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남해읍새마을협의회는 연석회의가 지난 4일 남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군 새마을협의회 임원과 김정숙 군의원, 박윤범 남해읍장을 비롯,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에게 인준서와 새마을 배지를 수여하고, 올 한해 사업계획과 제2새마을운동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석회의에 이어 남해읍새마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불우이웃 5가구를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읍 사거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조만수 협의회장과 김정애 부녀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올 한해에도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며 "나눔․봉사․배려에 앞장서는 남해읍새마을회가 되자"고 말했다. 박윤범 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상 최일선에서 봉사정신을 갖고 활동하는 새마을회원 덕분에 남해읍이 한층 더 따뜻해 질 수 있다"며 "더욱 단합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위기 청소년을 돕는 '2016년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동반자 사업은 위기 청소년을 돕는 전문 서비스로, 청소년 동반자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각종 상담과 정서적지지, 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청소년은 학업 중단, 교우관계, 학교 폭력 피해, 인터넷 중독 등의 심각한 문제를 앓고 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또래관계, 지역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복합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모두 포함한다. 이번 청소년 동반자 사업의 도움을 받고자하는 관내 청소년들은 청소년전화(☎1388)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님, 교육청, 학교, 경찰, 지역사회 등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청소년을 의뢰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청소년동반자가 상담과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기관에 연결하고, 청소년의 가정․사회 환경을 평가, 변화를 시도하는 역할 등을 실시한다. 주위에 위기나 그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게 되면, 남해군청소년
(미디어온)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창출을 위해 실시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참여 장애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동군은 관내 장애인들에게 장애 유형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보급함으로써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2016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말 사업수행이 가능한 18세 이상 지체·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15명과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27명 등 42명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1년간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중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1개 읍·면사무소와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1명씩 배치돼 하루 8시간 주 5일 장애인 복지행정 관련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복지 일자리사업 대상자는 13개 읍·면사무소의 규모에 따라 적게는 1~3명, 많게는 4~5명씩 배치돼 주 14시간 해당 지역 관공서 안팎의 환경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일정금액의 보수와 함께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 복지 일자리사업자
(미디어온) 함양군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올해 노인복지분야에 지난해보다 5500만 원을 늘린 332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군 전체 예산 3502억 원의 10.5%에 해당하며, 군민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주민생활지원실 예산의 절반을 넘는(54%) 규모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노인복지예산은 군이 전체 4만여 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비율이 전체의 29.8%를 차지하는 초고령 지역인데다 장수의 고장이라는 함양 이미지에 걸맞은 복지수준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노인복지예산은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 노인건강증진과 여가활동지원, 노인여가시설 지원, 경로효친사상과 복지시설 운영 지원이라는 4가지 큰 틀에 따라 지원된다. 먼저 소득이 적은 어르신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이들을 돌보는 부양가족의 정신적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데 예산이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안정적 노후생활보장에 기초연금 236억 원을 비롯해 저소득 노인 돌보기사업에 1억 2300만 원, 노인안전지킴이 사업 9000만 원 등 총 238억 1300여 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소득에 관계없이 많은 어르신들이 활동적인 노후를 보낼
(미디어온) 예천군은 오는 2018년까지 예천읍 도시계획구역 일원의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은 도로에 매설되어 있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송유관, 난방온수관(이상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보하여 유사시에 신속히 대응하고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36억여 원(국비 60%)을 투입해 예천읍 도시계획구역 10㎢에 대해 총 사업량 358km(도로 116, 상수도 154, 하수도 88)를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DB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1차년도인 2016년에는 2억 5천만 원(국비 1억 5000, 군비 1억)을 투입해 예천읍 도시계획구역 일원에 도로, 상․하수도 25km에 대한 사업을 착수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보하게 되어 신속한 민원처리 및 경비절감, 행정능률 향상, 안전사고예방, 중복투자방지 등의 효과가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영양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생활권 선도사업은 신정부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인 지역행복생활권의 확산과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생활권을 구성한 지자체의 님비(NIMBY)해소, 교육 및 의료질 개선, 생활인프라 구축, 일자리창출 등 주민행복 증진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과제를 발굴하여 시‧군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청송군이 주관하고 영양, 의성군이 함께 참여한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사업』이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18년까지 전체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영양‧청송‧의성 생활권의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사업』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장거리 구직 인력을 위하여 합숙소를 지원하고, 구인구직 관련 D/B 구축 등으로 적기 인력수급을 통한 농촌인력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미디어온) 안동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1,7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1,537명 : 읍면동 통합모집) △공동작업․제조판매형(179명 : 안동시니어클럽 별도 모집) 2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오는 11~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올해부터 통합모집과 컴퓨터 프로그램 선발을 통해 선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3월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이상), 주 2~3일, 월 20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노인 일자리'는 근로성 유무에 따라 공익활동형과 노인일자리로 구분 추진된다. 사업추진은 안동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 28개 사업단이 참여하며 사업비 35억 원(국비 17억, 도비 5억, 시비 13)이 투입된다. '공익활동'은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봉사, 공공시설지
(미디어온) 경주시는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오전부터 최 시장은 시 종합상황실을 찾아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에 종사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설 연휴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현장점검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주요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비상근무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향에 못간 심정을 달래주며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환경복지회관, 경주역, KTX 신경주역, 시내․외 버스터미널,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 등을 찾아 연휴에도 쉬지 않고 환경미화에 애쓰는 미화원들을 격려 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안내와 승객수송에 분주한 관계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일일이 악수를 하며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 각종 안전사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