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내가 나 자신을 존중하고, 칭찬하고 사랑할 때 자존감이 향상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며, 내 인생의 꿈과 목표는 내가 정하고 내가 이루어 가야하는 고유 권한이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2월 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신(新). 나. GO.(새로운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스포츠를 활용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집단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한 인성 및 올바른 가치관 확립,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3단계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1단계 자존감향상을 위한 심리검사 ▲2단계 심리검사 해석 및 미술치료 활용한 자존감향상 집단 프로그램 ▲3단계 스포츠를 활용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인 스키캠프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존감 저하와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정서·행동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아 존중감 및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고 우울과 불안, 분노 등 부적정 정서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가 18일 오후 보령웨스토피아에서 깨끗한 마을가꾸기 참여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가꾸기의 추진방향, 우수사례 공유, 성공방안을 모색하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 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지역개발학부 김성록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고, 희망마을협의회 권영진 회장, 성주4리 서광수 이장의 우수사례 발표, 박용서 강사의 미소․친절․청결 아카데미, 시 건설과장의 시책설명 및 마을가꾸기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주민 의식 개혁과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은 2015년 16개 참가 마을에 이어, 올해에는 14개 마을이 추가 신청, 모두 30개 마을이 참여해 내고장 가꾸기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관 주도의 시설 위주 농촌개발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만 성과가 나타나지만, 주민간의 공동체성 함양을 통한 마을 발전은 저비용으로도 지속 가능하다.” 며, “시는 앞으로도 의식 변
(미디어온) 논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행복상담센터’가 어르신들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논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어르신행복상담센터’는 2014년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4,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화·집단상담을 통해 치매·우울·고독·중독· 성·자살충동·가족갈등·폭력·학대 등 모든 노인 문제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행복상담센터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는 물론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일자리찾기·질병·법률·금융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전문가와 연계해 주는 등 사례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홀몸어르신 및 고위험군 우울자, 치매환자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자살충동, 가족갈등 문제를 비롯해 가족 자조모임, 힐링캠프, 일자리 연계, 고독, 경제적 빈곤문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단기간에 전문 상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마음을 진정성 담긴 상담으로 적극 해결하는 한편 자존감 및 대인관계 향상,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미디어온) 서천군은 건축 행정서비스 제고 및 군민의 행복도 향상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 3월부터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주민들의 건축 관련 민원사항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계공무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민원 상담반을 구성해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에 지정 읍·면사무소를 순회한다. 민원상담은 소규모 주택 신축뿐 아니라 건축공사로 인한 진정민원, 건축물대장 생성신청, 소규모 증축, 위반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관련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을 위해 서천지역 건축사회와 연계해 경험이 풍부한 건축사와 함께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건축물대장 관련 민원 신청서, 건축물부존재증명발급신청서, 건축물철거·멸실신고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서 등 간편 민원서류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접수·처리를 통해 군청 방문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조정환 도시건축과장은 “작년에는 13개 읍면을 순회하여 총 87명이 상담서비스를 받은바 있고 주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복잡하고 난해한 건축 관련 민원에 대
(미디어온) KEB하나은행 충남영업그룹본부 강태희 본부장과 장기상 서천지점장은 지난 16일 서천군을 찾아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노박래 서천군수와 김재현 서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서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냉난방기 구입과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 주신 KEB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5월에도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종 사회교육과 복지사업에 꾸준히 동참해 오고 있다.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는 시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서비스 6개 사업에 8억 2900여만 원을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의 복지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140%(4인 가구 기준 527만원~614만 8000원)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비전형성지원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시각장애인안마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정신건강토탈케어 서비스 등 6개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보령 관내에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 공감연구소, 대천가족상담센터 등 10개소와 충남도내 6개소가 있다.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입 확인서, 기타 구비서류를 지참,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중심의 복지 수요 충족과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 선호사업을 발굴하고, 우수 제공기관을 육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는 주포․주교․청소 등 보령 북부지역 주민의 생명과 이지역에 위치한 산업 및 농공단지 등의 안전을 책임질 보령소방서 주포119안전센터가 신설돼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보령시와 보령소방서는 18일 오전 11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김현묵 서장, 지역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포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주포면 질재로 47-16에 위치한 ‘주포119 안전센터’는 지난 2010년 1월 14일 준공해 그간 주포면 의용소방대 청사로 활용해 왔으나, 주포․주교․청소의 1만여 명이 넘는 주민과 주교 관창산업단지, 청소 및 주포 농공단지 등 다수의 기업체가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예방을 위한 안전센터 신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이번에 개청하게 됐다. 이에 따라 3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121명 외에 소방공무원 11명이 상주하게 되고, 다목적화재진화차를 포함한 4대의 소방차량 등이 확보돼 소방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게 됐다. 아울러, 사고 발생시 유관 기관․단체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게 되고, 화재와 안전
(미디어온) 증평군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2015년도 정부 3.0 추진실적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교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정부3.0 홍보 및 교육실적 △우수사례 벤치마킹․확산 실적 △국민맞춤서비스 추진 △국민 참여 및 소통실적 △일하는 방식 개선실적 △정보공개 성과 등 4개 항목 9개 개별지표에 대해서 실시 됐다. 군은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지향을 위해 2015년 선도과제, 수혜자 맞춤형서비스과제 121건을 발굴했으며 △증평3.0 추진단 운영과 현안업무 및 군정주요시책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인 △커피3.0 타임제 운영을 통해 기관 간 협업은 물론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긴급복지 337콜센터 운영 △전국최초 ! SNS 위기관리대응 네트워크를 운영해 위기가정 지원 및 자살 등 위기관리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 하고 있으며, 이는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증평 3.0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