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18일 제천·단양지역 산림사업법인(19개업체) 및 시·군 공무원과 함께 북부권 산림사업 발전·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신규사업으로 산림사업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산림사업법인 관련 행정절차 설명, 산림사업 발전?협력 방안 토론,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발전 및 협력의 장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충북산림사업법인협회 회장은 “북부지역 산림사업법인의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산림사업법인 간 협력 과 견제를 통하여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관련 공무원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고, 북부출장소 신철호 소장은 “이번 산림사업법인 간담회는 북부지역 산림사업법인 간의 원할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우리지역 산림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온) 양양군은 연어 자원보호를 위해 포획 금지기간 규정에 대한 제도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매년 10~11월 경 태평양을 건너 모천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자원보호를 위해 포획금지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있으나, 해면과 내수면의 금지기간이 각기 달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불법어업 단속 및 홍보에 혼선이 발생해 왔다. 수산자원관리법 제14조 및 동 시행령 제6조에 의하면 해면에서의 연어포획 금지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이지만, 내수면어업법 제21조 및 동시행령 제17조에 따른 내수면에서의 포획금지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정해져 있다. 이로 인해 해면에서는 포획금지기간에 해당되지만, 내수면에서는 금지기간에 해당되지 않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해면에서 불법으로 포획한 연어라도 내수면에서 포획한 것처럼 유통을 하면 단속근거가 없다. 또한 국내 최대 연어 소상하천인 양양 남대천의 경우 해면에서 불과 5~6m 떨어진 남대천 하구, 낙산대교 등에 낚시꾼이 몰리고 있지만, 내수면 포획 금지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지도?단속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내수면어업법시행령 제17조(포획·채취 금
(미디어온) 양구군은 지구 온난화 등 엘니뇨의 영향으로 최근 몇 년간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뭄에 대비하고 가뭄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뭄대책에 따르면 군(郡)은 영농종합상황실 즉시 설치해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평상시에는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가뭄이 계속될 때에는 부서별로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가뭄 우심지역 및 농업용 관정 활용 실태조사 등 가뭄 최소화를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가뭄 극복을 위해서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형 20공, 소형 20공 등 총 40공의 관정 개발을 지원하고, 가뭄피해 해소를 위해 지난해 군이 구입한 양수기 50대와 스프링클러 50대 등의 장비를 농업인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또 읍면별로 보유하고 있는 장비들도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임대하고, 제초제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과 친환경 생분해비닐 멀칭비닐 지원 사업 등의 일환으로 지원할 예정인 물탱크와 멀칭비닐, 논둑 피복자재 등을 조기에 지원하기로 했으며, 고랭지채소에 대한 가뭄대비를 위해 관수장비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작물별로 벼는 논둑을 정비하고 비닐피복 등을
(미디어온) 삼척시가 2016년도 농업기반분야(소규모 주민숙원 포함)의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밭기반 정비사업 및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9개 분야에 대해 총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하여 농업기반정비 및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위해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농업기반분야 유형별 내용은 밭기반 정비 2개소, 농로·마을안길 정비 7.7㎞, 용?배수로 정비 4.5㎞, 관정 및 양수장 설치 8개소,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다. 삼척시는 특히 올해 가뭄에 대비해 농업용수 부족지역에 관정개발 및 양수장 설치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주민열린대화마당 건의사업, 시의회, 읍면동장 건의사업, 다수민원, 재해예방 및 영농 불편해소 사업, 기타 주민 건의사업에 대해서도 조기에 측량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온) 고양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학교는 즐거워’ 예비초등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어렵거나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학교적응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3회기로 아동상담전문기관 마음숲상담센터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동들은 게임과 놀이 위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학교생활 사진을 시청하며 학교에 가면 하고 싶은 일을 서로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숲상담센터 엄정은 심리상담사는 1회기 부모교육에서 예비 학부모로서의 마음가짐과 준비에 대해 알려주며 아동이 좀 서툴더라도 천천히 스스로 하나씩 해나갈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한 아동의 부모님은 “아이가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들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알게 되어 안심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예비초등교실은 친구사귀기, 내 감정 표현하기, 학교규칙 익히기, 대화기술배우기 등을 주제로 2월말까지 진행된다.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사회적기업 인증 현판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해온 인증현판 달아주기 행사에 ㈜희망키움터와 ㈜예성아름터가 그 이름을 더하게 된 것이다. 무정전 전원장치(UPS)제조 생산과 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 ㈜희망키움터와 인쇄·광고·홍보물 제작 사업을 운영하는 ㈜예성아름터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보다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 현판식은 사회적기업 인증현판 제막식과 현장방문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홍순열 경제산업국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더욱 발전하여 시민들에게 더 좋은 기업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징을 반영한 사회적기업들을 발굴?육성하고 향후 인증되는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도 수시 현판 설치로 사회적기업 사기를 진작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미디어온)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는 환경을 배우고 봉사하며 시민과 함께 활동하고 싶어 하는 도시, 환경, 생태, 청소년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제11기 생태아카데미 지도자 초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생태아카데미지도자 과정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와 의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 및 일반인들이 환경교육을 쉽고 재밌게 느끼도록 돕는 환경안내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모집기간은 22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이며, 3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로 약 13차례 걸쳐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환경문제의 이해 ▲산림생태계 ▲하천생태계 ▲자연자원 ▲지구환경 ▲교습법 등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 52시간, 봉사시간 50시간을 이수하면, 생태아카데미 중급과정의 기회가 주어지며 약 35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시청홈페이지, 구리의제21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localagenda21forguri)를 참조하여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31)550-2193 전화문의가 가능하며 교육비는 5만 원이다.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 정용관 사
(미디어온)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이용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대구 EBS 리틀소시움에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대구 EBS 리틀소시움은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 시설로 군에서는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을 통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의 꿈을 찾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진로 체험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아동들이 어떤 직업을 가졌을 때 그 일을 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기술이 있어야 하는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 보고 내 꿈을 찾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