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브뉴스)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체육회(회장 이석우)는 매주 화요일 진접휴먼시아 24단지 아파트에서 사할린 동포 영주 귀국자 15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도자교실 밴드스트레칭 교실을 신설했다.
9일 남양주에 따르면 사할린 동포들은 지난 2010년 영주 귀국 남양주시를 제2의 고향으로 정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이어 남양주시체육회는 체육복지 사각지대일 수 있는 사할린 동포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밴드스트레칭교실을 운영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서포터하고 있다.
특히 사할린 동포회 이수진 회장님과 회원들은 우리 동포들을 위해 수업이 진행 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신 남양주시체육회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회는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지도자교실을 활용해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등 체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교실 개설에 힘써 시민 누구나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