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일반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제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개최

국내 대표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으로 6월 7일까지 자원봉사 사례 응모 접수
현재까지 총 13만5823명 참가, 대회 20주년 연구보고서 통해 국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사례 분석 및 발전 방향 모색 눈길


(글로브뉴스) 푸르덴셜생명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고자 ‘제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며 2018년부터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개인 또는 단체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자는 6월 7일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사례는 서류, 면접, 현장 조사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치며 동기, 창의성, 노력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파급효과, 성장성, 리더십 등 다방면에서 엄격하게 평가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러한 전문 평가를 통해 총 200여건 이상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행정안전부 장관상 8건, 금상 2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등을 발표했고 9월에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금상 이상 수상자는 장학금과는 별도로 100만원을 수상자가 지정하는 비영리단체/기관에 기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장관상·금상 수상자 중 2인을 선발해 2020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푸르덴셜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으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지난해 20주년을 맞았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대회 출범 이래 20년간 응모된 자원봉사 사례들을 분석해 국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종류 및 활동 시간, 지역별 특성, 활동 내용의 변화 등 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의 20주년 보고서는 주요 도서관, 자원봉사 및 청소년 관련 기관에 무상 배포되었으며 20년간 우리나라 청소년 자원봉사의 활동 현황을 진단함과 동시에 향후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21년째 꾸준히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가 개최되면서 국내 대표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데에 대해 자부심과 함께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국 각지에 숨겨진 청소년 봉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청소년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진정성있는 자원봉사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 또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