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5G, 클라우딩, 블록체인, AI 등 핀테크에 활용되는 첨단기술을 시연·체험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핀테크 교육도 눈길을 끈다. 실버세대 대상으로는 디지털금융에 관한 기초교육과 실습이 이뤄지고, 청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재무관리·금융생활 교육도 실시된다.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돈 관리 및 소비습관 형성 교육도 마련됐다.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 금융공기업의 핀테크 분야 업무 소개와 채용설명회·멘토링 등 취업정보 상담도 진행된다. 아울러 해외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외진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원하는 핀테크 기업 및 멘토링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예비 취업자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글로브뉴스)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16%를 재돌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7, 2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 기준 13.2%, 16.0%, 전국 기준 11.9%, 14.5%로 2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28회에서 6.2%를 기록, 13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은 최원영이 치명적인 유전병을 앓고 있음을 확신했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이재환(박은석 분)을 형집행정지로 빼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했다. 이재환 또한 형 이재준(최원영 분)에 대한 복수 의지를 불태우며 나이제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나이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재환에게 급성신부전증이 발현하도록 만들었고, 마침내 이재환에게 원하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형집행정지가 가까워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의 계략으로 이재환의 임검 날짜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신부전증을 유지할 경우 이재환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판단에 다른 병을 찾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가족력을 알아보던 나이제는 선배
(글로브뉴스) ‘의학과 테크놀로지의 만남’을 테마로 한 대만 의료 엑스포가 2019년 12월 5일에서 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다. 의료, 보건, IT/일렉트로닉스, 생물의약품 부분에 참여하고 있는 조직이 전문 영역을 넘어 협업할 수 있도록 의료 분야의 기술 혁신과 새로운 벤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장소이다. 대만의 비영리조직 Research Center for Biotechnology and Medicine Policy, 중국 보건복지부, 경제부, 과학기술부, 농업위원회, 타이베이 시정부가 공동 개최한 2018년 Healthcare + Expo Taiwan에서는 10개국에서 참가한 410개의 전시기업이 현장에 설치된 1300여 개의 부스에서 획기적인 기술을 시연했으며, 의료, 헬스케어 IT, 의약품, 바이오테크놀러지 분야의 전문가 등 7만여명이 방문했다. 호주, 중국, 홍콩, 이스라엘,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공식 인사를 비롯하여 25개 이상 국가에서 참가했으며, 급성장하는 아시아 지역 의료 시장에서의 새로운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첨단 의료 기술을 보유한 대만은 IT/ICT 관련 업계의 공급망도 정비되어 있으
(글로브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2019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19의 개막행사이다.“발견”-모험을 즐기는 소비자라는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전 세계 푸드 트렌드 및 테크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 인사이트, 마켓의 3개 섹션으로 이뤄지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식음료 시장 조사 기업인 이노바마켓인사이트의 패트릭 매니언 회장이 기조강연을 맡은 가운데 세계 유수의 식품 기업 CEO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혁신 섹션에서는 마릴리스 홈 핀리스푸드 식품과학총괄본부장이 ‘대체 육제품 개발’, 김부원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글로벌마케팅 부장이 ‘조미 소재의 혁신’을 주제로 컨퍼런스의 첫 시간을 장식한다. 인사이트 섹션에서는 저니푸드의 창업자 리아나 린이 ‘제4차산업혁명’, 루틸리티의 CEO 리머 슈어는 ‘팜 이노베이션’, 저스트 사업개발대표 조단 테트릭은 ‘크리에이티브 식품’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 나갈
(글로브뉴스)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한강공원의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하며,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교란식물이란 다른 식물들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죽이는 식물을 일컬으며, 이런 식물로 인해 생태계의 교란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 가시박이 악명 높은 교란식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에서는 가시박을 비롯하여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 5종을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관리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한강공원 전체 면적 중 21.8%에 달하는 면적에 교란식물이 분포하고 있어서 제거를 위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 한강공원의 생태계를 안정시키고자 환실련에서는 지난 4월 30일 롯데백화점 샤롯데봉사단 등, 기업, 단체, 시민봉사자 120여명이 함께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촌한강공원 등에서 진행된 활동은 먼저, 교란식물의 종류, 위해성 및 안전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호미, 괭이 등을 이용하여 총 10톤가량의 교란식물을 제거하여 한강공원의 생태계 보호에 일조하였다. 환실련의 교란식물 제거활동은 5월 25일에도 예정되어 있으며, 활동에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 기업은 환실련 홈페
(글로브뉴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3일(금)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올해부터 운영되는 서울, 대구, 경기, 경남 등 4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새로 설립될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설립 준비를 돕는 등 사회서비스원 관련 정책을 총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등 보건복지부 및 지원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원단의 개소를 축하하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양동교 단장은 “지원단의 출범은 시·도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나라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의 발전을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서비스원 설립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사회서비스원이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및 투명성 향상과 사회서비스 관련 종사자의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시·도 지사가 설립하는 공익법인이다. 보건복지부는 1월 공모를 통해 ‘2019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를 선정하였으며 올해
(글로브뉴스) 해운대문화회관은 3~4월 2개월간 공연장 객석 리모델링 및 안전점검을 끝으로 5월 새단장 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해운대문화회관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양한 연령과 장르의 기획공연을 가정의 달 5월, 선보인다. "동화 속 발레 갈라콘서트", "재즈, 와인에 빠지다_남경윤 TRIO", "음악과 함께하는 유럽여행", "우리소리 孝 콘서트" 4개의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만 3세이상부터 입장 가능한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 재즈트리오, 클래식과 국악으로 다양한 장르와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5월11일 토요일 "동화 속 발레 갈라콘서트" 부산발레시어터가 주관, 출연하며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작품 속 발레 장면과 해설이 함께한다. 동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호두까기 인형과 더불에 3대 고전발레 명작 중 하나이며 고전발레의 우아함과 형식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더불어 발레에 대해 알아가는 프로그램과 해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해운대문화회관 대표 상설로 자리잡은 "재즈, 와인에 빠지다"는 5월 24일 금요일 저녁에 와인과 남경윤 TRIO재즈로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작
(글로브뉴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립나주병원이 건강한 마음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 마음건강·생명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마음건강, 생명사랑’을 주제로 국민 정신건강, 생명사랑 및 생명존중의 의미를 내포한 사진 작품을 공모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참가신청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성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있으며 총상금은 350만원이다.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여하며 시상은 10월 전라남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보현 센터장은 “이번 2019년 마음건강·생명사랑 사진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