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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창녕군, 2015년『정부 3.0』추진평가 우수자치단체 선정


(미디어온) 창녕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군은 이 재정지원금을 군민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모든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정부, 변화관리 등 4개 분야 9개 평가지표로 서면평가 및 현장확인 방법으로 진행됐다.

군은 개방.공유.소통.협력 등 「정부3.0」의 4대 핵심가치를 군정주요시책의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성과를 거양해 왔다. 김충식 군수 주재로 전 실과.직속기관.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42개 분야 부서별 세부실천 보고회 개최를 통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청렴 및 투명한 군정 추진과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복지장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치데이 운영 등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으로 군민 안전 확보, 군 홈페이지를 통한 공공데이터의 개방 확대 등 군민중심의 새로운 시스템과 마인드의 조기 정착에 힘을 기울인 점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정부3.0」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아울러 민.관 협치, 소통 강화 등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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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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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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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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