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승곤기자) 포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한 불조심 작품공모전 입선작 20점을 이마트(포천점)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의 특성을 반영하여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포천시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출품작 105점 중 20점을 선정하여 상장 및 부상품을 전달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2월 8일까지 전시하기로 했다.
포천소방서 정상권 서장은 매년 불조심 우수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고 이제 각 학교에서도 관심이 높아져 매년 그림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화재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시민들이 잘 이해하여 화재예방에 더욱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