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올해 상반기 개관예정인 각종 생활 SOC시설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15일 개최했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한 이날 보고회에는 SOC시설 관련 부서장과 양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사진)SOC시설 추진 점검 회의
양주시의 올해 주요 역점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문화체육기반시설 건립, 양주청년센터 건립, 양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공영주차장 조성,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정비사업 추진, 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추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 양주역세권 및 테크노밸리 조성 착공, 대중교통확대 운영 추진, 한강 하류권 3차 공업용수 수수시설공사 추진,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양주시는 생활 복지 기반 관련 시설에 대해 우선 진행하기로 하고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개관예정인 양주체육복지센터, 회천노인복지회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부권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곰두리어린이집 등의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그간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과 미진한 사항에 중점을 두고 토의를 진행하는 한편 양주체육복지센터의 개관과 주차타워의 완공 시기의 차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주차문제의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김대순 부시장은 “올해 5월 개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내부 시설공사와 인력채용, 운영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민 중심의 서비스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이용에 대한 만족도룰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