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내촌 도시개발사업”민간참여자 공모}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도시공사가 내촌면 내리, 음현리 일원 288,133㎡(약8.7만평)에 국도47호선변 고품격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를 공모한다.
내촌면 내리 일원 도시개발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국도 47호선변에 포천시 균형발전을 위해 상업·업무·주거·자족 등 복합 개발을 통한 자족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관공동개발(PFV)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 기간은 5월28일부터 9월9일(사업참여계획서 제출일)까지 105일간이며, 해당기간 동안 사업설명회, 질의회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은 5월29일~5월31일 사업설명회 참여신청서를 접수받아 6월3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후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민간참여자에 한 해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접수 받은 후 6월10일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민간 참여자에게 공모 지침서를 전달한다
공사는 오는 9월 민간 참여자 선정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협약 협상과 협약체결 후 내년 상반기 민관공동법인(PFV)를 설립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계획 및 공모에 관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pcu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포천시 지역 균형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민간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