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철원군은 2016년에 추진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점검(2017.9월~12월)결과 지역기반시설 분야에서 최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기반시설은 2016년에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용화터널 확포장 사업으로 기존 1차선 터널을 2차로로 확대 개설한 사업이다.
용화터널 확포장사업은 철원군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철원의 대표관광지인 삼부연폭포 용화저수지 명성산을 연결하는 관광개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철원군은 용화터널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