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김승곤기자) 연천소방서는 각종 화재 재난과 안전사고 로부터 재난안전 관련 소식을 실시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App)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연천소방서에서 홍보하는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서비스는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사고나 알림지역 인근을 지날 경우, 지도에 실시간 재난화재, 사고 알림 정보가 표시돼 사용자가 사고나 재난 발생 위치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또한 생활정보 및 불편정보 알림, 위험지역 및 안전시설 정보 제공, 119신고 서비스 고도화(소방차·구급차 위치확인 등),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내 주변 일자리 찾기 등이 제공된다. 이 앱은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경기 안전대동여지도를 검색하면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설치이용 가능하다. 한편 연천소방서는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앱(App)을 통해 국민들이 각종 재난 위험 및 안전사고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연천군민들이 안전서비스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9일간의 제129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및 2018년도 본예산(안) 등 시정 전반 사항을 다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류재빈)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사업의 예산진행 사항과 여러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불편 민원사항 및 의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날카로운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충식)에서는 서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윤충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23건의 제 개정 조례안 및 기타안을 심의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승)에서는 2017년도 본예산 4,424억 대비 922억원(20.8%)이 증가한 5,346억 원의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아울러 제7차 본회의에서는 이원석 의원의 장자산단과 석탄발전소 현안 관련 집행부의 의지, 한탄강
(철원=김승곤기자) 강원도 철원군은 김화읍새마을회(회장 이청일)에서 지역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4일 철원군에 따르면 기부한 연탄 1,000장은 김화읍 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들이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 자원봉사를 통해 지난13일에 5가구(가구당 200장씩)모두 전달했다. 한편 철원군 관계자는 농사 및 사업 등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열일 제쳐두고 봉사에 참여해준 덕분에 지원한 모든 가구들이 겨울 난방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포천=김승곤기자)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직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찾아가 면담하고 전철 관련 현안사항을 건의하는 등 포천시에 전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했다. 포천시에서는 최대 숙원사업인 전철연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으며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광역철도 신규 착수사업으로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시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포천시의 열악한 지역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수도권 균형발전 등을 위해 전철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개발사업으로 인해 경제적타당성 확보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용역에서 포천시에 유치 가능한 모든 전철노선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선정해 내년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임을 밝히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손명수 철도국장은 국가계획에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노선이 시기적절하게 경제적타당성을 확보해 추진한다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국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포천시장 김종천)는 국가 핵심과제와 경기도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7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 및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총 11개 분야 150개에 달하는 세부 평가지표에 대하여 경기도에서 도 내 31개 시군간 추진상황을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포천시는 5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어 그 수상의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포천시는 이번평가에서 사회복지, 지역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7년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 보고회 수시 개최, 목표관리제 시행, 부서 컨설팅을 통해 지표별 추진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평가총괄부서인 기획예산과장은 시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인 만큼 소통과 협업을 통해 향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철원=김승곤기자) 철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물윗길이 열렸다. 철원군은 철원의 대표적 겨울 축제 철원한탄강 얼음트래킹을 한달여 앞으로 남기고 미리 한탄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물윗길을 일부 개방했고,철원한탄강 얼음트래킹 행사의 일환으로 설치된 고석정에서 순담 계곡의 2km 구간 중 고석정에서 대교천 합류부까지의 구간이 일부 개통됐다. 이번 한탄강 화산절경 물윗길 부교 조성사업은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되며 사업비 4억1,300만원이 투입되고,현재 고석정에서 양합소까지의 440m 구간과, 양합소에서 순담계곡까지의 460m 중 380m가 시공 완료됐으며, 잔여구간 완공은 이번주내 이뤄진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평소 가볼 수 없는 매력적인 장소라며 가족과 함께 진정한 철원의 겨울을 미리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017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평가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가 시행하는 도로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로 시민의 도로이용 편의성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평가이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지역자재 구매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에 대한 평가이다. 포천시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종합관찰제 운영, 설해 준비대책, 도로 시설물 신속 복구, 관내 우수제품 활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으며 포상으로 경기도 기관표창 및 도로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한편 심태식 건설과장은 도로공사 및 민원처리, 비상근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연말에 성과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2018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제129회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이희승 의원, 부위원장에 서과석 의원을 각각 선출하여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지난8일 심의했다. 예결위를 통해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5일까지 심사하게 되며, 의결된 예산안은 19일 열리는 제8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18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2017년도 본예산 4,424억 대비 922억 원(20.84%)이 증가한 5,346억 원으로, 조정교부금과 국도비보조금 및 지방세 등 자체 세입의 증가로 전년보다 늘어났다. 또한 기타특별회계는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임시특별회계, 주택사업특별회계, 주차장 특별회계, 농기계임대사업특별회계에서 증액되어 2017년도 본예산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88억 원으로 12.9% 증액 편성되었고, 공기업특별회계는 2017년도 본예산보다 76억 원이 증가한 420억 원으로 22.2% 증액 편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