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포천시 사격장 대책위, 전철7호선 예타 면제 촉구 기자회견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철7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했다

7일 대책위관계자에 따르면  이길연 대책위원장을 비롯 임원진 20여명이 참석 비장한 오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포천시의회에서도 결의문 낭독과 적극 동참해 전철7호선의 예타 면제를  촉구했다.

이번 대책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사격장 등 군사시설로 인해 정전 이후 포천시가 받아온 피해를 피력 교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포천시민들을 위한 전철7호선 포천 연장 예타 면제를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길연 대책위원장은 “이번 국가균형발전사업 선정에서도 수도권 정비계획법으로 이라는 이유로 정부에서 외면한다"면 포천에서 다시는 사격훈련을 하지 못하도록 투쟁할 각오로 1월 16일 광화문광장에서 1만여명 포천시민이 참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 1천여명의 삭발식을 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0월 24일 정부에서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 지원방안’으로 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연내에 선정 예타 면제를 포함 신속한 추진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내용 발표 이후 포천시에서는 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방문 포천시의 낙후된 여건과 전철유치 필요성을 강조해 반영을의해 왔다.

이에따른  지난 11월 대책위에서는 전철연장에 대한 포천시민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일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포천시민과 포천시 전철연장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해 354,483여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방부에 건의문과 함께 서명부를 전달해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에는 경기도 김진흥 행정2부지사가 동행 포천시의 철연장 필요성을 강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배려를 건의한 바도 있다.

한편 예타 면제 사업은 1월 중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며, 포천시에서 건의한 ‘도봉산 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이 건설되면 노선 주변 옥정지구, 송우지구 등 기존 택지지구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포천 지역에는 역세권과 연계한 신도시 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어 대진대학교, 복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3개의 대학교와 용정산업단지 등 8개 산업단지의 근로자를 포함 23만여 명이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