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3일 2019 연천구석기겨울여행 준비가 한창인 전곡리유저에 방문하여 준비사항을 점검하였다.
연천군에서는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뭔가 특별한 겨울방학을 준비하고 있다.
2019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펼쳐질 2019 연천구석기겨울여행은 ‘BIG SNOW WORLD 국내최대 눈꽃축제’를 위해 전곡리 유적이 온통 눈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준비하는 대형 눈 조각은 입구부터 웰컴 투 스노우게이트, 스노우맨, 빙하시대, 평화의광장, 남극태마, 위대한유산 대한민국, 눈으로 만나는 미래 등 다양한 테마의 눈 조각들이 행사장을 들어서면서부터 새로운 세상을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눈 조각과 어우러진 눈 조각과 어우러진 눈썰매장, 미끄럼틀, 스노우보트 등 또한 전년보다 다양하고 확대된 규모로 행사장을 즐기는 관람객들의 대기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신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 친구 매머드 디마, 복 돼지 소원빌기, 이글루 카페 등 체험형 눈 조각과 스노우맨 언덕, 연인의 언덕 등 이벤트 눈동산 등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외놀이로 얼은 몸을 녹이면서도 재미를 계속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로 대형 텐트에 쉼터를 마련하고 에어바운스 놀이터, VR체험장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곡리유적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형화덕에서 직접 꼬치에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 곳곳에서 실시되는 구석기인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 등 행사장 곳곳에는 신기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개막일인 1월 12일 오후 2시에는 개막특별이벤트로 인기가수 노라조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한층 기대감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