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 영북면(면장 이용승)과 영북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수석위원장 김수철)는 30일(화) 14시부터 16시까지 운천 터미널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동네방네콘서트 – 못 할 말이 어딧수?” 행사를 진행했다.
영북면은 지난 2019년 1월 21일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창립 총회를 통해 5명의 공동위원장(김수철, 김어식, 이남휘, 홍선희, 김효향)을 선출하고 매주 1회~2회 운영회의를 진행하면서 도시재생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주민들은 처음에는 행사의 생소함에 망설였지만 곧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작은 종이에 적어 게시판에 붙이기 시작했다.
앞으로 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는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수렴하고 또한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주민자치센터, 학교 등을 찾아가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