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증평군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졸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을 졸업시즌대비 학교폭력예방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18일 증평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증평군 자율방범대, 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공무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낮에는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야간에는 지역 내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상원 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한 아이의 엄마로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이 표준화된 업무 처리와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행정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영동군 행정업무편람’이라는 제목의 업무지침서를 두 달 간에 걸쳐 모두 770쪽의 분량으로 제작, 내부 전산망에 게재해 모든 공무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편람은 각 부서별로 기획감사실 등 30개 부서의 표준사무, 민원업무와 군의 고유 정책 등 765개 업무가 수록됐으며, 업무개요·처리절차·근거법령·업무추진 시 참고사항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엮었다. 또 실무내용을 보다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기술해 누구나 쉽게 업무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처리 요령부터 시작해 반복되는 일상 업무를 표준화함으로써 인사이동에 따른 인수인계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무실명제를 실시하고 관계법령 개정에 따른 처리절차, 심사기준 등 변경사항에 대해서도 추록을 만들어 수정·보완이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 편람은 개방과 공유의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공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전산망에 등록, 전산 관리된다. 박세복 군수는“군 자체적으로 업무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이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섰다. 군은 해빙기를 맞아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해빙기 전담관리팀’을 편성해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관리과장을 반장으로 공무원 6명으로 팀을 꾸려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전담관리팀은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고접수, 현장확인, 응급조치, 대피명령, 위험구역 설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했다. 전담관리팀은 소방서, 경찰서 등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해 정보를 공유하고 TV , 인터넷, 신문 등 언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빙기 관련 상황을 파악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로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이달 22일부터 3월 11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단원 1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페이스북, 블로그, 유투브 계정이 있는 자로, 거주지 제한 없다.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한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하고 SNS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NS 홍보단은 주요 군정 소식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영동의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는 물론 먹을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군은 지원자를 상대로 SNS 활용 능력 등을 심시해 오는 4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할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에게는 원고료 지원, 군이 주최한 행사에 초청, 팸투어 등의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SNS홍보단 운영과 단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정보화팀(043-740-3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주민과 소통하고 영동을 전국에 널리 알릴 SNS홍보단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양구군은 18일(목) 군청 대회의실에서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을 초빙해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과 공무원들이 갖추어야할 소양’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무사안일의 피동적인 공직문화를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개선하고 또 조직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공무원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육 원장은 춘천 출신으로, 행정고시로 공직에 임문해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경제정책국장,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과 국무차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사장을 역임하며 강원도 싱크탱크의 수장으로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군(郡) 관계자는 “직원들의 생각을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꾸기 위해 올 첫 교육을 맡을 강사를 강원지역에서 가장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육동한 원장으로 정해 초빙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郡)은 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직원들의 건강과 건건한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시 금연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개인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수 있도록 건강관련 교육을 병행해 삶의 활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흡연 장소를 사무실에서 되도록
(미디어온) 양구읍 중리 양구교육지원청과 등기소, 일립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일명 ‘박수근 나무’가 최근 강원도 보호수로 지정 고시됐다. 양구의 자랑인 박수근 화백을 상징하는 ‘박수근 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됨에 따라 군(郡)은 수시 예찰을 통한 병충해 방제와 주변 환경정비를 비롯한 생육상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근 나무’는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는 느릅나무로, 박수근 화백이 양구보통학교에 다니던 어린 시절 친구들과 놀고 그림을 그렸던 유서 깊은 장소이며, 박 화백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나무와 여인’의 소재로도 채택돼 작품 속에 등장한 문화적 가치가 있는 수목이다. 한편, 양구지역에는 ‘박수근 나무’뿐만 아니라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5사단장 시절 관사에 있는 신갈·갈참나무, 말채나무(양구읍 하리), 느티나무(양구읍 월명리)가 강원도 보호수로 지정돼있으며, 군(郡) 보호수로는 반송(양구읍 석현리)과 소나무(양구읍 공리)가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군(郡) 관계자는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하는데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신도시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시영버스를 투입하는 긴급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대중교통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 주민을 위해 노선을 신설하고 이들 노선에 시영버스를 투입,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시영버스가 투입되는 신설 노선은 모두 3개로 고운동을 관통하고 조치원-반석역을 잇는 광역노선 1개와 통근․통학하는 직장인, 학생들을 위한 고운동-아름동 경유, 고운동-종촌동 경유 BRT순환노선 2개다. 그간 BRT까지 거리가 멀고 순환노선이 미비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했던 고운동․종촌동 등 주민들은 신설되는 광역노선을 이용하여 환승 없이 반석역과 조치원을 왕래할 수 있게 된다. 출근‧통학 시간(오전 6시30분~9시25분)에 10분 간격으로 시범 운영하는 순환노선은 고운동-아름동 경유, 고운동-종촌동 경유 2개 노선으로 ‘꼬끼오’ 소리로 아침을 깨우는 버스란 의미로 ‘꼬꼬버스’로 명명했다. 꼬꼬버스는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중․고등학교와 BRT 노선, 정부청사 등을 10분 간격으로 연결,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하는 3개의 노선은 교통공사 설립 전까지 시가 직접 나서 시영버스를 투
(미디어온) 평창군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평창읍사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영월‧평창‧정선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 120명이 참석하는 1분기 합동 정기회의 및 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민주평통 영월, 평창, 정선 자문위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병신년 새해 ‘공감’과 ‘소통’ 나눔의 자리를 통해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의 발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김영해 평창군협의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2015년 4분기 정기회의 결과를 피드백하고,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광명호 4호를 쏘아 올리는 안보상황을 다같이 인식하는 차원에서 원주상지대 김명숙 교수의 초청 강의가 있으며, 협의회 차원에서 ‘청년세대 통일활동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하여 위원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후에는 3개군 자문위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부 화합행사로 단체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날 대행기관장으로 지형근 평창 부군수는 “이웃동네 영평정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더욱 화합을 다져나가는데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시고,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