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는 지난 9일 안흥 7, 8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소요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르신들의 현장 상담을 실시하였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원터 경로당을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20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개별상담을 실시했고 그 자리에서 복지서비스를 접수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 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실시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은 소요동 맞춤형복지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맞춤형복지팀에 적극적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는 소요동이 될 것이고, 위기상황 예방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