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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대비 모의훈련 실시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숙)은 지난 25일 시청 앞 예총광장에서 풍수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2019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6일 의정부시는 이날 훈련 지역자율방재단원 400여 명과 의정부시, 의정부소방서,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재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번 시간당 50의 집중호우 지속으로 백석천 상류 저지대 자연부락이 침수되고 부상자 30여명이 발생함을 가정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은, 방재단원의 현장순찰을 통한 초동 상황보고, 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연계한 대응단계, 피해 복구 순으로 이루어졌다.

 

의정부시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던 지난 1998년의 피해를 반면교사로 삼아 매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은 기존의 피해 상황 단계별 훈련뿐만 아니라 하천 주변 주차장 범람에 따른 차량 견인, 이재민에 대한 급식 제공 훈련 등이 더해져 훈련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안 시장은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에 대비 민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금번과 같은 훈련이 재난을 극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해재난 예방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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