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구리시가 ‘2016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도의회의 의원들과의 협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이성인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안승남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재정에 따른 도 차원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성인 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각종 사업예산 확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인 권한대행은 “열악한 재정자립도와 금년부터 부담해야 할 별내선 복선전철 부담금으로 인해 주요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위해서도 그 어느 때보다도 도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비롯해 많은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도의원은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도 주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필요한 예산의 적기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화답했다. 이날 회의는 간부공무원 1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수택2동 주민센터
(미디어온) 구리혁신교육공동체는 오는 20일 구리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복을 판매하는 ‘구리시 알뜰교복 판매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관내 14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졸업생에게 기증받은 교복을 깨끗이 세탁하여 판매하며 집중 판매 장터 후 남은 교복은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녹색가게’를 통해 상설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교복은 쟈켓, 치마, 바지, 셔츠 등 총 2,000여점으로 품목별 1천원~7천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판매수익금은 참여한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도의 경우에도 교복 2,550점을 판매하여 6,481천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바 있다. 한편 이번 알뜰교복 판매장터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학부모지원단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교복수거에서부터 분류작업, 판매를 진행하며,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행·재정 지원을 통해 운영되어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모델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구리혁신교육공동체 학부모지원단 이향진
(미디어온) 하동군은 ㈜에스원 진주지사와 하동남해영업소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난방비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원 ‘溫세상,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탁된 난방비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5세대에 4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범 에스원 경남사업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에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모금액으로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이번 평가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정부, 변화관리 등 4개 항목 9개 평가지표로 지자체별 서면평가 및 현장확인 방법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1년간 중앙정부의 시책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정부3.0 시책 추진에 힘을 쏟아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우수기관 정부3.0 로고가 새겨진 깃발(부상)과 함께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돼 세입 증대에 기여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정부3.0이라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에 대해 군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하동군은 올해 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는 분야별 자활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18일 오전 10시 30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홀에서 2016 자활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돕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공동체 실현을 위해 2001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현재 하동에서는 자원재활용·아름영농·에코클린 등 자활근로 8개 사업, 늘푸른사람들·(주)편안한집·솜씨방 등 자활기업 6개 사업, 아이돌보미·노인돌봄·장애인활동보조 등 사회서비스 6개 사업 등 총20개 사업에 1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하동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날 사업설명회는 센터 실무자와 자활기업 대표, 사업참여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까지 4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센터장 인사말과 각 사업단 반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장학금 전달, 자활선언문 낭독이 있었고, 2부에서는 센터직원 소개, 사업단 인사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자활사업단과 돌봄사업단 소개와 함께 자활사업 및 돌봄사업 지침 등을 설명하는 2016 자활사업
(미디어온) 예천군 수지사랑 봉사회가 관내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군 수지사랑 봉사회는 예천읍을 비롯한 용문, 유천, 지보, 풍양면 5개 봉사단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개 읍·면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대해 봉사단별 연간계획을 세워 매월 2~3회 경로당을 방문해 수지 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리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용문면봉사단이 은풍면 여성노인복지회관에서 봉사활동 시작의 문을 열었으며 감천면 벌방리, 진평2리 경로당 등 29일까지 관내 10곳의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말벗되기, 혈압·당뇨체크를 병행 해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연중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갑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게 되어 뜻 깊고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득량만을 끼고 있는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이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장보고’라는 이름으로 손을 잡았다. 장흥군은 지난 16일 장흥, 보성, 고흥 등 3개 지역 군수가 가칭 ‘득량만권 장보고 행정협의회’의 구성과 추진체계 정립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들 3개 군은 득량만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동안 지리적·문화적 동질성을 유지하며, 행정구역의 변경이 있을 때에도 지리적으로 상호 통폐합을 반복하는 등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은 이 같은 공통점에 착안해 지역의 공동번영과 우호교류 확대를 위한 행정협의회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각 지역의 담당자들이 실무회의를 갖고 협의회 구성과 위원 결정, 광역단위 공동사업에 대한 대략적인 논의를 마쳤다. 16일 첫 회동을 가진 3개 지역 군수들은 협의회 구성과 규약, 관련 사업 발굴, 민간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 구체적인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특히 3개 지역에 인접해 있는 득량만권역의 발전조사와 생태계 변화에 대한 연구 및 자료 수집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고, 협의회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군수
(미디어온) 상주시는 지난 1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사)전국새농민회 정기총회에서 상주출신 이성희 회장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새농민회 임원과 대의원 등 22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이성희 회장은 142표를 득표하였고,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사)전국새농민회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새농민상’과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은 선도농업인 부부회원(4,685명)을 보유한 농업인 단체로 농업경영 및 기술개선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농민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희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전국새농민회의 역량강화와 농촌지역 후계농업인 육성 및 대한민국의 농업중심 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