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이 2016년도 강진군 학사 입사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총 3명을 추가 선발하며 2월 16일부터 2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자격은 강진군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가운데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입생의 경우 합격자 미발표 시 대학지원수험표로 지원가능하다.
또한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강진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한다. 전염병 질환자 및 보균자,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선발평가기준은 학업성적(40%)과 생활정도(60%)로 평가반영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다자녀가정, 장애인 등 여부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
입사희망자는 군청 총무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입사대상자는 오는 29일 강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군청 총무과 교육단체팀(061-430-3722)으로 하면 된다.
한편, 강진군 학사는 관내 인재 양성을 위하고자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서울사무소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104.32㎡면적에 생활실(2인1실)과 취사장, 세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용산역에서 지하철역(공덕역) 한정거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년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신축 건물처럼 깨끗하다. 2인 1실로 4호실을 구비, 방마다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냉난방시설이 잘돼있어 학생들이 추위와 더위에도 불편함이 없다고 전했다.