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구름많음동두천 10.0℃
  • 구름많음강릉 10.5℃
  • 박무서울 11.4℃
  • 흐림대전 13.9℃
  • 흐림대구 14.8℃
  • 흐림울산 12.2℃
  • 광주 17.1℃
  • 부산 14.2℃
  • 흐림고창 13.3℃
  • 구름조금제주 17.9℃
  • 맑음강화 10.8℃
  • 구름많음보은 15.4℃
  • 흐림금산 15.6℃
  • 구름많음강진군 18.6℃
  • 흐림경주시 11.6℃
  • 구름많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경제

광명시, 고충민원처리‘우수 기관’ 선정

2015년 지자체 고충민원처리 전국 4위


(미디어온) 광명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 시 중에서 4위를 차지하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 243개 지자체의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광명시는 총 92.2점으로 기초지자체 시 평균 74.1점보다 18.1점이 높고, 전국 평균 71.9점에서 무려 20.3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와 지원정도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고 현장을 발로 뛰는 소통 행정으로 가산점까지 받아 그동안 양기대 광명시장이 시민들의 숙원사업과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추진한 ‘시민과의 대화’ 등 각종 현장중심 행정이 이번의 성과를 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는 고충민원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충민원 전담조직인 ‘시민소통위원회’와 ‘직소민원팀’을 두고 있으며,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주간 정책 평가 회의’ 개최,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해결률 향상을 위한 ‘민원품질 평가제도’와 ‘민원마일리지 제도’ 정착,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의 고충과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시민에게 부당하거나 불편을 주는 행정행위를 과감히 개선하고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정목표인 ‘사람 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