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청 및 읍ㆍ면 시설직 공무원 14명으로 자체설계반을 구성하여 지난 17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이 자체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흙수로 구조물화사업, 주민숙원사업,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 농업기반시설사업 총 110여건 38억 원이며 설계가 완료되면 3월초 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이는 농로, 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에 대해 영농기전 사업을 마무리하여 영농철 농사에 어려움을 없애고 마을 주변 등 생활환경을 조기에 개선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에따라 자체 측량과 설계로 2억 3천만 원의 예산의 절감효과가 있을 뿐만아니라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조기 발주를 통해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공무원의 자체 측량설계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사업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며 “조속한 주민숙원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민원해소와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관내 음식업소 영업주 수강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식조리사반 교육은 매주 2회 3시간씩 총25회 운영되고 식품위생학, 식품위생법, 조리학, 공중보건학 등 이론과 한국음식 양념, 고명 등 실습과정으로 이뤄지며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조리기능사 취득시험 일정표에 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자격증반 모집에는 요리열풍을 반영한 듯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자격증반을 신청한 김모 씨는 “평소 조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고 싶었지만 타 지역으로 다녀야 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제약이 있었는데 이렇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열심히 공부해서 꼭 자격증을 취득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음식업소 영업주들의 한식조리사반 운영으로 위생과 식품 안전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조리에 대한 실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국가자격증인 만큼 많은 분들이 취득한다면 크나큰 긍지와 보람을 느낄 것이다”며 “특히 이러한 교육은 오감맛길 우수외식업지구 내 전문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이 올해도 국비 확보에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지난 18일 강진군은 관내 방조제 개수와 보수 관련사업에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높아짐에 따라 태풍·해일 등에 대한 재해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국비 120억원을 확보, 강진군 신전면 사내방조제를 다시 고친다. 서남해안 간척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사내방조제는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에 따라 매년 수천만원의 유지보수비가 투입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방조제 지반 침하, 바다쪽 물높이 변화, 방조제 곳곳에서 함몰이 확인돼 방조제 사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면적인 관리와 보수가 절실했다. 이에따라 강진군은 방조제 개·보수사업비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사업비 확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2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하고 설계설명회를 거쳐 내년에 본 공사에 들어간다. 특히, 국비 100%사업으로 군비 부담이 전혀 없어 군 예산 절감 및 재정력 강화로 현안사업 성공추진에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국비 확보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의 국비 세일즈가 큰 몫을 했다. 강 군수는 열악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신성장동력이 될 강진산업단지에 첫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지역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져 산단 분양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부산에 기반을 둔 (주)수정위너스는 자체 특허기술을 보유한 20여 년 경력의 재활용처리 전문업체로 9,900㎡에 부지에 5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전남권역에서 발생되는 사무용 컴퓨터, 스티로폼 등을 압축·분쇄·선별 재활용하는 사업을 계획 중 이며 향후 정상 운영 시 3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강진산단 분양의 신호탄이 될 (주)수정위너스는 그동안 강진군과 전남도 관계자가 함께 부산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유치홍보 활동에 노력해 왔고 지난해 12월 전남도와 함께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기업이기도 하다. 분양에 앞서 입주 희망기업과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와 소통을 위해 강진군은 지난 17일 강진산업단지 내 전라남도환경산업 진흥원에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했다. 이는 주민들에게 불신을 해소하고 이해와 협조로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강진원 군수의 의지이기도 하다. 이날 설명회는 기업인 대표의 회사소개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의 궁금
(미디어온) 보성군은 지난달 5일부터 실시한「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19일을 마지막으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특화작목반과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참다래, 양봉, 생활자원 등 총 15회 교육에 2,0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교육은 농정방향 및 시책 안내, 농기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6개조의 자체 강사진이 개방화 대응을 위한 생산비 절감과 고소득·고품질 기술 보급을 주요내용으로 12개 읍·면 순회교육을 하였으며, 특화작목 3개과정은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교육한 결과 농업인들도 장시간 진행된 교육을 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교육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용부 군수는 매회 교육현장을 방문해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에 답이 있으며,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우리군의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e-비즈니스 리더 양성, 생명농업대학, 강소농 역량강화 등 다양
(미디어온) 보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오는 23일 결정·공시하는 2016년 표준지 개별공시지가 2,968필지에 대해 3월 24일까지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가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의신청 방법은 표준지 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서면으로 제출(국토교통부)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www.kais.kr/realtyprice)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고 모사전송(fax. 044-201-5536)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재조사 평가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4월 15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성군청 민원봉사과(061-850-528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미디어온)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요즘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걱정이 많은 시점에 부가가치가 높아 농업인 소득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특수미의 생산~유통까지의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농가들과 의사소통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농촌진흥청과 함께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수미 종합컨설팅에는 품종, 재배기술, 병해충 및 유통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김제 관내 30여농가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품종분야는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특수미 현황과 품종 보급에 대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고 재배기술 및 병해충 분야는 일반벼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는 키다리병 발생 증가 원인과 이를 방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유통분야에서 소포장 유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기술 등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과제 발굴에 반영되어 신기술개발을 통한 신속하게 보급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향후 농업인 수요조사를 통한 다양한 작물에 대해 컨설팅을 추진하고 제시된 의견이 반영된 실증시범사업을 발굴하여 영농현장에 적용할 계획이
(미디어온)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0종자산업육성대책』을 마련해 20년까지 종자수출 2억불 달성이라는 정부의 종자강국 발표로 김제시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유치 전략으로 종자산업의 메카로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1년 4월 11일 민간육종연구단지사업을 공모 유치해 백산면 상정리와 조종리 일대 부지 54.2ha에 총사업 규모 803억 원을 투자해 오는 8월 완공될 민간육종연구단지의 규모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연구인프라를 구축하여 20개 종자기업이 입주하기 위한 주요시설의 토목공사가 완공단계에 있어 기업별 시험포장과 연구동이 세워지고 그 중심에 종자산업진흥센터가 건립되고 공동 전시포등의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행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김제시 공동 사업자로 공사 공정율 60%로 목표대비 99%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종자산업은 미래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삶의 근본의 핵심사업으로 세계적인 경쟁이 치열한 사업으로 국가간 경쟁력의 원천으로 새롭게 인식되는 산업이다. 세계적으로 종자산업은 선진국이 70%이상을 선점하여 연평균 10% 이상 고성장 중이며 첨단 생명공학의 활용으로 식품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