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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감성기술기업 비피유, 미국과학재단 자율컴퓨팅 분야 의장사로 선정

미국과학재단의 자율컴퓨팅 부문, 기업지원이사회 의장사로 비피유 선정… 비피유 CTO 카를로스 아트 네바레즈가 국내 기업임원으로는 최초로 미국과학재단 이사회 의장 맡게 돼


(글로브뉴스) 지난 4월 초 미국과학재단의 ‘클라우드·자율컴퓨팅 부문’이 국내 기술회사인 비피유홀딩스의 CTO인 카를로스 네바레즈를 기업지원이사회 의장으로 선정하였다.

IAB의 이사들은 과학재단내에서 자신들의 소속사와 과학재단의 보편적인 이익과 실질적인 이익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국내 스타트업인 비피유홀딩스의 네바레즈 CTO는 클라우드·자율컴퓨팅 부문 회원사들이 이미 제출된 제안서의 수행여부를 검토하고 앞으로 새로 제출될 과학재단 지원사업을 심의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에 더하여 현재 비피유와 과학재단이 이미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향후 공동사업의 총 책임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미국내에는 과학재단이 구성한 75개 산학 센터가 225개 대학에 설치되어 있으며 876개 민·관 회원사가 있으며 이중 클라우드·자율컴퓨팅 부문은 첨단융합 IT기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네바레즈 CTO는 “IAB의 의장사로서 비피유홀딩스는 델컴퓨터, 레티온, 미국방부, 특정미정부기관등의 이사사와 함께 클라우딩·자율컴퓨팅 부문의 전략을 만들고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의장은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현재 비피유가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이제는 이 부문 모든 새로운 프로젝트들의 결과물을 커리큘럼 하여 보편 지식화 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유용하게 만들어야 하는 책임을 지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겸손하게 그 특유의 미소로 말을 이었다.

특히 그는 현재 비피유와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클라우드·자율컴퓨팅 부문의 공동 최고 책임자인 살림 박사와 실 연구관과 함께 일하게 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며 이 모든 영광을 이 두 노 학자들에게 돌렸다.

애리조나 주립대 전자전산공학과 교수이며 교내 교수벤처인 Seva 기술의 공동 설립자인 하리리박사는 신임 카를로스 의장 겸 비피유 CTO에 대해 “그와 공동으로 일하면서 우리 센터내의 감성지능기술 분야에 대해 큰 업적을 이룰수 있게 되었다. 특히 비피유와 함께 이룩한 헬스케어 관련 기술들은 이 부문의 최고 업적으로 칭찬받고 있으며, 이 중심에는 비피유의 기술과 카를로스 신임 의장이 있다”고 그를 크게 칭찬하고 그와 함께 일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는 의견을 밝혔다.

미 과학재단 기업지원이사회의 이사사로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된 비피유의 카를로스 네바레즈 비피유 CTO를 동 이사회 의장으로 지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현재 비피유가 그동안 과학재단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보여준 관련분야 선도회사로서의 업적을 크게 반영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비피유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감성지능기술은 일반 인공지능과 달리 비피유가 독자적으로 개념화한것으로 미 과학재단과의 공동 작업으로 일반 대학에서 교과 과목으로 선정 할 수 있을 정도로 개념의 구체화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높게 평가한 미국 과학재단은 외국기업으로는 최초로 비피유를 의장사로 추천하여 이루어진 쾌보이다. 이는 국내 기술개발스타트업이 어떻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념화하고 글로벌화 하여 상업화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좋은 예이며 향후 상업화에 큰 기대를 가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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