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남원시는 1,000원으로 택시를 타고 하교하는 안심통학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중 버스 노선이 불편하여 자전거 등 개별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5개교 27명이 대상이다. 시는 올해 예산 3,500여만 원을 확보 사전준비 작업을 거쳐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학생의 자부담 1,000원을 제외한 요금은 시에서 보조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3,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4개교 33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통학택시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특히 늦은 밤 자녀들을 태우러 가야 하는 부모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호응이 크다. 그동안 늦은 밤 고된 농사철에도 자녀를 등·하교 시키는 부담에서 해소되어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에서는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완화, 자녀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남원시는 인생100세 시대를 맞이해 병신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동 자치사랑방 8개소에서 51개 프로그램, 읍면 평생학습센터 13개소에서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약 1만 5천여 명 정도의 시민이 프로그램을 수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3단계 성인문해 프로그램과 커피 바리스타 등 4개 분야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캘리그래피 등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을 우리 주민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개인 능력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남원시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여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가입신청을 받는 주요 과수 5개 품목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 감이며 오는 3월 25일까지 한달 간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가입기준은 1,000㎡이상 과수원으로 자기부담비율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과수원 소재지 지역농협에서 상담 및 가입을 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태풍(강풍), 우박 피해 등의 자연재해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특약 가입 시에는 봄 동상해, 가을 동상해, 집중호우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다. 나무손해보장 특약의 경우 태풍(강풍)과 집중호우 시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인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협과 긴밀히 협조하여 다수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과수 농가, 작목반 및 영농법인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 밝혔다.
(미디어온) 전주시가 보험 가입 유도로 농업인들을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보호하기로 했다. 시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경영불안와 농가의 소득안정,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과수 및 시설작물, 농업용 시설물 등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22일부터 접수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가입 가능한 품목은 사과·배·감귤·단감·떫은감, 시설작물 파프리카, 장미 등 21종과 단동하우스와 연동하우스 등 농업용 시설물 2종 등이다. 이 가운데 사과 등 과수 5종은 다음 달 25일까지, 시설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지역 및 품목 농협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한 품목은 사과 등 농작물 43종과 농업시설물 2종이며, 시는 오는 2017년까지 가입대상품목을 53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가입대상은 보험대상 작물을 1,000㎡이상 경작하고, 보험가입금액이 3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이번 과수 특정위험보장 상품은 태풍(강풍), 우박 피해에 따른 과실 손해는 주계약으로, 봄·가을에 발생하는 동상해와 집중호우로 인한 과실손해 및 태풍(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나무손해는 특약으로 각각
(미디어온) 전주시가 기업유치 관련 부동산 정보제공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재수 공인중개사협회 전라북도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전문에이전트와 기업유치 관련 부동산 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주시가 오는 2018년 하반기로 예정된 팔복동 친환경복합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 완공에 앞서 전주지역 일반부지 토지정보를 부동산 전문에이전트로부터 제공받아 투자기업에 맞는 부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전라북도 공인중개사협회가 추천한 공인중개사(5인 이내)를 임기 2년의 전주시 기업유치 부동산 전문 에이전트로 위촉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에이전트는 임기 중 공장유치가 가능한 일정규모의 토지정보를 전주시에 제공하고, 투자기업이 공장부지에 대한 전문정보 및 상담 등을 의뢰할 경우 성실한 에이전트 수행으로 공장 부지를 신속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김제·완주 등 인근지역과 공동으로 기업유치에 나서고, 전북연구개발 특구 내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포도·복숭아·사과 등 3개 품목 500농가에 공동선별비 9000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3개 품목 재배 농가의 규모화·조직화를 유도,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동선별을 희망하는 농가는 영동농협(포도·복숭아·사과), 황간농협(포도), 추풍령농협(포도·사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함과 동시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 표시규격을 따라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 출하로 가격 경쟁력이 없던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을 향상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22115020_1799908973460348.jpeg] (미디어온) 제천시는 지난 20일 중앙시장 2층에서 열린 청full제천몰 개업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 제천시 여성단체 회원들과 중앙시장 상인,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청풀제천몰, 제천여성단체협의회, 중앙시장 번영회, 꿈문화놀이터의 업무협약 MOU 체결,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청년상인 개업식과 함께 꿈문화놀이터의 프리마켓이 함께 열려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날 개업식 축사에서 "아무쪼록 이번 청년상인들의 유입을 계기로 중앙시장이 번창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청full제천몰에서 열정을 다해 지역 경제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춘들에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full제천몰은 중소기업청 지정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다양한 젊은 감성의 1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현재 2개 점포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청년상인 창업지원단(043-643-4906)으로 연락하면 된다.
(미디어온) 최근 충남 공주,천안지역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이 크게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가 구제역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9일 긴급 가축방역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방역 총력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역학농장 발생시 즉시 이동제한 후 소독ㆍ임상검사, 발생도(전북ㆍ충남전역) 가축 구입제한 및 도내 도축금지, 비상상황실 24시간 운영등의 사전예방 위주의 방역 활동과 예상유입 경로별 방역대책을 마련하는 등 초동방역을 시행했다. 또한, 농장 자체 방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항체형성률 저조농가 추가 예방접종ㆍ공병 확인(기준미만시 과태료) 및 19~24일(6일간) 관내 우제류농가“일제 소독주간”운영을 실시하고, 농가에게는 지난 “구제역 40일 특별대책”으로 배포한 소독약 및 구서제 등을 활용한 농가 자체소독 독려 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자치단체장(시장)·간부공무원 등 일선 현장의 방역현장(일제소독주간 소독상황 및 축산농장, 도축장 등 차량통제상황)과 항체형성률 및 예방접종 상황을 직접 점검해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난 전북 김제,고창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종식이 되자마자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