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강원도는 DMZ평화관광 등 일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6월 18일 11시 철원평화전망대에서 일본여행업협회(JATA) 타가와 히로미 (田川 博己) 회장을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하고 JATA 상품개발 등 관광활성화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타가와 히로미 회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한류, 전세기, 평창올림픽 일본관광객 송객 등 강원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다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DMZ 평화관광 등 JATA캠페인과 연계 강원도 관광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초청, 위촉식도 거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JATA 타가와 회장을 비롯해, 철원부군수(허윤), 한국여행업협회회장(오창희),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김만진), 롯데JTB대표(박재영), 일본 취재단, 육군 6사단 등 양 국의 주요 유관 기관단체에서 참석 철원군 월정리 역, 노동당사, 소이산 등 철원 근대문화유적을 둘러보며 DMZ 평화관광 상품개발 및 강원도 일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모왔다.
한편, 일본 언론매체인 관광경제신문사와 항공신문사가 동행 춘천, 철원 DMZ 등 관광명소와 외국인개별관광객 수용 태세(관광택시) 등 강원관광 특집취재와 함께 명예도지사 위촉식 현장 취재를 진행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일본관광업계의 산증인이자 대부이신 타가와 히로미 JATA회장의 명예도지사 위촉은 강원도 알리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JATA, KATA, KTO와 협력 DMZ 평화관광 등 일본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을 추진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이후 관광산업 진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벤치마킹과 일본정부, JATA 등 노하우 자문 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중앙정부 건의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