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동면 소재 호세아동산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날로 각박해져 가는 시대 속에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각부서장들은 설명절을 맞이해 노인복지시설(7), 장애인복지시설(12), 장애인단체(13), 외국인근로복지센터(1) 등 33개소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미디어온) 태안군 환경보건센터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탬파(Tampa)에서 열린 Gulf Research Program 주관 '유류오염과 생태계 과학회의'(Oil spill & Ecosystem science conference)에 참석, 미국 걸프만 환경보건센터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 센터는 지난 4일 미국 툴레인 대학교의 걸프만 환경보건센터(Tulane University, United States Gulf Coast Environmental Health Center)와 '유류오염 건강영향조사 공동연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향후 유류유출로 인한 건강 분석 및 연구에 대한 국제협력에 나서게 됐다. 태안 센터는 2007년 발생한 태안군 유류유출사고가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중장기 연구에 돌입했으며, 그동안 국제 심포지엄 및 국제학회 회의를 통해 유류유출사고 극복국가 간 연대를 맺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6년 현재 국제적으로 유류오염에 기인한 중장기 건강영향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은 태안 센터와 미국의
(미디어온) 충주시가 건조일수가 증가하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산불예방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했다. 산불감시원 95명을 관내 읍면동에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을 옥녀봉 등 6개산의 4,946ha을 지정하고, 국망산 등 8노선의 45km의 등산로를 폐쇄했다.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금지하고 설 연휴·정월대보름 대책을 수립해 입산자 실화와 민속놀이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감시원 및 진화대를 활용해 영농 부산물을 수거하고 파쇄기로 처리 후 소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사전에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최신장비를 이용한 초기 산불 대응방법을 강구한다. 아울러, 청명·한식·식목일 전후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는 산불제로작전을 추진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집중하고 불 놓기,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재식 산림보호팀장은 "산불은 소중한 산
(미디어온) 태백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도시 태백을 위하여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2015년 시행결과 및 2016년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보건법에 의거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그 내용을 미리 시민에게 알려 수립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의견수렴 및 계획에 반영하고자 지난 10일까지 제6기 2차년도 태백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을 공고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국가의 주요 보건의료 정책을 지역현실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의 보건의료 요구에 기초해 지난해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금년 1년 동안의 보건의료시책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태백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기획팀을 구성하고 태백시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역사회 현황분석을 완료하고 금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략과제 선정을 위해 기획팀 회의 등을 거쳐 '틈새없는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모두 행복한 태백'이라는 비전을 마련했다. 이에 위 비전을 바탕으로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첫째, 지역주민 건강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서비스, 둘째 지역보건 전달체계 구축와 활성화, 셋째 지역보건
(미디어온) 삼척시는 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삼척시청소년수련관,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원덕청소년문화의집) 3개소 모두가 이번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된 심사에서 삼척시는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및 기관운영 전반과 시설의 종합안전 점검평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청소년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또한, 삼척시는 2년 전에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2013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시설로 선정된 바 있고, 앞으로도 청소년육성사업활성화를 위해 근덕청소년문화의집과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 포상제, 청소년 자치활동, 동아리 지원활동 등 지역의 많은 청소년 단체 및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동해시에서는 맞춤형 예방대책으로 산림인접 지역 내 연통으로부터 불씨가 비산하여 산불로 확산될 개연성이 높은 취약지에 대해 올해 시범적으로 연통 교체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 인접지역 내 펜션과 농가의 화목보일러 등에서 비산한 불씨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산림 인접지역 내 위험성이 높은 천곡 등 6개동 조사 대상지를 대상으로 우선 대상지 100여개소를 선정하였으며, 25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불티가 비산하지 못하도록 일자형과 T자형 연통입구에 철망을 추가 설치한 T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김정석 녹지과장은 "이번사업은 산불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예방적 차원의 조치로, 연통에서 발생되는 불티에 의한 산불발생 억제를 통해 산불발생에 따른 피해금액 및 진화비용 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해빙기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12일까지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일제 전수조사를 통해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을 지정하고,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일제 조사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과 긴급 재난위험시설 등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과 기술을 요하는 사항 등은 관리주체와 협의하여 적극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3월 31일까지 재난관리부서에서는 휴일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기온상승 및 강우 등 기상파악 후 위험요인 증가시 상황전파 및 예방활동 등 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홍효기 안전과장은 "해빙기에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및 축대·옹벽 등에서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생활 주변에서 위험시설을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원주시는 계절적으로 강수량이 적어 하천 유량이 부족한 갈수기에 수질보전을 위해 2월부터 4개 월 간을 「갈수기(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 기간」으로 정해 수질오염사고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수질오염사고 종합상활실을 설치・운영하고 3개조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폐기물 등 장기간 보관 및 방치하는 사업장,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축사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에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등 사업장 자체적으로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주요 하천인 원주천, 서곡천, 장양천 등 수질오염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하천환경감시 구간별 담당공무원을 지정・운영으로 하천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께서는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과(폐수 및 유류 유출 737-3053), 생활자원과(오수 및 가축분뇨 유출 : 737-3104,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