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 봉사단체 중심회(회장 박찬형)는 지난 11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부지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맑은 짬뽕과 빈대떡, 과일 등의 음식으로 중식 봉사를 실시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중식봉사는 매 분기마다 지속하고 있는 중심회의 대표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고 이날 행사에는 생연2동 사회단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식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했다.
박찬형 중심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정석 생연2동장님과 관내 사회단체 및 각 통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정석 생연2동장은 “지속적인 중식봉사를 해주신 중심회 회원 분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생연2동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와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