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서포터즈는 김포시 및 재단에서 추진되는 청소년사업들의 소식들을 전달하는 기구로 청소년, 대학생, 주부, 직장인,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연령으로 구성되어 총 14명이 위촉 돼 운영된다.
재단 서포터즈는 청소년 프로그램·축제·지역연계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청소년 사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가 작성한 기사들은 재단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블로그, 김포시, 지역신문, 타기관 홈페이지 등에 기고되어 김포시와 재단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사업들을 알리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적극적 홍보활동을 위해 채택된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전문교육과 우수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김수현 단원은 “이번 서포터즈를 계기로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청소년 현장의 이야기들을 전달 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윤정 단원은 “저 같이 이미 자녀들을 다 키운 성인들의 경우, 청소년재단의 사업들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성인들 역시 청소년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소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경 대표이사는 “이제는 일방적 전달보다는 소통과 공감능력이 필요한 시대이다. 서포터즈 분들께서 작성하는 글 하나하나가 청소년 사업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서포터즈 역할에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