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6.9℃
  • 구름조금강릉 14.9℃
  • 맑음서울 17.1℃
  • 구름조금대전 15.6℃
  • 흐림대구 14.5℃
  • 구름많음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16.0℃
  • 구름조금부산 16.9℃
  • 구름조금고창 16.7℃
  • 흐림제주 15.1℃
  • 맑음강화 16.6℃
  • 구름조금보은 15.1℃
  • 맑음금산 16.2℃
  • 구름많음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4.1℃
  • 구름많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경제

‘세계속의 강릉건설’ 역량결집 의지 다져

2016년도 국소본부장 주요업무 성과협약 체결


(미디어온) 강릉시는 최명희 강릉시장이 지난 22일, 국·소·본부장을 대상으로 2016년도 주요업무 성과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세계속의 강릉건설’을 위해 강릉이 가진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가고자하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올해 성과협약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완벽한 준비뿐만 아니라 동계올림픽을 통해 국제적인 관광·휴양도시, 살기 좋은 희망도시 건설 등 지속가능한 강릉의 미래발전을 이어갈 수 있는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핵심과제를 각 국장이 직접 설명한 뒤 시장과 1:1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업무추진에 적극성과 책임감을 더했다.

특히, 업무목표는 자율적으로 선정·부여함으로써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는 계기로 삼았다.

세계속의 강릉건설을 위한 2016년도 핵심업무를 중심으로 45개분야 123개의 단위사업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간부공무원이 컨트롤타워가 되어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평가 받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됐다.

최 시장은 "올해는 동계올림픽 준비를 모두 마무리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우리의 역량을 총 결집시켜 올림픽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강릉의 백년대계를 이뤄갈 기반을 갖춰 나가겠으며, 특히 시민안전과 복지, 교육, 일자리 창출 등 친서민 희망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감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협약내용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통해, 미흡한 사항은 보완 및 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인사관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