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강원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 의회 본회의장
철원군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김갑수 의원, 간사에 강세용 의원을 각각 선출해 지난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기금결산을 심의 의결했다.
위원장에 김갑수 의원, 간사에 강세용 의원을 각각 선출해 지난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기금결산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조례 등 의안심사위원회에 위원장 박기준 의원, 간사에 김갑수 의원을 각각 선
출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의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번 철원군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정례회를 폐회한다.
이에 문경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모사업 등 각종 사업을 의회 사전 동의 없이 추
진하거나 충분한 검토 없이 안건을 제출하는 등의 의회 경시 태도에 대해 개선할 것
을 주문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 대비 취약계층 생활 안전에 대해서도 사전에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철원군 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한종문 의원(동송·철원읍)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년 대비 20%가량 적은 강수량 등 최근 잦아진 이상기후 현상을 고려 관내 대
형 저수지의 준설과 담수 면적 확대를 건의해“율이리 저수지 신설과 가뭄피해를 제
일 많이 받는 수리시설 말단부에 둠벙 등 중소형 저수지 추가 설치를 제안”하는 등 철
원군의 중장기적이며 항구적인 가뭄대책 추진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