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주시가 지난해 산학연 지원사업으로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2억 3천만 원을 지원하며 관내 대학의 특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섰다. 시는 공학교육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지원해 창의캠프에 12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240명을 대상으로 취업 소양 프로그램을 14주간 운영했다고 전했다. 초등학생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지원한 결과, 창의과학교실 11회 880명, 열린과학교실 11회 5,720명, 특별프로그램에 1,260명이 참여했다. 또한 3D프린팅기술개발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지원해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 및 기술을 지원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30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인증, 지식재산권,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창업선도대학 육성 지원으로 예비창업자를 18명 선발하여 24명의 신규고용과 13억 2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5개 창업동아리를 발굴 육성했고, 창업아이템 전시회, 창업성공 CEO특강, 창업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밤의 고기능 제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주밤 브랜드화에 적극 앞장섰다. 웰바이오텍과 대하식품 등 2개 업체를 지원해
(미디어온) 태안군이 올해 시설채소 무인방제사업 등 농업기술 시범사업에 2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농작업 환경개선 시범사업 △귀농인 모델농가 육성사업 △시설채소 무인방제 시범사업 △과수생력화 시범사업 △포트트랩 이용 노린재 포획 시범사업 △틈새작목 안전생산시범사업 △화훼류 연작장해 개선 시범사업 △가축안전생산성 향상 시범사업 등을 시범사업으로 새롭게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농업기술 시범사업 및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열린 이날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는 2016년도 시범사업을 이같이 결정하고 올 한해 각종 사업의 문제점 검토와 해결방안 모색에 나서는 등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군은 해당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센터 내 각 분야별 전문지도사가 영농설계와 기술지도에 나서는 등 올 한해 농가들의 사업 추진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군 농업기
(미디어온) 충주시가 올해 내수면 어업분야에 4억 8천만 원을 투자해 내수면 생태계를 보존하고 어업 경쟁력을 높인다고 전했다. 충북 내수면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충주시는 기후변화 및 내수면 생태계 변화에 따른 어족자원 보존 및 증식을 위해 1억 7천만 원, 생태계 교란어종 구제사업에 3천만 원을 투자해 수산자원의 증식을 도모한다. 또한 U-IT 신기술로 양식장 수질원격감시체계 구축 및 노지 양식장 수질개선 지원 등 신규사업에 1억 2천만 원, 수산약품 및 양식장비, 정전대비 전기시설 정비사업에 6천만 원을 투자해 양식어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수산물 생산으로 어업인의 소득을 높인다. 아울러, 자립기반이 약한 영세 어업인을 위해 노후어선 교체, 어망구입 지원, 수산정보지 지원, 낚시터 환경정비 등 1억을 투자해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영비 절감에 기여한다. 충주는 충주호를 비롯한 남한강과 달천강이 둘러싸인 호반의 도시로 물고기를 잡는 어업인이 55명이 있다. 주로 쏘가리, 붕어, 뱀장어, 다슬기가 어가 소득증대에 큰 몫을 차지하며, 연간 100톤의 어획량과 12억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내수면양식장에서는 주로 송어, 뱀장어, 메기를 양
(미디어온) 동해시는 기업과 시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규제개선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개선 신고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제한하는 각종 규제(애로) 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중앙부처 등의 관련법령 및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기업의 규제와 시민들이 출생에서 노인생활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느끼는 생애 주기별 규제개선 과제와 교통․자동차·주정차·상․하수도·의료․복지·소음·생활민원·생활체육 등의 시민 생활환경 불편과제를 비롯하여, 창업 활성화·공중위생·소상공인 기업규제 등 손톱 밑 가시와 같은 규제가 주요 신고 대상이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온·오프라인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온라인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배너광장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 (http://www.osmb.go.kr/) 배너를 클릭하면 지방규제 신고센터 접수 사이트로 연결되며, 동해시청 홈페이지 "막힌규제 확 풀어드립니다"에서도 할 수 있다.
(미디어온) 경기연구원은 2011년 수립된 제1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주요 과제 및 핵심전략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제2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수립방향을 도출한 연구보고서를 11일 발간했다고 전했다. 2010년 수립된 '국가건축기본계획'을 시작으로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2011년 6월 도 건축정책의 중장기비전인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광역건축기본계획은 5개년 단위로 건축정책의 중기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집행방안을 제시하며 경관, 디자인, 기술, 산업, 문화 등 건축・도시경관분야의 다양한 시책을 통합하는 경기도 건축의 종합계획이다. 2011년에 경기연구원이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함께 작성한 제1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에서는 매력적인 생활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녹색공간 구현, 지역성을 살린 문화공간 창조라는 세 가지 항목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에 기반을 둔 13개 실천과제 및 27개 실행사업과 6가지 핵심전략사업을 제시하여 경기도내 건축디자인 품질체계를 구축하고 녹색건축도시의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경기연이 제안한 제2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수립 방향은 '안전한 건축, 참여하는 건축, 살리는 건축
(미디어온)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2016년 중소기업 R&D기획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산학연 연계 소그룹'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과제 기획지원 프로그램인 산학연 연계 소그룹(SPG:Special Purpose Group)은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을 대학이나 연구소 등의 외부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사업이다. 기술개발의 타당성 분석, 사업 가능성을 평가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돕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도는 과학기술 전 분야에 대해 45개 과제(소그룹)를 선정, 1그룹 당 4백만원 이내에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결과물을 도출한 3개 과제는 하반기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으로 연계해 과제당 1억 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그룹들은 ▲구성원 간 기획회의, ▲과제연구에 필요한 전문가 강연, ▲자문(컨설팅), ▲특허분석 및 시장조사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과제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2012년부터 진행된 소그룹 활동은 지금까지 86개 기업에 기술개발(R&D) 기획역량 강화를 지원해 R&D사업 43건(R&D자금 255억) 유치, 고용 72명, 특허출원 40건 등의 성과를 올
(미디어온) 경기도가 금융소외계층에게 1%대 초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경기도 굿모닝론'을 확대 운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굿모닝론은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사업자와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무담보 소액대출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으로 지난해 3월 도입됐다. 도는 올해 저소득, 저신용자를 비롯해 금융소외계층과 차상위계층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난해 72억 원보다 16억 원 늘어난 88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실히 상환한 대출자를 대상으로 '페이백' 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경기도 굿모닝론을 이용한 사람이 대출 전액을 상환하면 그간 부담한 정상 이자의 20%를 돌려주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대출까지 20일 걸리던 기간도 5일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경기도 굿모닝론 지원 대상은 사업장 또는 창업 희망지가 경기도이며 만 20세 이상인 저소득・저신용(최저생계비 170% 이하이면서 신용6등급 이하) 금융소외계층 또는 사회적 약자인 소상공인이다. 사회적약자 범위에는 실직 또는 은퇴한 50대 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 북한이탈주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